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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계속 마주치니 힘드네요

..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4-08-21 11:52:43

학부모인데 애 데리고 다니면서 계속 만나요.

각자 다른 엄마들끼리 알고지내는데 그엄마랑 저는 서로 얘기도 안하고...제가 처음에 인사했는데 그뒤로 무시하길래 저도 안했어요. 근데 그뒤로 자주 봐야되는 상황이 된거고요.

근데 애들끼리는 인사는 하길래 언젠가 기회되면 얘기할 날도 있겠지 했는데...

코앞에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저희를 보고 닫힘버튼 누르더라구요 그엄마가 ㅋ

어이가 없어서...

특별히 무슨 일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제가 맘에 안들었던것 같은데

(자기가 친한 사람한텐 잘하는 스타일인거같아요)

매주 봐야하니 스트레스받네요..

IP : 223.38.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11:54 AM (223.62.xxx.30)

    뭐 그딴 물건에 신경 쓰세요? 원글 갈 길 가심 됩니다. 코앞에서 엘베문 닫기 깨다 못해 인간 쓰레기 인데요? 애 키우는 엄마가 그런다고요? ㅎㅎㅎ 실소가 나오네요.

  • 2. ....
    '24.8.21 11:56 AM (125.177.xxx.20)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저런 덜떨어진 사람때문에 감정 소모하지 마세요.

  • 3. ㅂㅂㅂㅂㅂ
    '24.8.21 11:58 AM (103.241.xxx.15)

    담에 꼭 똑같이 해 줄수있는 기회가 오길 바랄게요

    그런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요

  • 4. ..
    '24.8.21 11:58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각자 애들이랑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집애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의도치않게 계속 비슷한 수업을 듣게 되니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 5. ..
    '24.8.21 12:04 PM (223.38.xxx.248)

    각자 애들이랑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집애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의도치않게 계속 비슷한 수업을 듣게 되니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똑같이 못 해줄거 같아요 아이한테 교육상 너무 안좋아서

  • 6.
    '24.8.21 12:05 PM (59.10.xxx.133)

    그런 이상한 여자 한 명씩 있는데
    마주칠까 괴롭죠 그냥 무시밖에는..

  • 7. ,,
    '24.8.21 12:14 PM (117.111.xxx.226)

    당분간 힘드실거예요
    저거슨 내 발바닥 아래보다 못한 쓰레기다
    무시하시고
    엘베에서 같은 상황이 생기면
    똑같이 해준다
    그래야 속이 풀리니까요
    무시가 답이지요

  • 8. 그런사람있어요
    '24.8.21 12:19 PM (219.255.xxx.39)

    뭐 같이 타고가도 스트레스니~잘 가슈~하면 되고요.

    흔들리지말고 걍 유령,무시취급하면 돼요.

  • 9. ....
    '24.8.21 12:23 PM (39.7.xxx.172)

    지 맘에 안 들고 싫다는데 어쩌겠나요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딱 거리두고 곁 안 주는건데
    그런갑다
    안 좋아하면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해주는게 더 소름끼칠 듯

  • 10.
    '24.8.21 12:30 PM (106.101.xxx.42)

    유치하지만 전 좀 안좋은 눈으로 쳐다봐요

  • 11. ㅇㅂㅇ
    '24.8.21 12:40 PM (211.234.xxx.226)

    똥이구나 하고 피해가세요

  • 12. ㅇㅇ
    '24.8.21 1:01 PM (218.148.xxx.168)

    똑같이 해주세요
    괜히 잘지내려고 말걸고 그러지 말구요.
    그런사람들은 의외로 살면서 한두번씩 마주치게 되는데
    절 싫어하면 저도 그 사람을 싫어하면 됩니다. ㅎㅎ

  • 13.
    '24.8.21 1:22 PM (223.62.xxx.205)

    애들 생각말고 님이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해요
    그맘때 애들 커서는 친구 아닐수도 있고요
    어차피 엄마들이 붙여준 관계라 소용없음
    크면 스스로 다시 친구 재정립해요
    어릴때 애들엄마 관계 별 소용 없더라구요

  • 14. 무시하면
    '24.8.21 2:14 PM (121.166.xxx.251)

    받지마세요
    주눅들거나 놀라지마세요
    모욕을 주면 받지 말라고요
    그대로 돌려주세요

  • 15. ㅂㅂ
    '24.8.21 2:27 PM (211.114.xxx.132)

    완전 싸가지 없는 ㄴ이네요.

    그냥 댓글 조언들대로
    유령 취급 하시면 될 듯요.
    두 과목이나 들어도 눈 마주치지 마시고
    그냥 모르는 인간 취급하시고.

    그집 아이가 인사하면
    아이한테만 웃으며 상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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