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성으로 인한 기름쩐 머리냄새와 만지는 것마다 미끌거리는거 고쳐지나요?

까탈스러움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4-08-21 10:32:39

동료가 지성피부에요

매일 머리 기름쩐 냄새가 나요.  오늘 습도 낮으니 냄새가 더 최악으로 납니다.

보통때는 10시경부터 냄새 풍기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출근하자마자부터 납니다.

다행히 온도는 낮으니 창문 열어놓았는데 그래도 냄새 많이납니다.  

 

동료가 1차 처리한 서류를 제가 받아서 봅니다.

서류가 지성기름때문인지 미끌거립니다.

 

이런 사람은 뭘하면 나아질까요?  

 

 

 

 

IP : 211.217.xxx.2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0:35 AM (220.116.xxx.233)

    아침에 샤워를 안하고 오나요??
    아무리 지성피부래도 아침에 머리 감고 샤워하고 오면 한나절은 괜찮을텐데요???

  • 2. ....
    '24.8.21 10:42 AM (223.39.xxx.109)

    두피관리 받으셔야해요. 식단관리도 해야해요.
    지성전용제품 쓰고 자주 씻어야하는데
    저녁 샤워하고 아침엔 그냥 오시는걸지도
    아침부터 냄새난다는거보니
    요즘같은 시기엔 그러면 아침에 냄새날수도 있어요.
    베개커버도 수시로 갈아줘야해요. 기름이 베서 쩐내나기 쉬운데 머리감고 그 베개 그냥 쓰면 도루묵
    머리가 저 정도면 몸도 기름기가 많아서 잘 씻고 관리 안하면 체취도 강해지기쉬워요.

  • 3. 그동료
    '24.8.21 10:42 AM (106.102.xxx.2)

    머리를 혹시 안 감고 오나요??

  • 4. 지루성두피
    '24.8.21 10:52 AM (211.49.xxx.110)

    지루성두피면 바로 감고 말려도 떡진것처럼 되있더라구요..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약도 바르고 샴푸도 바꾸고 니조랄같은 샴푸 써도 오래가는것 같았어요. 지인 한명이 그랬는데 인터넷상에 나온 방법 다 써봐도 빨리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진짜 위생관념 떨어져서 떡진거 아니면 지루성두피염일거에요..
    스트레스성이라고 하던데..
    앞에 지루성 붙은 피부병 전부 치료가 어렵던데..
    본인도 스트레스 받을거에요ㅜㅜ

  • 5. ....
    '24.8.21 10:53 A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다른 방에 근무하는 직원은 별별 방도를 다 하더라고요
    심지어는 패브리즈도 머리에 뿌려봤다고 해요.
    본인이 인식하고 노력좀 하길 바라는데 안그래요.

    아침에는 머리 풀어헤쳐서 냄새도 같이 풍기더니
    왜 그런지 지금은 머리 묶었네요.
    항상 저래요. 머리 묶은 날은 안씻고 오는 거 맞아요. 냄새 더 나요. 자기도 안다는건데요.

  • 6. ....
    '24.8.21 10:54 AM (211.217.xxx.233)

    다른 방에 근무하는 직원은 별별 방도를 다 하더라고요
    심지어는 패브리즈도 머리에 뿌려봤다고 해요.
    그러니 이해가 많이 가는데요

    이사람은 본인이 인식하고 노력좀 하길 바라는데 안그래요.

    아침에는 머리 풀어헤쳐서 냄새도 같이 풍기더니
    왜 그런지 지금은 머리 묶었네요.
    항상 저래요. 머리 묶은 날은 안씻고 오는 거 맞아요. 냄새 더 나요. 자기도 안다는건데요.

  • 7. 그 사람과
    '24.8.21 11:14 AM (218.54.xxx.75)

    식사 해보셨어요?
    뭘 잘 먹는 식성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타고났어도 그렇지 부지런히 씻는 타입 아닌듯...

  • 8. oo
    '24.8.21 11:19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서 일하는 직원이 지성피부인데, 본인도 알 뿐더러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니 샤워를 하루에 두번씩 하는데도 냄새가 심해서 샴푸도 바꿔줘보고, 두피마사지기도 사줘봐도 개선이 안되길래 얘기해봤더니 샤워할때 등을 잘 안닦는게 문제였어요.
    등에도 여드름이 있어서 아주 살살 물로만 닦았다더라구요.
    바로 한국산 샤워타올주고 박박 등을 구석구석 닦고 머리감고 바짝 잘 말려라 했더니 기름냄새가 훨~~~씬 개선됬어요.
    그 직원이 목뒤나 등을 잘 안닦아서 그럴수도 있는데.......그걸 직원분한테 어찌 말해볼까요....

  • 9. ..
    '24.8.21 11:21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요 아침마다 머리 감아요. 두 번 감고 두번째는 양치하고 몸씻고 나서 헹궈요
    그런데도 10시 넘으면 냄새나는 머리였는데
    최근에는 저녁에도 감고 아침에도 감아요. EM도 쓰고 샴푸도 이것저것 바꾸고
    머리 냄새 많이 없어졌어요 떡 지던 것도 좋아졌어요

    아침 저녁 머리 감기 그리고 두피 잘 말리기가 핵심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 10. ㅇㅇ
    '24.8.21 11:30 AM (211.218.xxx.125)

    지성두피시면 한번 감을 때 샴푸를 두번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러지 않으면 더러움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고요. 그래도 안되면 윗분처럼 하침저녁 머리 감으몀ㄴ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참,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대요. 두피를 바싹 말려야 냄새가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 11. 바람소리2
    '24.8.21 3:40 PM (114.204.xxx.203)

    짧게 자르고 아침 저녁 감고 두번씩 샴프 하고 바짝 말리기
    손 자주 씻어야죠

  • 12. 바람소리2
    '24.8.21 3:41 PM (114.204.xxx.203)

    한여름에 츨근하면서 안씻다니 ...

  • 13. 바람소리2
    '24.8.21 3:41 PM (114.204.xxx.203)

    몸도 매일 비누로 다 씻고요

  • 14. 하,,,,,,
    '24.8.21 3:43 PM (211.217.xxx.233)

    손 자주 씻어야 된다는 말씀에 번쩍 눈이 띄었는데요.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계속 머리를 긁어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042 새벽4시에 벌초하러 장거리 운전나간 사람이 1 .... 2024/08/31 3,831
1620041 단발 매직셋팅 얼마주고 하세요? 13 머리 2024/08/31 2,490
1620040 주위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뒀는데 어디에 신고하면 좋을까.. 13 2024/08/31 1,517
1620039 요즘 정시는 1지망 2지망 이런거 없죠? 9 ... 2024/08/31 1,138
1620038 아무것도 모른다는 대통령 19 무식 2024/08/31 2,317
1620037 애들이 상한 간장게장을 먹었는데요 8 ㅠㅠ 2024/08/31 2,279
1620036 동네 학원에서 중등 내신만 받지 않는 이유는 10 2024/08/31 2,003
1620035 수박 설익은걸 샀어요 3 수박 2024/08/31 830
1620034 냉장고 질문2 (냄새 및 생활스타일 관련) 3 111 2024/08/31 712
1620033 소화 어려운 암환자 착한 탄수화물이 뭘까요? 10 .. 2024/08/31 1,955
1620032 바게트빵 좋아하는 분들 20 2024/08/31 2,826
1620031 커브스 재활운동인가요? 17 .... 2024/08/31 1,697
1620030 수술 후 2주 입원. 드라이 샴푸가 최선일까요? 13 ㅇㅇ 2024/08/31 1,882
1620029 요즘 의대교수가 제일 불쌍합니다. 25 2024/08/31 4,281
1620028 지압슬리퍼 신고 움직이면 더 피곤한가요? 6 .. . 2024/08/31 1,226
1620027 사촌 언니에게 이 사실을 다 알릴까요. 164 .. 2024/08/31 30,082
1620026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가 2년만에 7 내가 미쳤지.. 2024/08/31 2,464
1620025 80대 단백질음료 어떤게 좋을까요? 7 산소 2024/08/31 1,260
1620024 실리콘 얼음틀 3 ... 2024/08/31 1,168
1620023 아들들 잘먹으면 이쁘다고 많이 주는거 30 아들엄마들 2024/08/31 4,761
1620022 병원 진료보던 담당의사를 바꿔보신분 10 .. 2024/08/31 967
1620021 다음주 수요일 대장내시경해요 4 2024/08/31 755
1620020 조국 대표님 응원, 전주지검 앞 침묵시위 5 !!!!! 2024/08/31 1,415
1620019 간호법 전사 "尹 거부권 원망했지만…오히려 전화위복 됐.. 10 2024/08/31 2,256
1620018 일본애들 이해가 갑니다 9 ... 2024/08/31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