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로 이사를 가려고해요. 아이가 초등학교 가서요.
저희집 내놓은지 일주일 됐는데 5번 보러왔어요.
빨리 팔고 싶어서 실거래가보다 천만원 싸게 내놨거든요.
당장 계약하고 싶은집(급매라 가격 좋아요)이 곧 팔릴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제집 팔기전에 가고싶은집 먼저 계약하면 큰일 나는거 맞죠?
집 좀 빨리 나갔으면 ㅜㅜ 좋은 매물 다 놓칠것 같아 매일 조마조마해요.
상급지로 이사를 가려고해요. 아이가 초등학교 가서요.
저희집 내놓은지 일주일 됐는데 5번 보러왔어요.
빨리 팔고 싶어서 실거래가보다 천만원 싸게 내놨거든요.
당장 계약하고 싶은집(급매라 가격 좋아요)이 곧 팔릴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제집 팔기전에 가고싶은집 먼저 계약하면 큰일 나는거 맞죠?
집 좀 빨리 나갔으면 ㅜㅜ 좋은 매물 다 놓칠것 같아 매일 조마조마해요.
저는 반대해요. 정말 안팔리면 피마르는 경험을 하거든요. 그땐 천만원이 아니라 더 낮게 던져야하더라고요. 맘편하게 남들 하는대로…
대세 상승기면 선매수 해도 되는데......일단 지금 사는 집 계약금이라도 받게 되시면 바로 보고 계신 집 계약금 쏘세요. 지금 9월부터 스트레스 DSR 한다고 하는데 수도권지역 대출을 1.2% 가산금리 적용한다고 해요. 아주 고액 연봉자 아니고 고만고만한 소득구간인 사람들은 그것때문에 가능한 대출금액이 많이 줄어들거든요. 물론 상급지 보고 계신다고 하니 그 동네는 그닥 영향이 없겠지만, 요즘 부동산을 보면 예전하고 다른게 정보가 워낙 빨리 공유되니 금리 공급 이런것보다도 심리적인 요소가 비중이 높아진 거 같아요. 사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느낌이에요. 가을되면서 한 풀 꺽이고 다시 조정장 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선매수는 조심하시는게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갈 사놓고 나갈 집 안팔려서 애태우다가 단지내 최저가로 매도하신 분을 본 적이 있는데...그거 매우 스트레스 만땅이더군요...
큰일납니다 지옥을 경험하게 되실 수도. 이건 어디서 캼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부동산 공화국에서 절대 안하겠지만. 빨간불에 멈추고 초록불에 가는 것만큼 되게 당연한 거예요
어휴 절대하지마세요 순리대로 하세요 제발..
폭등기 끝무렵에 올라탔는데 매주 1000씩 깎았어요
살면서 가장 큰 지옥의 맛을 봤어요 ㅠ
당연한건데 너무 가고싶은 집이다보니 괜한 생각을 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이고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무조건 선매도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선 매도입니다
같은 아파트 평균시세보다 5천이 높게 매도되었길래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그 집을 산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매도가 안되어서, 중도금을 낼 수가 없어서 계약을 해지 할려고 하니, 계약금을 날리게 되었다고,
그래서 잔금을 몇달 뒤로 미루고 가격을 5천을 올리는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먼저 파세요
절대 반대요. 저도 선매수한적 있는데
피 말립니다.
다이어트에 직빵~
마음고생 다이어트 하시려면 추천요
대신 얼굴은 10년 늙습니다
꼭 바로 입주할 생각말고 그 집 매도인이 얼마간 더 사는 조건으로 전세 계약서 쓰면 되죠.
계약금지급하고 전세금 뺀 나머지 잔금 만들어서 등기이전하면 되고요.
그동안 내가 사는 집 팔거나 최악의 경우 매수한 집을 전세로 놓아도 되고요.
맘에 꼭 든다면 방법을 모색할듯요.
저도 먼저 샀다가 집 안 팔려서 큰 손해를...
가려는 집 계속 지켜보면서 먼저 파세요. 저도 매수자 나오자 마자 이사가려는 집 바로 연락해서 하루에 매도매수 계약서 썼어요. 팔리려면 갑자기 나가더라구요. 갈아타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세 만기 되서 가려는 집 먼저 (그것도 2달 여유)계약했다가 주인이 들어올 사람 돈 받아서 준다고 해서 지옥을 맛 봤습니다. 결국 제가 그때 피터팬이라고 네이버 전월세 직거래 까페에 올려서 겨우 구했어요. 주인이랑 쌍욕하고 고소한다고 해도 (계약기간 끝났는데) 주인 같이 욕해대고..
더 웃긴건 그 주인이 다른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라는 거,...............
나중에 내가 들어올 사람 구해서 부동산에서 계약서 돈 주고 받는데 그땐 미안하다고 하는데
인간 아닌 인간 많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들(딴소리인데)
암튼 먼저 계약하시면 지옥을 맛 보세요. 마음이 지옥
피를 말리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요.
절대 비추.
저희는 작년에 선매수하고, 올해 후매도 했어요. 돈 돌릴 회전이 있어서 싸게 사고, 나름 비싸게 팔았지요. 어디선가 잠시 끌어올 돈 없으세요?
기회가 옵니다
정석대로 하세요
전 부동산상승기에 선매수하고 후매도하고 동생은 반대로 했는데 전 후매도한 집도 선매수할때 집시세보다 올라서 이익을 더봤고 동생은 매도한다음 사려는 집값이 계속 올라서 그냥 무주택으로 기다리다 결국 원래 본가격보다 4억 더주고 구입했어요
전 부동산상승기에 선매수하고 후매도하고 동생은 반대로 했는데 전 후매도한 집도 선매수할때 집시세보다 올라서 이익을 더봤고 동생은 매도한다음 사려는 집값은 계속 오르고 팔아버린 집도 계속오르고 그냥 무주택으로 기다리다 결국 원래 본가격보다 4억 더주고 구입했어요.
원래 자산수준이 비슷했는데 7~8억 제가 더 번거죠
제 친구 그렇게 하려다 계약금 1억만 날렸어요.
대세 하락기에 급매 나온 거 1억 가계약금 걸었는데
하락기라 본인 집은 안 팔린 거죠,
여윳돈은 없구요.
지금은 상승장이라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리스크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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