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과만 노는 초등 5학년 남아

남아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4-08-21 10:48:31

뭐가 문제인지 항상 여자애하고만 놀아요.

남자애 단짝은 없고

가끔 연락하고 카톡하는 여자애들만 몇명 있어요. (  사귀는 개념 아니구요)

복싱 농구 태권도 다 시켜봤는데 거기서도 여자애들과 자주 엮여요.

혹시 이런 아이 키워 보신 적 있으세요?

잘 컸나요?

IP : 39.7.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기
    '24.8.21 10:52 AM (172.224.xxx.18)

    배려있는 아이여서 여학생들한테 인기있는거 아닐까요?
    여학생들 중에서도 남학생이랑만 어울리는 애들 있어요
    아직 사춘기가 안외서 그럴 수 있고요. 크면 달라질꺼예요

  • 2.
    '24.8.21 10:56 AM (211.234.xxx.243)

    순해서 그래요. 남자애들이 좀 거칠게놀고 하는데 안맞으면 그렇더라구요~ 근데 여자애들도 만만치않게 거칠어서 중딩오니 비슷한 순딩이과 남녀가리지않고 잘찾아 놀더라구요.

  • 3. 원글
    '24.8.21 10:56 AM (39.7.xxx.28)

    172님 그리 되면 참 좋겠네요.
    저는 엄마가 혼자 키워서 아이가 이런가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 4. 원글
    '24.8.21 10:58 AM (39.7.xxx.28)

    211님.. 아이 말로도 그렇더군요. 욕도 잘하고 애들이 농구하고 축구하면서 공 뺏기면 그리 화를 낸대요. 뺏긴 애 무안하게스리.. 그게 마음에 안 든대요.. 우리 애가 승부욕이 좀 없긴 해요.. 아 여자애들도 사나운 애는 남자애보다 더 하다고 하긴 하더군요..

  • 5. 성향
    '24.8.21 10:59 AM (106.102.xxx.2)

    자체가 순하고 착해서 그런게 맞다고 봐요....

  • 6. 저희 아들
    '24.8.21 11:05 AM (172.224.xxx.19)

    중3인데 아직도 여자친구들을 더 편안해 해요. 로맨스는 전~혀 아니고요. 남자애들과 어울리는걸 어려워 하네요. 단체운동도 잘 못하고.

  • 7. 원글
    '24.8.21 11:08 AM (39.7.xxx.28)

    이런 애들이 더러 있나보네요. 잘 지내는 것 같으니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 8. .....
    '24.8.21 11:10 AM (122.36.xxx.234)

    제 남편도 초등 때 주로 교실에서 여자애들과 공기놀이 하며 놀았대요. 다른 남자애들은 운동장에 나가 뛰놀고요.

  • 9. ㅂㅂㅂㅂㅂ
    '24.8.21 11:17 AM (103.241.xxx.15)

    보면 모범적이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이 여자애들한테 인정받아 인기가 있어요
    안 그럼 여자애들은 껴주지도 않아요
    남자애들 대부분 장난꾸러기라 그 무리에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으먼
    굳히 안 어울려도 되요

  • 10.
    '24.8.21 2:39 PM (106.101.xxx.120)

    저희아이반에도 있어요. 체험학습사진에 혼자 여자애들 무리랑 먹었더라구요. 애가 순해서 여자애들이
    좋아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898 김건희는 자신이 신이라 생각한답니다 25 뭐든 2024/09/02 7,439
1620897 내일 연차냈어요 2 자유 2024/09/02 1,661
1620896 다른집 남편들도 이러나요?! 9 gw 2024/09/02 2,686
1620895 피부 쿨톤 웜톤 구분법 24 ㅇㅇ 2024/09/02 8,267
1620894 천공 단월드의 진짜 목적 12 2024/09/02 5,165
1620893 육전 4 ㅇㅇㅇ 2024/09/02 1,452
1620892 어제 길에서 보고 정말 놀란 거 8 .. 2024/09/02 4,997
1620891 장학금 그리고 디올백 2024/09/02 575
1620890 배달 시킬때 번뇌가 생겨요 6 고뇌 2024/09/02 2,384
1620889 타코야키 위에 뿌려주는게 이름이 뭔가요? 10 ... 2024/09/02 2,133
1620888 2차에서 3차 대학병원 옮길때요 2 무념무상 2024/09/02 1,082
1620887 대통령실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국민의 생명을 .. 30 조선 2024/09/02 2,984
1620886 오피스텔 실외기에 비둘기가 똥 싼것 누가 비용 결재해야 하나요?.. 10 주인분들 문.. 2024/09/02 2,051
1620885 남의 입시생 아들 사주를 왜 봐요? 38 고삼엄마 2024/09/02 5,392
1620884 여행은.... 5 ... 2024/09/02 1,519
1620883 남편 말이 맞는지 봐 주세요 37 궁금맘 2024/09/02 5,308
1620882 “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 73 ㄱㄹ 2024/09/02 20,105
1620881 문통 자서전 디자인비로 2억오천 받은... 26 도대체 2024/09/02 4,871
1620880 표창원 님 실제 성격이 궁금... 16 이야 2024/09/02 4,244
1620879 복숭아 어디서 사세요? & 오아시스 컬리 추천템 공유해요.. 7 궁금 2024/09/02 1,615
1620878 찌개(ㅇ) 찌게(x) 세뇌(ㅇ) 쇠뇌(x) 2 우리말 2024/09/02 444
1620877 인터넷보기도 싫어요 2 ㅇㅇ 2024/09/02 1,514
1620876 서울시 리버버스, 직원 없는 조선소와 계약?‥4개월 뒤 &quo.. 3 서율시 2024/09/02 1,063
1620875 조국, 한동훈 투샷.jpg 36 의자 2024/09/02 7,595
1620874 푸바오 접객의혹이 낙시성 기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7 ... 2024/09/0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