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이주일만에 집에 있네요.

천천히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08-21 18:06:12

이주전에 에어컨이 고장났어요.또르르,,(눈물좀 닦고요)

내년에 새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시스템에어컨을 부엌까지 달았어요.

15일 넘으면 시원은 아니여도 그런데로 참을만 하겠지해서 견디고있는데

날마다 아파트커뮤니티로 도서관으로 주말은 백화점으로 피신을 다니고 있네요.

다행히 밤에 잠은 잘자요.

아이도 독립해서 부부만 사는것도 다행입니다.

그런데 집순이가 날마다 외출하는게 정말 힘드네요.

어제는 정말 나가기 싫은데 집이 활활타는 느낌이더라구요.

점심을 먹고는 부랴부랴 짐을 싸서 도서관으로 갔지요.

오늘은 시원하진 않지만 집에 있을수 있어요.

깨끗하게 청소한 집에 혼자 앉아 있으니 여기가 천국입니다.

제발 더이상 더위가 심해지지말고 오늘을 기점으로 수그러들길...

그래도 오늘은 다들 좀 편안하시죠?

집에 있으니 너무 좋아서 글로 남깁니다.

IP : 218.235.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1 6:16 PM (118.219.xxx.214)

    오늘은 습도가 높아서 더 힘든데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 2. ...
    '24.8.21 6:23 PM (183.102.xxx.152)

    내일 모레부터는 35도로 다시 오른다는 비극적인 소식이...ㅠㅠ
    제발 밤에라도 열대야는 면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30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854
1628829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92
1628828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527
1628827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416
1628826 60대 일자리 7 고비 2024/10/12 1,803
1628825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309
1628824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701
1628823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96
1628822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2 ... 2024/10/12 1,791
1628821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239
1628820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869
1628819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40
1628818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51
1628817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816
1628816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70
1628815 82 가입한지.. 6 저도 2024/10/12 478
1628814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2,171
1628813 인사 1 2024/10/12 274
1628812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5 구미여행 2024/10/12 578
1628811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921
1628810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641
1628809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805
1628808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845
1628807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2024/10/12 465
1628806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2 ........ 2024/10/1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