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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무상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24-08-21 19:51:07

8년 전에 저랑 동갑이었던 옆 부서의 동료가
갑자기 췌장암으로 진단 받은지 몇개월 만에
돌아가셨던 적이 있었어요.
한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데 오늘 아침에
 
몇년 전부터 폐암으로 투병하다가 
 
작년에 명퇴를 하셨던, 
 
직장 상사였던 분의 부고 문자를 받았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올 봄에 자녀의 결혼식에서
 
혼주로서 잘 버티시고 계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떠나다니 황망하네요
IP : 59.30.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21 7:56 PM (58.29.xxx.66)

    열심히 공부하는것도 아니지만
    영국 영어학습사이트 한분 구독하고 있었는데
    완전 귀여운 할머니
    한 두어달 전에도 영상 올라왔었고 그런갑다 했는데……..올2월에 돌아가셨더라고 공지 떳더라구요. 매우 슬펐어요

  • 2. ….
    '24.8.21 8:00 PM (59.30.xxx.66)

    두분다 저랑 갑장이었는데
    안타깝고 참 허무하네요

    퇴직한지 몇 개월때인데
    정말 건강검진 잘하고 신경 좀 써야겠어요

  • 3.
    '24.8.21 8:33 PM (121.185.xxx.105)

    저는 환생을 믿어요. 경험과 배움이 후생으로 이끈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발달과정이 대부분 비슷하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경험하고 배우는 것들이 있잖아요. 내면의 성장을 이끄는.. 후생이 없다 하더라도 무상하지 않아요. 가치와 의미가 있죠. 적어도 제 인생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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