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추구 좋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4-08-21 08:47:39

지금 애들이 가장 원하는 인생은 플렉스죠.

영앤리치까진 아니어도 

유튜브, 인스타에 훤칠한 외모에 자유롭게 풍요로운 인생 사는...

 

공부가 정말 좋고, 성향상 성취감을 거기서 찾는 애들 빼고는.

공부-취업-취업후 쳇바퀴 인생으로 이어지는 삶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전문직이어도 마찬가지고요. 평생 일과 경쟁에 치이는 인생이죠.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은 사실 투자가 가장 좋고, 인생공부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장소를 

거침없이 만나고 운동과 예술에 조예가 깊은게 최고에요.

이런걸 다하면서 학벌도 이루는 다중지능이 뛰어난 소수 인류 빼고는

인생을 사는 기쁨과 넓이를 봤을 때 공부가 그렇게 가성비 높은 쪽은 절대 아니라서...

어중간하게 할바에는 애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돈이 없으면 무조건 사회성 올인이 좋습니다.

 

IP : 1.231.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8:56 AM (218.50.xxx.110)

    문맥에는 98프로쯤 동의를 하지만
    사회성도 공부와 비슷해요... 타고나는 게 커서.

  • 2. ㅁㅁ
    '24.8.21 9:10 AM (172.226.xxx.41) - 삭제된댓글

    맞는말인거 같지만…
    저포함 주위에 학벌좋고 사는건 평범한..
    그런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보고자란게 그러니 어쩔수가 없는듯해요

  • 3. ...
    '24.8.21 9:15 AM (39.7.xxx.185)

    서민에겐 그래도 전문직이죠

  • 4. ...
    '24.8.21 9:19 AM (112.216.xxx.18)

    뭐 아옳이 이런 사람들 애들이 꿈꾸죠. 그래봐야 안 될거 아니 공부

  • 5. ..
    '24.8.21 9:29 AM (125.248.xxx.36)

    로또 바라면 뭐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공부하고 차근히 조금씩 나아져야죠. 이도 저도 못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거의 전부인데요.

  • 6. .....
    '24.8.21 9:37 AM (218.146.xxx.219)

    투자로 돈벌고 예술과 운동에 조예가 깊은거? 그게 상류층 금수저에요ㅠ
    돈이 없는데 무슨 투자를 할것이며 예술과 운동으로 교양을 쌓겠어요
    극소수의 타고난 재능 있는 사람들 아니면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은 한 꿈꿀 수 없는 삶입니다
    학벌 논쟁에서 자꾸 학벌보다 이게 낫다 저게 더 중요하다 말이 많은데
    학벌이 전부도 아니고 그걸로 다 얻을수도 없죠
    단지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한 애들이 그나마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학벌이라는 거죠
    사회성 당연히 중요한데요 차라리 성적은 열심히 하면 오르기라도 하지
    태어나기를 내향인으로 태어난 아이를 이리저리 돌린다고 사회성이 키워지지 않아요
    그리고 학벌이 중요한게요 같은 사회성으로도 어울리는 사람들의 급이 달라져요

  • 7.
    '24.8.21 9:51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고리티분한 그 세계관에서 벗어나세요 ㅋㅋ

    부모가 열심히 벌어서 예술, 운동, 해외경험 축적했고
    학벌은 여기서 빼액빽 하는 그룹에 속하지 않는 애들 많아요

  • 8. ㅡㅡㅡ
    '24.8.21 9:51 AM (183.105.xxx.185)

    요즘은 외모가 다인 거 같네요. 성형 넘치고 그게 아니면 타고난 미모나 혹은 관종끼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로 돈 버는 게 갑인 시대에요.

  • 9. 진짜
    '24.8.21 9:56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못생기고 키작은 능력자는 인기 없더라고요.
    그러니 진짜 이상한 이성과 결혼하고 그게 바로 퐁퐁녀

  • 10. 진짜
    '24.8.21 9:57 AM (39.7.xxx.96)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못생기고 키작은 능력자는 인기 없더라고요(한분야 국가적 탑 말고는...). 전문직도 싫대요.
    그러니 진짜 이상한 이성과 결혼하고 그게 바로 퐁퐁녀

  • 11. ㅇㅇ
    '24.8.21 10:56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고.. 무슨 꿈을 꾸건 자윤데
    현실에서 돈 버는 방법은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다고

  • 12. 보통
    '24.8.21 11:50 AM (124.5.xxx.0)

    남자 외모되니 여자가 데려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143 대학등록금 분납 신청 이미 늦었나요?? 6 ........ 2024/09/03 985
1621142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 철회 가닥…친한계도 반대 14 ㅇㅇ 2024/09/03 1,311
1621141 미국 비자 관련 잘 아시는 분 2 미국 2024/09/03 784
1621140 걱정이 많은 나 9 ㅇㅇ 2024/09/03 1,564
1621139 파킨슨 치매 궁금합니다. 17 치매 2024/09/03 2,279
1621138 인생에 꽃길만 걷지 말길 44 ㅁㅁㅁ 2024/09/03 4,573
1621137 300줘도 시어머니랑 밥먹기 싫은 이유 82 ... 2024/09/03 14,678
1621136 밋없는 자두 처치중인데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4 ... 2024/09/03 741
1621135 불륜 찐사랑 19 09866 2024/09/03 5,860
1621134 네이버 메일 잘 아시는 분~ 1 llllll.. 2024/09/03 472
1621133 다우렌의 결혼(이주승,구성환) 넷플 2024/09/03 2,088
1621132 인터넷,티브이 약정 만료됐는데 4 흐음 2024/09/03 700
1621131 요즘 20대 여자(일부) 특징 35 00 2024/09/03 6,372
1621130 오이지 오이 굵으면 2 ... 2024/09/03 702
1621129 부산에 허리통증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명절 2024/09/03 789
1621128 잘 되는 개인의원은 정말 잘 되더라고요 6 ㅇㅇㅇ 2024/09/03 1,281
1621127 10월 1일 국군의날 쉰다... 정부, 임시공휴일 의결 46 ... 2024/09/03 6,552
1621126 엄마가 너무 돈을 안 아끼시는 건가요? 20 f 2024/09/03 4,701
1621125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 11 모임 2024/09/03 5,169
1621124 의사 4명 동시에 사직... 세종충남대병원 야간 응급실 '붕괴'.. 19 결국 2024/09/03 2,885
1621123 2세 유아, 1시간 응급실 찾다 의식불명, 병원은 “119 있잖.. 12 ㅇㅇ 2024/09/03 1,341
1621122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들 16 .. 2024/09/03 2,503
1621121 오디오북과 두유제조기 1 편하게살자 2024/09/03 681
1621120 나이든 분들 경복궁 야간개장 비추천합니다 11 ㅇㅇㅇ 2024/09/03 5,298
1621119 땅임대 관련 문의 4 ... 2024/09/03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