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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적극 검증하겠다는 입장인 문시연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이 대학 신임 총장으로 확정됐다.
3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총장 선출 재표결 여부와 관련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재표결 없이 문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한 지난 이사회 의결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숙명학원은 지난달 20일 이사회 표결을 통해 제21대 숙명여대 신임 총장으로 문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