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육 포기...초등교사 게시글 논란

...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24-08-21 15:23:02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408210096460509&select=...

 

 

훈육 한답시고 목소리  높이거나  반성문 쓰게 했다가는  

아동기분 상해죄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당하고 

변호사비 몇백에 경찰서 왔다갔다하는 신세됨

참교사는 단명

IP : 59.1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는
    '24.8.21 3:52 PM (61.101.xxx.163)

    하지마라..하기만해도 되네요.
    의사들은 진료거부도 못하고 과실이 없어도 돈물어줘야한다잖아요.
    진짜 이게 뭔일이여..
    제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에 몇년 단기계약직으로 일했는데 당시 교감쌤이 신신당부한게 저거예요.
    애들 훈육하지마세요. 반말하지마세요. 혽내지마세요...애들 잘 가르쳐달라, 애들 뭐 어떻게저떻게 부탁한다 그런소리는 단 한번도 안했어요. 민원들어오니 절대로 애들 혼내지마라..,
    당시 같이 일할때 담임선생님들은 저 붙잡고 하소연..ㅠㅠ
    재 엄마는 애가 우산만 놓고 가도 전화가 온다..우리애 우산 놓고 왔으니 챙겨놨다가 보내라부터 저집은 아빠가 저집은 또 누가....진짜 왜 훈장 ㄸ은 개도 안먹는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교사중 자살하는 비율이 제일 높은곳도 초등이지요?
    뉴스에 나온게 초등교사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알고있는데...진짜 학부모들도 너무하기는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의료와 교육을 망치는건 복지부와 교육부인듯요.
    현 교육부장관도 교사들 처우보다는 ai교과서에 아주 몸달았던데....

  • 2. ㅂㅂㅂㅂㅂ
    '24.8.21 4:04 PM (103.241.xxx.15)

    저런 몇몇 진상 아이
    부모 때문에
    멀쩡한 애들 부모들이 피해보고 돈있으면 해외로 많이 나가요

    훈육을 왜 안 하는지…

  • 3. 훈육을
    '24.8.21 4:06 PM (118.235.xxx.157)

    왜 안하냐니..걸핏하면 소송걸리는데 누가 훈육을 합니까 뭐가 좋다고..평생 그애책임져야하는 것도 아닌데..
    의사도 마찬가지..뭐하러 어려운 진료해요..자기수명 다해서 죽어도 사람 죽였다고 소송걸고 합의금달라하고 난리들인데.. 이나라가 개판인 이유죠

  • 4. 휴식
    '24.8.21 4:15 PM (125.176.xxx.8)

    몆명 진상들때문에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들이 피해를 보죠.
    우리나라는 목소리 큰 사람들이 이기잖아요.
    대부분은 침묵하고 ᆢ

  • 5. . .
    '24.8.21 5:20 PM (115.143.xxx.157)

    103님은 교사보고 왜 훈육을 안하냐가 아니라 진상 학부모들 보고 왜 자기 자식 훈육을 안하느냐는 말씀 이신것 같네요..

  • 6. 근데
    '24.8.21 7:33 PM (211.221.xxx.52)

    이 정도면 직무유기 아닌가요? 본인 직업인데....
    가끔 여기 글 보면 교사가 자원봉사안거 같아요
    여러 선생님들 보다보니 소리 안 지르고 나긋나긋하게 그 사춘기 아이들 잡는 분도 계시고, 부모랑은 말도 잘 안 섞지만 애들 혼내면서도 다독일 줄도 아는 분도 계십니다 교사들도 주변 교사들 보며 배워야 하고 진상 학부모 처리 메뉴얼을 만들어야지 다른 애들까지.포기라는건 본인 능력 없다고 밖에 생각 안 됩니다.
    어느 정도는 교사 본인들도 직업의식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애들 다 커서 학교 갈 일은 없지만
    그리고 교장 교감은 저런거 처리하라고 있는 자리 아닌가요? 자기 점수 등 문제 생기는거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하고 연차 어린 신입선생님에게 어려운거 맡기는 분위기도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 7.
    '24.8.21 11:01 PM (182.214.xxx.17)

    선생님이 부모한테 소송당하고 범죄자 되는데 왠 훈육요??
    미쳤나요.ㅋㅋ
    경찰서 들락날락해야 하고 인생 쫑치는데?

    문제아를 훈육 못하게 하니
    학교에서 경찰 부르고 부모소환 하게 바뀌는게 맞을것 같네요.
    저런애들 있으면 반 아이들 학습권 침해 당해요
    반에 이상한애 있으면 초등 담임이 걔만 일년 내내 주시하느라
    다른 애들은 방치됩니다
    간접 경험자이고
    자주 들어서 잘 알아요
    재산 있거나 좀 빠른 학부모는 저런 애랑 반되면 반 못옮기니 눈칫껏 이사가버리더군요
    남은 집 애들만 남아서 일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스트레스 받고 방치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12 사춘기 아이 대꾸할까요 무시할까요 12 황당 2024/10/11 2,058
1628911 명태균, 경남·강원지사 공천관여 의심…배경은 ‘김건희’ 3 .... 2024/10/11 1,096
1628910 의식주 중요도 순서 15 2024/10/11 2,178
1628909 투표했어요~~ 1 ㅇㅇ 2024/10/11 520
1628908 여권발급시 사진과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나요? 3 여행 2024/10/11 723
1628907 이번 주말 여수로 여행가는데 겉옷 뭘 입을까요 10 2024/10/11 1,059
1628906 유럽교환학생 간 아이가 놀기만 하는건.. 37 유럽 2024/10/11 4,696
1628905 한강.봉준호.박찬옥.황동혁 공통점 4 ㄷㄷㄷㄷ 2024/10/11 2,889
1628904 오전에 수면내시경 있는데 물을 마셨어요 9 내시경 2024/10/11 2,736
1628903 새로 오픈한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너무 별로네요 12 저요저요 2024/10/11 6,170
1628902 주진우 기자, 명태균씨 폰에 김건희 여사 녹취있어, 특검 갈 것.. 1 !!!!! 2024/10/11 2,402
1628901 한강 노벨재단 인터뷰 기품있네요 4 ... 2024/10/11 5,145
1628900 초등저학년 피아노 콩쿨 나가는게 낫나요 8 궁금 2024/10/11 1,654
1628899 지역난방 온수레버 온수쪽으로 해놓으면 급탕비가 많이 나올까요? 5 .. 2024/10/11 1,604
1628898 김대중 전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았을때 기억나세요? 19 ㅇㅇ 2024/10/11 3,472
1628897 스포일수도)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중 4 누웠는데 생.. 2024/10/11 3,155
1628896 반짝반짝 빛나는 김건희 8 2024/10/11 4,575
1628895 "짐싸서 나가라" 쫓겨난 과학자들…대거 연구실.. 38 R&.. 2024/10/11 18,283
1628894 딸자랑 21 .. 2024/10/11 4,545
1628893 저도 한강님 소소한 에피소드.. 8 .. 2024/10/11 6,550
1628892 부모 상담(어린이집) 때문에 잠이 안와요 7 2024/10/11 3,180
1628891 해외여행한번 못가봤는데 아프기만 9 사는게 지옥.. 2024/10/11 3,035
1628890 예전에는 노벨상에 누구 물망에 올랐다 이런 기사 많지 않았나요?.. 3 예전 2024/10/11 3,011
1628889 한강 노벨 문학상을 특종으로 보내고 있는 세계 반응 등등 1 ... 2024/10/11 2,839
1628888 어쩌면 우리세대가 다시 전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10 d 2024/10/11 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