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1(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04
작성일 : 2024-08-21 17:13:07

『2,700p 고지 턱걸이』 

코스피 2,701.13 (+0.17%), 코스닥 779.87 (-0.96%) 

 

주요 매크로 이벤트 앞둔 경계감 지속 

KOSPI, KOSDAQ은 각각 +0.2%, -1.0% 등락했습니다. 오늘 밤 공개될 7월 FOMC 의사록과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 수정치를 앞두고 관망 심리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고용에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용치 하향 조정 경계감이 대두된 점도 Risk-off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Nvidia(-2.1%) 재차 시총 3위로 내려앉았고, 국내 삼성전자(-0.8%)·SK하이닉스(-3.6%) 등도 어제의 상승을 되돌리는 모습입니다. 오늘 모처럼 2차전지·로봇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연이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시장이 민감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6.1%)이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 소식에 강세 보였고, 삼성SDI(+5.6%)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차전지 수급 유입 및 테마주 강세 

다만 모든 2차전지가 상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단기 시세를 보인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이수화학 -6.8%, 덕산테코피아 -3.6% 등)는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KOSDAQ은 에코프로 형제가 강세였지만(+3.3%, BM +2.7%), 알테오젠(-4.0%)·HLB(-9.8%)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약세에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한편 보험주(-0.6%) 상승 주춤한 가운데 DB손해보험(+1.4%) 홀로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오늘은 삼성증권(+0.2%)·신영증권(+2.7%) 등 증권(+0.5%)이 강했습니다. 

#특징업종: 1)우크라 재건: Robert F. Kennedy Jr, Trump 진영 합류 고려 소식 2)동해 석유: 주관사 선정 입찰 임박 3)로봇: 금리인하 수혜 등 

 

짙어진 관망 심리에 외국인도 주춤 

최근 미국 경기나 기업 실적 관련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 FOMC 회의록 공개와 Powell 의장 Jackson Hole 연설(8/23) 등 매크로 이벤트에 더해 다음주 Nvidia 실적 발표(8/28)까지 예정되어 시장 관망 심리를 강화시켰습니다. Black Monday 이후 외국인은 12일 가운데 5일 순매도하며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누적 -2,124억원 순매도). 이번 V자 반등에서 개인의 수급이 큰 기여를 했지만, 낙폭 회복 후 추가 동력이 소진된 상황에서 순환매가 나타나며 상승세가 제약되고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EIA 원유 재고(23:30) 2)7월 FOMC 의사록(22일 03:00) 3)日 제조업·서비스업 PMI(22일 09:30) 4)韓 금통위(22일 10: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39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389
    1617938 65세 이상은 주민세 안 내나요? 4 주민세 2024/08/25 3,501
    1617937 배추김치가 물렀는데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3 혹시 2024/08/25 1,360
    1617936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2024/08/25 1,479
    1617935 길에서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요 4 ... 2024/08/25 1,597
    1617934 50 넘어 후회하는 일들을 6 2024/08/25 5,043
    1617933 신랑 신부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혹시 보신적 66 ㅇㅇ 2024/08/25 6,963
    1617932 의료붕괴가 시급한데.. 한동훈은 금투세만.. 9 눈높이 2024/08/25 1,444
    1617931 동거녀 아닙니다. 7 ㅇㅇ 2024/08/25 2,676
    1617930 냄새 안나는 플라스탁 반찬통 있을까요? 7 암내같은 냄.. 2024/08/25 1,236
    1617929 원자폭탄맞고 패전한 일본부활의 기폭제 4 ㄱㅅ 2024/08/25 892
    1617928 책 많이 읽어봐야 이젠 기억도 못하니... 6 ... 2024/08/25 1,819
    1617927 김우리 청년 같네요 딸이 30대란것도 충격 7 대박 2024/08/25 4,823
    1617926 쿠팡알바하고 살빠지신 분~ 6 . . 2024/08/25 2,447
    1617925 남편이란? 8 결혼27년 2024/08/25 1,636
    1617924 남편. 시누..긴글 9 ... 2024/08/25 4,922
    1617923 상견례 8 .. 2024/08/25 1,774
    1617922 궁금한게 김지상이 6 .. 2024/08/25 2,123
    1617921 무릎이 아파요 6 미미샤 2024/08/25 1,376
    1617920 반건조 민어에서 묘한 냄새가 나요 2 요상하다 2024/08/25 1,092
    1617919 추석쯤 제주항공권 어디서 끊는게 좋아요? 2 구구 2024/08/25 791
    1617918 요즘 밥맛이 너무 없어서 옥수수 5 진짜 2024/08/25 2,026
    1617917 퇴직 5년정도 남은 사람은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 38 etf 2024/08/25 3,238
    1617916 어제도 올렸었는데요 12 ........ 2024/08/25 3,013
    1617915 “한국언론, 이선균 비극 잊었나…집요함 이해 어려워” 38 ㄱㄴ 2024/08/25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