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정 없이 사는 분들
남편이 죽는다해도 뭐 그런가보다 슬프지 않을 것 같은 분 있으세요?
세상도 날씨도 미쳐 돌아가고. 저도 제가 제 정신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 남자와 이렇게 무의미하게 세월을 보낸 내가 가여워서 슬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