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밥 해야지....

[....]

 

 또 그 시간이 왔군요

 밥 해먹일 시간

 아까 10시였던 거 같은데 어째서....

 하루가 너무 금방 가네요

 일어나 밥 해야지...

 오늘은 낙지볶음 미역오이냉국 버섯맛살전

 감자베이컨볶음 할랍니다 ㅠ

 가자 몸뚱이야 

 

 

[ㅇ]

말로는 귀차니즘이 꽤 느껴지는데 그에 반해 메뉴는 화려하네요.

[와우]

한달에 식비 얼마 나오세요?

[하]

정말 반찬들이 화려하네요.저중에 하나만 해도 힘들겠구만

[자녀]

자녀들이 외식 싫어하겠어요. 저렇게 진수성찬이니..

[......]

누구 생일인가요?
엄마 라고 부르고 싶어요.

[...]

우와 원글님 우리 엄마였음 좋겠당 ㅜㅜ

[ㅇㅇ]

맛있겠어요~

[....]

가자 몸뚱이야..ㅋㅋ
불앞에서 저 많은 요리를.. 대단..
전 여름되고 주방에 들어가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어요.
더우니 꾀만 늘어서.. 대충해먹고 있는....

[..]

에어컨 빵빵하고
인덕션으로 조리하면 모를까

전까지 어떻게 하세요 ………..

[ㅎㅎㅎㅎ]

귀여우세요^^
"가자~ 몸뚱이야"

[.....]

너무 부지런하신거 아니에요? 반찬이 몇개야...

[..]

잔칫날인가요?

[존경]

저 4가지 음식을 한끼에 만든다고요?

[흐..]

느무나 하기싫은거
비지땀 흘리며 해치우고
(산더미같은 재활용버리고,청소기필터 갈고
씻고)
그리고 씻고 잠시 누웠는데
저녁밥이 기다리는군요..
일단 재료있는 버섯맛살전 님것 쌔벼옵니다..ㅎ
김치찌개 추가..할까 생각도드네요..
일어나 몸뚱이야~~
먼저 뜨아 맹글어옵니다!
다들 맛저하시고요..

[하하하]

일어나... 밥 해야지.... // 가자 몸뚱이야
저 이말에 빵 터졌어요~
원글님 기운받아 제 몸뚱이도 밥 하러 갑니다!
오늘 울집 식구들 원글님 덕분에 맛있는 저녁 먹게 되었네요~

[**]

버섯맛살전..뭐에요?
버섯,게맛살 섞어 만든 전이에요?

[ㅎㅎㅎ]

넘 웃겨요 ㅎㅎ 가자 몸뚱이야 ㅎㅎ
전에 어떤분은 소파에 누워서 아즘마~~ 커피 주세요.
하고 벌떡일어나 주방으로 가셨ㅋㅋㅋ

[아 ㅋ]

퇴근길에 읽고 빵터짐요..
가자몸뚱이야 ㅋㅋㅋ

이 몸뚱이는 오늘 종일 일했으니
집에가서 쉴래요...
누가 밥좀해줬으면..ㅜㅜ

[**]

넘 웃겨요 ㅎㅎ 가자 몸뚱이야 ㅎㅎ
전에 어떤분은 소파에 누워서 아즘마~~ 커피 주세요.
하고 벌떡일어나 주방으로 가셨ㅋㅋㅋ

너무너무 웃겨요!!!! 아이고 배야

[..]

아.. 몸뚱이야도 아즘마~커피..
너무 웃겨요.
4시30분부터 메뉴 고민한답시고 멍때리고있어요.어째. 벌서 6시가 다돼가네요ㅠㅠ

[플랜]

자~ 나도 몸뚱이 좀 움직여 보자 ㅎㅎ
다섯시 반이다

[......]

ㅋㅋㅋ
아줌마 커피주세요. 무슨 말인가 했네요..ㅋㅋㅋㅋ

[가자]

몸뚱이야 ㅎㅎㅎㅎㅎㅎ

[외우자]

ㅋㅋ 넘 웃겨요!
♡가자 몸뚱이야.
♡아즘마~~ 커피 주세요.
제 몸뚱이가 오늘은 부지런해서
반찬 3가지나 해놓고 취사도 눌러놨지유 ㅋㅋ

[ㅇ]

가자 몸뚱이야 ㅎㅎㅎㅎㅎ
ㅎㅎ 한참 웃었네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

[원글]

오매 그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우쭈쭈 해주셔서 감사 ♡
저희 식구들은 아침도 안 먹는지라
저녁에 딱 한 끼 해먹입니다 ㅎㅎㅎ
육신을 일으켜 뚱땅뚱땅 해댄 보람 있게
잘 먹어주네요 ㅋㅋㅋ
다들 맛있는 저녁 되시어요~~

[자식새끼]

먹일거면 몸뚱이 움직이고..
남편만 먹는날은 안움직여도 되죠.
여자가 밥하는건…오직 내새끼 먹이려고 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