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계속 마주치니 힘드네요

..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24-08-21 11:52:43

학부모인데 애 데리고 다니면서 계속 만나요.

각자 다른 엄마들끼리 알고지내는데 그엄마랑 저는 서로 얘기도 안하고...제가 처음에 인사했는데 그뒤로 무시하길래 저도 안했어요. 근데 그뒤로 자주 봐야되는 상황이 된거고요.

근데 애들끼리는 인사는 하길래 언젠가 기회되면 얘기할 날도 있겠지 했는데...

코앞에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저희를 보고 닫힘버튼 누르더라구요 그엄마가 ㅋ

어이가 없어서...

특별히 무슨 일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제가 맘에 안들었던것 같은데

(자기가 친한 사람한텐 잘하는 스타일인거같아요)

매주 봐야하니 스트레스받네요..

IP : 223.38.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11:54 AM (223.62.xxx.30)

    뭐 그딴 물건에 신경 쓰세요? 원글 갈 길 가심 됩니다. 코앞에서 엘베문 닫기 깨다 못해 인간 쓰레기 인데요? 애 키우는 엄마가 그런다고요? ㅎㅎㅎ 실소가 나오네요.

  • 2. ....
    '24.8.21 11:56 AM (125.177.xxx.20)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저런 덜떨어진 사람때문에 감정 소모하지 마세요.

  • 3. ㅂㅂㅂㅂㅂ
    '24.8.21 11:58 AM (103.241.xxx.15)

    담에 꼭 똑같이 해 줄수있는 기회가 오길 바랄게요

    그런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요

  • 4. ..
    '24.8.21 11:58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각자 애들이랑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집애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의도치않게 계속 비슷한 수업을 듣게 되니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 5. ..
    '24.8.21 12:04 PM (223.38.xxx.248)

    각자 애들이랑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집애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의도치않게 계속 비슷한 수업을 듣게 되니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똑같이 못 해줄거 같아요 아이한테 교육상 너무 안좋아서

  • 6.
    '24.8.21 12:05 PM (59.10.xxx.133)

    그런 이상한 여자 한 명씩 있는데
    마주칠까 괴롭죠 그냥 무시밖에는..

  • 7. ,,
    '24.8.21 12:14 PM (117.111.xxx.226)

    당분간 힘드실거예요
    저거슨 내 발바닥 아래보다 못한 쓰레기다
    무시하시고
    엘베에서 같은 상황이 생기면
    똑같이 해준다
    그래야 속이 풀리니까요
    무시가 답이지요

  • 8. 그런사람있어요
    '24.8.21 12:19 PM (219.255.xxx.39)

    뭐 같이 타고가도 스트레스니~잘 가슈~하면 되고요.

    흔들리지말고 걍 유령,무시취급하면 돼요.

  • 9. ....
    '24.8.21 12:23 PM (39.7.xxx.172)

    지 맘에 안 들고 싫다는데 어쩌겠나요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딱 거리두고 곁 안 주는건데
    그런갑다
    안 좋아하면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해주는게 더 소름끼칠 듯

  • 10.
    '24.8.21 12:30 PM (106.101.xxx.42)

    유치하지만 전 좀 안좋은 눈으로 쳐다봐요

  • 11. ㅇㅂㅇ
    '24.8.21 12:40 PM (211.234.xxx.226)

    똥이구나 하고 피해가세요

  • 12. ㅇㅇ
    '24.8.21 1:01 PM (218.148.xxx.168)

    똑같이 해주세요
    괜히 잘지내려고 말걸고 그러지 말구요.
    그런사람들은 의외로 살면서 한두번씩 마주치게 되는데
    절 싫어하면 저도 그 사람을 싫어하면 됩니다. ㅎㅎ

  • 13.
    '24.8.21 1:22 PM (223.62.xxx.205)

    애들 생각말고 님이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해요
    그맘때 애들 커서는 친구 아닐수도 있고요
    어차피 엄마들이 붙여준 관계라 소용없음
    크면 스스로 다시 친구 재정립해요
    어릴때 애들엄마 관계 별 소용 없더라구요

  • 14. 무시하면
    '24.8.21 2:14 PM (121.166.xxx.251)

    받지마세요
    주눅들거나 놀라지마세요
    모욕을 주면 받지 말라고요
    그대로 돌려주세요

  • 15. ㅂㅂ
    '24.8.21 2:27 PM (211.114.xxx.132)

    완전 싸가지 없는 ㄴ이네요.

    그냥 댓글 조언들대로
    유령 취급 하시면 될 듯요.
    두 과목이나 들어도 눈 마주치지 마시고
    그냥 모르는 인간 취급하시고.

    그집 아이가 인사하면
    아이한테만 웃으며 상대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78 밑에 자폐글을 보고.. 13 자폐 2024/08/22 5,611
1614877 천재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6가지 55 ㅇㅇㅇ 2024/08/22 21,544
1614876 애호박전처럼 쉽게 부칠 수 있는 전은 15 ㅇㅇ 2024/08/22 3,955
161487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3 ㅠㅠ 2024/08/22 5,715
1614874 최은순 요양병원 무죄. 판사는 윤석열 동기 9 재판이 개판.. 2024/08/22 2,510
1614873 스마일라식 VS 스마일프로 조언 주셔요 11 민브라더스맘.. 2024/08/22 1,483
1614872 예전에 한여름에 홍콩 갔다가 충격받았는데 26 ........ 2024/08/22 15,779
1614871 쇼핑몰 식당가 라스트오더.. 좀 황당한데요.. 아님 제가 진상이.. 33 흠흠 2024/08/22 6,702
1614870 한자 벗 우 로고 쓰는 증권사가 어디일까요? 7 ooooo 2024/08/22 3,566
1614869 여행오니 15개월아기가 즐거워하네요 6 15개월 2024/08/22 4,571
1614868 이경규 결혼 당시 ㅋㅋㅋㅋㅋㅋㅋ 36 아웃겨 2024/08/22 20,894
1614867 미스트통에 스킨넣어서 써도되나요? 2 ,. 2024/08/22 1,323
1614866 호갱노노 등기의 의미? 6 2024/08/22 2,292
1614865 잣요 미국 거도 먹을만 한가요? 12 이라 2024/08/22 2,453
1614864 나는솔로 스포 부탁드려요~~ 35 ... 2024/08/22 6,510
1614863 열흘 예보 나온거보니까 12 ..... 2024/08/21 5,917
1614862 외로움의 다른말 9 2024/08/21 3,600
1614861 어머님 모시고 가족 여행중 24 여행 2024/08/21 5,939
1614860 솔트레블 계좌 ㅡ외화예금 으로 사용 못하나요? 1 2024/08/21 933
1614859 제가 상사한테 실수 한 부분인가요? 39 dkrldj.. 2024/08/21 4,442
1614858 현장 체험학습 안 간다는 중2 딸(의견절실) 20 어질어질 2024/08/21 3,214
1614857 가보치 들어보셨나요? 16 dk...... 2024/08/21 3,894
1614856 감당 안되는 지인 태도 13 00 2024/08/21 5,638
1614855 에어컨 사용시 2 여름 2024/08/21 1,458
1614854 "바뀌었어" 의 준말은 없나요? 14 .. 2024/08/21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