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학군지 이사와서 숨막히고 힘들었고
작년에 좀 나아졌습니다
그것은 저의 문제였더군요
공부는 힘들다는 제 어린시절의 이런저런 짱뽐의
결과물! 아이와 어른의 시각이 다르다는 점도 도움됐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아이 친구들과 놀고 자리맡아주고
그런다는데...그 친구들이 대치의 경우 학교친구인가요?
학원친구일까요?
저는 대치말고 다른 학군지 사는데
저희 아이가 과외를 하는데 너무 심심해보이더라구요
이 역시 제생각이겠죠 초6인데요
학원보내서 친구들과 쉬는시간 추억도쌓고
그렇게하라고 하고싶은데
그럼 과외하면 이런 경험을 못누릴까요?
좀 멍청한 질문이지만 늘 궁금했거든요
아이들과 학원오가는 즐거움 쉬는시간 즐거움이
있었으면 덜지루할텐데 쉽기도하고요
제가 과외를 학원으로 바꾸고싶은 이유는
이런 어쩜 말도안되는 이유라서요
아이는 어디라도 상관없대요
과외심심하지않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