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뜰한데 이거엔 약하다..하는거 있으세요?

ㄷㅅ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24-08-21 12:35:58

알뜰해서 주로 알뜰매대에꺼 사고 그러는데요

근데 저는 감숙왕 바나나 만 보면

그렇게 먹고 싶어요

 

오늘도 감숙왕 바나나에서 무너져서

비싼거 한다발 들고갑니다

 

요즘 바나나값 내렸다던데

요건 개당 천씩이니..

제 스탈로보면 두배로 비싼 바나나에요

 

다른 바나나는 전혀 제 취향 아닌데

딱 요거만 그러네요

 

암튼 무쟈게 알뜰한데

요거 하나엔 약하다

요거는 비싼데도 망설임없이 산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IP : 1.210.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1 12:36 PM (116.32.xxx.100)

    먹는 거라면 복숭아요?

  • 2. ...
    '24.8.21 12:38 PM (202.20.xxx.210)

    과일. 채소 이 두 가지는 안 아껴요. 고기를 안 먹어서 무조건 먹고 싶으면 삽니다.

  • 3. 저는
    '24.8.21 12:40 PM (211.176.xxx.107)

    냉난방비,특히 냉방비요
    집에 혼자있어도 누워 있는게 아닌이상 청소도 하고
    그러려면 시원해야지 일하죠~~
    여행 이런거 안가도 괜찮아요
    하지만 집에서 여름 냉방은 필수죠

  • 4.
    '24.8.21 12:44 PM (223.62.xxx.161)

    애 한테 드는 돈이요. 학원비 안 내고 또는 누구처럼 학원비 깎아서(진짜 엽기) 자식 학원 보낼순 없으니까요. 친구랑 논다는데 친구한테 빌 붙어라 남들 뭐 먹을때 쳐다만 봐라 할수 없구요.

  • 5. 저도
    '24.8.21 12:46 PM (125.240.xxx.204)

    저도 냉난방비요.
    제품에 붙은 스티커로 먼지 청소할 정도로 아낄 수 있는 건 아끼지만 (돌돌이는 어쩌다 써요.)
    냉난방은 안아껴요. 집안이 쾌적해야 살죠. 청소도 열심히 합니다.

  • 6. ...
    '24.8.21 12:56 PM (180.70.xxx.60)

    전 제 스타일 옷 이요
    인터넷으로 쇼핑한 구력?이 있으니 ㅎㅎ
    옷 사진 보면 알거든요 내 스타일 인지를
    어제도 코트 택배 받고 행복해요
    대문자 I 인 전업이라 외출도 별로 안하는데
    코트는 얼마 전 헌옷 아저씨 오셔서 정리 해서
    드디어 10벌로 줄였는데 11벌 되었네요 ㅎㅎ

  • 7. 어머
    '24.8.21 1:07 PM (121.158.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냉난방비와 의류비 는
    별로 안쓰는 편인데
    역시 다 다르네요

    의류비는 저렴한거에서도 대충
    저한테 맞는거 고를수있어요
    백화점 다니며 심사숙고 하며 고르던거 생각하면
    얼마나 자유로운지 몰라요

    냉난방도 비슷해요
    더우면 더운대로 몸이 적응하겠지 싶고
    추우면 추운대로 살게끔 되어있겠지 싶어
    그냥 버티는 중인데요
    그러면서 내가 강해지는걸 자유로와지는걸 느껴요

    식사도 마찬가지로 거의 내손으로 해먹거나
    자연그대로 먹는걸 좋아해요

    그런데도 바나나에는 못이기다니..
    먹는거에 제가 약한가봐요
    아님 바나나에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ㅋ

  • 8. 저는
    '24.8.21 1:10 PM (61.101.xxx.163)

    에어컨비랑 구두요.ㅎㅎ
    먹는건 석달열흘 맨밥에 김치랑만도 먹을수있고
    과일도 싸구려 맹탕도 맛있게 먹을수있는데요, 구두보면 눈이 돌아가요.. 이런 저를 주변에서 너무 잘 알아서 너 이런거있잖아하고 이제는 다들 말립니다 ㅠㅠ 어지간한 디자인은 거의 다 있고 신발장에 죄다 제 구두예요..ㅠㅠ
    이제 진짜 못 사요.ㅠ

  • 9. ㅇㅇㅇ
    '24.8.21 3:45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의식주요
    전부단가?! >

  • 10. ..
    '24.8.22 1:14 AM (220.78.xxx.153)

    과일이랑 고양이들 간식이요.
    맛없는 과일 먹으면 너무 우울해요.
    소량을 사더라도 비싸고 맛있는 품종으로 사요.
    냥이들 사료 간식은 떨어지기전에 항상 가득 쟁여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00 노후대비 끝낸 것 같아요 67 ... 2024/08/31 19,559
1620199 파프리카시즈닝 많이 쓰일까요 9 ㄱㄴ 2024/08/31 1,567
1620198 코로나 2주면 전염력 0 될까요? 1 활기 2024/08/31 851
1620197 클라리넷 정담온 .. 클래식 안좋아하는 남편과 어떨까요 4 ... 2024/08/31 808
1620196 9월에도 에어콘을 키겠어요 2 .... 2024/08/31 1,631
1620195 요즘 아이들 이름 중에 어떤 이름이 예쁘던가요? 15 이름 2024/08/31 3,649
1620194 올리브영 사람 꽤 많네요 3 ..... 2024/08/31 2,692
1620193 중3 딸이 학교,학원에서 몸에 경련 13 걱정 2024/08/31 3,151
1620192 대통령 욕할 것 없음 54 2024/08/31 6,059
1620191 회피형 친구들과의 손절 3 어쩌다손절 2024/08/31 3,847
1620190 결혼식 초대 없는 청첩장 25 가을 2024/08/31 4,661
1620189 오랫만의 자부타임 2 ㅇㅇㅇㅇ 2024/08/31 944
1620188 제 증상이 만성 장염? 헬리코박터? 2 ㄱㄷㅈㄱㄷㅈ.. 2024/08/31 1,016
1620187 여성스런 고급패딩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4/08/31 2,499
1620186 허리가 큰 치마 6 허리 2024/08/31 1,088
1620185 제일 소화 안되는 음식이 뭐세요? 40 님들 2024/08/31 6,048
1620184 파킨슨병 위험 낮추는 ‘담배의 역설’ 뉴스 2024/08/31 1,656
1620183 해외사시는데 불면증 분들 3 혹시 2024/08/31 1,119
1620182 과일사라다 10인분쯤 만들어야되는데 비법있나요? 38 ... 2024/08/31 3,720
1620181 PT가 온 국민 유행이 됐는데 63 ... 2024/08/31 16,201
1620180 그릭요거트 꾸덕햐거 추천 부탁드려요~ 3 2024/08/31 1,488
1620179 십년 된 아웃도어 울샴푸 4 ㄷㄷ 2024/08/31 1,221
1620178 한석준 이혼한 김미진, 양용은이랑 재혼했을까요? 6 도도 2024/08/31 7,393
1620177 올드미스다이어리 모델하우스편 3 hh 2024/08/31 1,191
1620176 의정갈등 '버티면 이긴다' 이주호 부총리 발언 11 이것들이 2024/08/3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