미역국 끓일 때마다 색깔이 탁해요.
초대받아 간 집에서 미역국을 내놓았는데
색은 깔끔하게 맑으면서 아주 맛있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맑으면서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요?
다음주 딸 생일에 꼭 그런 미역국 끓여주고 싶어요.
미역국 끓일 때마다 색깔이 탁해요.
초대받아 간 집에서 미역국을 내놓았는데
색은 깔끔하게 맑으면서 아주 맛있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맑으면서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요?
다음주 딸 생일에 꼭 그런 미역국 끓여주고 싶어요.
고기 없이요?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지요 ㅎ
육수 맛을 낼려면 탁해지던데
조심스럽게..
조미료 힘이 아닐까..
저도 조미료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아니라 소금 간이 아닐까요
미역 참기름에 볶다가
멸치다시또는 코인 육수넣고
참치액 약간 넣고 소금간 해요
마늘 조금 넣거나 안 넣거나
마지막에 참기름 1방울
우리집 맑은미역국 입니다
간장같은 색있는 간 안하고
오래 안 끓이면?
액젓?
고기가 잠길정도의 물을 냄비에 붓고 물이 끓으면 고기를 데치듯 잠깐 넣었다빼면 핏물 불순물 나와요. 그 물 버리고 냄비씻어서 찬물에 다시 고기랑 미역넣고 1시간정도 푹 고아요.
썰린 소고기만 해당됨
소고기 듬뿍 들어갔어요.
근데 색깔이 맑아요.
물어보니까 고기를 아주 좋은 걸 산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나도 우리동네 마트에서 제일 좋은 거 사서 끓이는데
탁해요.
더 이상은 못 물어보고 여기와서 여쭤요.^^;;
기름 없이 마늘 없이 소고기 푹 끓인 고기육수에 불순물 뜨는 것 다 걷어내고 끓인 걸로 예상해 봅니다.
조개로 끓이고 소금간 하면 맑게 끓여지는데
육수 다 냈을때 다시마 넣고 한소큼 끓이면 정말 맑아져요 그런다음 건져내세요
참기름에 볶지 말고
미역을 육수 국간장에 덖다가
멸치+다시마육수에
해산물(홍합,생새우,바지락등) 넣고 끓여 보세요
미역을 불려서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새물 갈아가면서 바락바락 주물러야 해요.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하늘나라로 간 후로 미역국은 바이바이..
맑으면서 개운한 그 맛 때문에
남의 집 가서 미역국 나오면
한 숟가락도 안먹어서
입장 난처해진 적이 여러 번..
요리가 이정섭씨도 그렇게 끓이더군요..
고기없이 미역만 푹 끓여도 뿌옇게 되거든요
부드러운 고기로 많이 끓이지 않았을거에요
미역색때문에 맑기가 쉽지않을텐데..
궁금하네요
소고기 덩어리로 따로 육수 푹 내서 끓인걸거예요.
참고로 전에 친구네 가서 미역국을 먹었는데 담백하니 너무 맛있길래 물었더니
친정엄마가 끓여 놓고 가신건데 치트키가 다시다랬어요 ㅎㅎ
좋은 양지를 푹 끓여요.
절대 국물이 뿌옇게 안되는데요.
고기 건저셔 쪽쪽 찢어서 준비해 두고
미역은 자른 미역 이런걸 써야 부드러운데도 국물이 뿌옇게 안되고 빠른 시간에 끓더라고요.
잘 씻어서 고기 국물 푹푹 끓인거에 넣어요.
마늘은 취향에 따라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고
국간장과 소금, 액젓 등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고기 손질해 놓은거 넣어서 한소끔 끓여내요.
미역을 볶지 않아요.
고기도 볶지 않아요.
고기 육수를 맑게 내어 거기에 미역과 고기 넣고 짧게 끓이는 거에요.
국거리 양지를 덩어리로 푹 삶아 기름기 좀 걷어내고, 소금간 하면 맑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와 미역을 참기름에 볶으면 좀 탁해지더라고요. 예전 무슨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자가 맹물에 미역을 볶아서 만들었는데 할머니 심사위원이 극찬한 기억이 있네요.
정말 희한했어요.
고기 기름은 둥둥.
국물은 맑고 깔끔.
저는 미역 볶을 때부터 뿌옇게 되거든요.
저는 고기를 볶지않고 양지 덩어리로 사서 기름기 다 손질해 푹 끓이고 거품 기름 불순물 모두 걸러요.
간은 국간장 액젓 소금 나눠 하고요.
깔끔하고 맑은 미역국 나옵니다.
근데 저렇게 끓여놓으면 가끔 기름기 없다고?
고깃국 맛 안난다는 분들 계셔요.
그런 분들은 고기에 기름도 붙어있고 국물도 기름기
있는걸 좋아하시더라고요.
양지사서 한시간 끓여서 식힌다음 결대로 찢으세요
그다음 국물 한번 면포에 거르던지 냉장고두고 기름걷고
간은 국간장은 한스푼 그리고소금
저희 엄마는 항상 양지덩어리로 육수 먼저 그리고 고기 썰고
간은 소금.
미역은 불려서 거품 안나올 정도로 바락바락 씻어야해요.
이게 중요한데 이렇게 하는 분 그닥 많지않아요.
그리고 고기가 맛있으면 오래 안끓여도 맛있어요
간은 국간장+천일염
요즘 구수한맛 나는 좋은 양지 구하기 쉽지않아요
엄마가 제사 지낼 때 끓이는거 보면 고깃국물이 맑았어요
그리고 미역은 볶지 않고 그냥 국물에 투하 오래 안 끓여요
파란 미역이 좋다고
오래 익힌건 싫으시다네요 ㅋ
고기도 결대로 찢던데 저는 썰어요
덩어리로 육수내서 그럴거에요
저는 소고기 덩어리로 사서 큰덩어리는
2~4 등분합니다
찬물부터 고기만 넣고
한번 끓여서 핏물을 뺍니다
고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깨끗한찬물에 고기 넣고 끓으면 미역넣고
끓이다가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서 썰거나 찢어서 넣고
마늘넣고 어간장 국간장조금 소금 넣고 불약하게 해서
푹끓여요
조미료 안넣어요
국간장과 액젓이면 충분
맑은 색 내려면 국간장은 조금만
좋은 미역은 푹 끓이면 뽀얗게 우러나요.
오뚜기 자른미역 같은걸 쓰면 국물이 맑더군요.
요즘.압력솥에 미역.소고기. 국간장 이렇게넣고 압력솥에 10ㅡ15분 칙칙하고 끄는데.
간장때문에 어둡긴해도 맑은국물이에요.
액젓넣으면 맑아지려나...
미역볶아서할때는 뿌옇고.
산모미역 오래끓이면 뿌옇고.
저는 항상 뿌옇게 된 미역국만 끓여왔어요.
댓글 읽으면서 감 잡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핏물빼고 육수먼저 우린후에 미역 따로 들기름 국간장 블렌딩에 볶은후 육수부어 끓이면 깨끗해요
고기따로 찢어 국간장에 조물조물 간해서 끓으면 넣으세요
미역을 자른미역같은걸 써야 맑아요222
좋고 비싼 미역들은 좀 탁하구요.
고기 불순물 거르고 국간장을 국물 색 많이 안변할정도로 적게 넣고요.
액젓으로 거의 간하고 소금조금, 그리고 저는 소고기맛 조미료 조금 넣어요 안넣어도 되지만 취향껏..
전복 넣어 끓이니 끝장나게 맛있두만요
고기나 미역을 볶지 마시고 양지나 사태를 더어리로
1시간 이상 푹 끓이고 거품 걷어내요
불린 미역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그리 뿌옇게 되지 않아요
제가 여행지에서 미역국 먹었는데
맑고 시원하드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끓여봤는데 맛이 비슷했어요
평소에는 참기름에 미역을 볶았는데
국물이 맑은 걸 보니 기름에 볶지 않았구나 싶어..
육수를 멸치와 육수 한 알 넣고 끓였어요
물이 끓을 때 불린 미역이랑 고기를 넣고 끓이고
마늘도 좀 넣었구요
간은 진간장과 국간장 반반 섞은 듯..
(미역을 기름에 볶지 않고 멸치 육수를 낸다)
또 생각나는 게 가자미 미역국도 국물이
시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가 한여름에 저를 위햐 산후조리해주셨는데
워낙 입맛이 까탈시려버서^^;;;;
엄청 연구한게 딱 그 맑은 미역국
양지 등급 좋은 덩어리를 양파작은거 한통,통마늘
몇알넣고압력솥에 15-20분 약불돌립니다
건더기 건져내고 기름 걷어내고 양지를 쪽쪽 찢고
산모미역을 안불리고
볶지않고 그 맑은고기국물애 끓이다 고명수준으로
찢은 고기와 줬는데 진짜 맑고 좋았어요
참기름 절대 안넣고 액젓간도 최소한 엄마의 국긴장도
한몫 하신듯 하지만요...
그리고 젤 좋아햇던 손바닥만한 개조개미역국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절대 참기름에 미역 볶지 않는게 엄마의 팁이었어요
볶으면 뿌얘져요.
소금물에 불려서 바득바득 씻고
육수(고기로든 코인육수로든)내고
씻은 미역을 넣고
간은 본인 하고 싶은 대로
마늘은 안 넣고.
국물 낸 고기 썰어 넣고 또는 찢어 넣고
팔팔 끓여요.
너무 오래는 말고요.
맑은 미역국이 됩니다.
점 네개님 말씀처럼 다시마를 넣더군요.
가끔 횟집서 나오는 맛난 미역국 물어보니 다시마
넣는다고...
저도 양지로 푹 육수 내고 거품 걷고, 마지막에 다시마 듬뿍 넣으면 다시마가 국물 맑게 해줘요. 한번 거르고 미역넣고 다시 푹..
절대 참기름으로 볶지 않아요. 몸에도 안좋고, 먹기 전에 넣으면 모를까..
미역이든 고기든 기름에 볶지 않는다
미역을 자른 미역처럼 데쳐서 말린 것을 쓰고 오래 끓이지 않는다
기름에 볶으면 국물이 뽀얗게 되고
돌각미역 쓰면 미역에서 육수가 우려나면서 국물이 뽀얗게 돼요
데쳐 말린 미역은 미역맛이 안 나는게 함정
양지머리 육수 미리 내서 기름 걷어내고요
이번에 맑은 어간장이라는 걸 사봤는데 그걸로 간하니까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감칠맛 나면서도 국물색은 맑고요.
좋은 미역은 푹 끓이면 뽀얗게 우러나요222333
양지 소금간 자른미역은 맑은색
미역이 달라요
기장미역처럼 달달 볶아서 푹 오래 우려서 끓이는 두꺼운 미역을 쓰면 뽀얗게 되고요
얇은 미역 있어요.
제일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오뚜기 옛날 미역이나 자른 미역같은 거 쓰면 되요
이런 미역은 볶아서 오래 우려 끓이면 미역이 다 풀어지고 풀죽같이 되거든요
미역 잎이 얇아서...
이런 미역은 살짝 씼어서 팔팔 끓는 육수에 넣어서 조금만 끓여서 호로록 할 때 내야해요
그래서 국물이 미역 우린 뽀얀 국물 안나고 투명하고 말간 국물이고 미역 색깔이 누렁누렁하지 않고 초록초록한 상태일 때 먹어요
우리집은 늘 이런 미역국만 먹어서 뽀얀 미역국이 오히려 어색해요
고기는 양지육수를 내도 되고 참기름에 볶아서 내도 되고 황태, 멸치, 기타 흰살 생선, 조개 뭘로 육수를 내도 되지만, 무조건 얇은 미역으로 볶지 않고 끓는 물에 살짝 넣어 먹는 미역을 선택해야 맑은 미역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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