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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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랑이 1200대로 낮고

과체중.. 약간 비만이에요.

운동 안 하면 비록 기운은 없지만

식욕 잠잠해서 간헐적 단식도 하나도

안 힘들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데,

근력이 너무 빠지는 것 같아서

운동을 시작했더니 몸이 활성화되면서

식욕이 슬슬 올라와요.

나이에 비해 폐경도 일찍 와서

더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해갈텐데

겨우겨우 해내는 기분이랄까요..

의지력으로 폭식은 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운동 해야 하는 거죠ㅠ

 

 

 

[.....]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단 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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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돼지가 낫죠.
운동은 필수예요

[그러시다면]

격일단식을 하세요.
운동 안하고 간헐적 단식도 좀 과해요.
양조절도 어렵구요.
격일단식 하셔서 현재 체중의 10%까지 빼시고
운동하면서 간헐적 단식을 하세요.

[덧붙여]

한달동안
식단조절하면 3키로 정도 뺄 수 있고
운동만 하면 3키로 뺄 수 있다 했을 때
식단+운동하면 7키로 빠진다는 계산이 있어요.

[바람소리2]

유지만 하자 하며 운동해요
나이들수록 다 안좋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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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단식이 뭘까요? 찾아볼께요.
유지는 하고 있는데 더 빠지지는 않고 있어요. 저도 지금 마음은 유지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 댓글들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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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합니다.

[나이 50]

되니 굶는건 힘들어요
3 끼 중 1 끼 정도 아침 스킵정도지
점심 저녁 굶는거 힘없구 오래도 못하고
덜기름지고 건강식으로나 먹으려고 하고
술줄이고 간식줄이고
운동도 내가 할 수 있는정도만
걷기 스트레칭 정도
좀 많이 쪘다 싶음 헬스 등록해. 좀 더 하고
좀 쉬고 이래야지
어차피 운동선수 처럼 할필요없고
빡세게 해도 빠졌다가 쉬면 더 쪄요
적당히 유지하는게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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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감사해요. 저는 격일단식할 수는 있지만 뭐든 몸에 무리가 되면 힘들 것 같긴 해요. 요요 몇 번 겪어보니 빼는 것보다 유지가 훨씬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