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아 똥꼬가 자꾸 가렵다는데요(죄송 ㅠ)

ㅇㅇ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24-08-21 01:18:54

제목그대로에요 죄송합니다ㅠ

일단 목욕 시키고 비판텐연고 발라주고 했는데 유치원에서 가려워서 힘들었대요.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요

봐도 깨끗해 보이거든요 소아과 가야될까요?

무슨과를 가야할지...

생식기 가렵다는 소리도 자주 하긴 했었는데 이번엔 ㄸㄲ가 가렵대요 혹시혹시 기생충인가 싶기도 하구요ㅠㅜ 아이는 통통한 편이고 알러지 체질입니다

IP : 223.39.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20 AM (183.102.xxx.152)

    구충제 먹여보세요.

  • 2. ...
    '24.8.21 1:21 AM (58.142.xxx.14)

    병원가시면 되요.
    제 아이가 딱 7세때 똥꼬가 가렵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기생충이었어요.
    모래놀이 매일하는 유치원 다녔는데
    모래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흔하다고 했었습니다.

  • 3. 근데
    '24.8.21 1:22 AM (223.39.xxx.114)

    기생충이 환실하진않고 제 추측이긴해요

  • 4. 아마도
    '24.8.21 1:23 A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

    기생충 맞을듯 해요.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다닐 무렵 가렵다고 해서 보니 기생충 맞았어요.
    바로 소아과 가서 구충제 처방받아 먹였어요.

  • 5. Op
    '24.8.21 1:27 AM (182.31.xxx.4)

    기생충 맞아요 밤에 가려운거
    기어나와서 질로 들어가기도해요 아이는 엄청 아파하고..
    응급실 델꼬 갔는데 막 기어나와 질로 들어가더군요
    빨리 구충제 먹어야해요. 몇일 밤마다 나와요

  • 6. 아마
    '24.8.21 1:30 AM (121.65.xxx.163)

    기생충 중에서도 요충일거예요.
    잘 때 투명 테이프를 항문 주변에 붙여 놓아 보세요.
    혹시가 역시랍니다.

  • 7. 기생충이에요
    '24.8.21 1:33 AM (58.125.xxx.87)

    저희 아이들도 어릴때 자다가 가렵다 그래서
    벗겨보고 깜짝 놀랐어요
    몇마리 잡기도 했구요
    구충제 먹여야 해요

  • 8. 확인 안하고
    '24.8.21 1:49 AM (211.234.xxx.242)

    가렵다니 바로 약 먹인 그 옛날 제가 매우 잘한거네요...
    댓글 하나같이 끔찍쓰

  • 9. ...
    '24.8.21 1:51 AM (223.38.xxx.114)

    댓글보고 기겁
    질로 들어가다뇨 ㅜㅜ

  • 10. ...
    '24.8.21 1:5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구충제 안 먹은지 한참 되었어요. 어른도 구충제 챙겨먹어야할까요?

    다른 어른분들 구충제 규칙적으로 복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채소 코끼리만큼 먹어서 걱정스럽네요.

  • 11. ..
    '24.8.21 2:14 AM (182.221.xxx.146)

    구충제 먹이세요
    저희 아이도 그만한 나이때 가려워해서 맘먹고 들여다 보다 기어나오는 요충보고 기겁을 해서 바로 약먹였어요
    그당시 텃밭에서 흙만지고 놀았거든요
    그 사건이후로 매년 구충제 온가족이
    다 먹어요

  • 12. 기생충이요
    '24.8.21 2:16 AM (58.29.xxx.196)

    하얀 실같은게 보일꺼예요. 실이 길지 않구요. 짧아요. 저도 아이 그맘때쯤 똥꼬 가렵다고 해서 살펴봤는데 하얀실이 꿈틀대서 완전 놀랐음요. 밤새 애가 못자고 괴로워해서 일단 소주를 발라줬구요. 시어머님이 술취하면 꿈틀못한대서. 소주 발랐더니 일단 아이가 잘 잤어요. 담날 아침 바로 병원델꾸가고. 구충제 먹이고 단박에 해결됐음요.

  • 13.
    '24.8.21 2:22 AM (211.217.xxx.96)

    불끄고 똥꼬에 후레쉬 비추고 똥꼬를 살짝 벌려보세요
    요충이 꿈틀대고 있을거에요
    약먹이고 이불 청소 하세요
    주기적으로 먹이세요

  • 14. 어른
    '24.8.21 3:26 AM (110.92.xxx.60)

    저희는 어른도 주기적으로 먹습니다.
    야채생식이나 회에도 있을 수 있으니 아무리 깨끗해도 혹시나해서요. 그리고 장에서 발생하는 일부암 원인이 기생충이란 말이 있어요

  • 15. 저희도
    '24.8.21 5:40 AM (210.117.xxx.44)

    6개월 간격으로 먹어요.

  • 16.
    '24.8.21 7:01 AM (220.71.xxx.176)

    비데를 너무 열심히 쓰면 건조해져서 그럴수도 있다네요

  • 17. 허걱
    '24.8.21 7:10 AM (106.101.xxx.114)

    건조해서 그럴거라고 들어왔다가 댓글보고 깜놀..기생충약 요즘 먹는사람 못봤는데ㅜ 요즘도 먹어야 하나요..

  • 18. ditto
    '24.8.21 7:30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구충제 먹이세요 애들 먹는 시럽 제품 있거든요 아직까지 한 번도 안 먹였다면 1주일 간격으로 두 번 먹이셔야 할 듯요 구충제는 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같은 날 먹어야 효과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옛날 한 방에 자던 시대 얘기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샤워할 때 우리 몸의 각종 구멍이 난 곳들은 너무 막 빡빡 깨끗이 씻으면 오히려 안 좋다고 들었어요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나오는 유분기를 다 없애면 건조해져서 오히려 몸에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씻기는 씻되 적당히 자연스럽게

  • 19. 에효
    '24.8.21 7:36 AM (219.255.xxx.39)

    가을마다 구충제 먹어요.
    쌈좋아하고 생식위주면 봄,가을 2번...

  • 20. ㅇㅇ
    '24.8.21 7:48 AM (211.185.xxx.207)

    구충제 먹이세요. 어른도 드세요. 온 가족 구충하고 봄 가을 주기적으로 구충제.드세요. 농촌 인력이 거의 외노자 동남아 사람들이라 기생충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 21. ..
    '24.8.21 8:08 AM (116.122.xxx.81)

    일년에 두번 아이까지 다 먹어요

    약사가 외식문화가 늘고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먹는게 좋대요

  • 22. 으아
    '24.8.21 8:23 AM (169.212.xxx.150)

    소주..기생충도 취하나봐요—;;
    구충제는 얼마 안하니깐 온가족 사서 드시고
    건조해서 소양증처럼 그럴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더워서 땀띠처럼 짓무르기도 하더라구요. 기저귀 안해도

  • 23. ..
    '24.8.21 10:00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요충이에요
    소아과가서 약 먹으면 금방 나아요

  • 24. .....
    '24.8.21 10:35 AM (211.234.xxx.100)

    모래놀이, 유기농 채소, 생야채 좋아한다거나..
    회 좋아해도...
    다 1년에 한번씩 구충제 먹어야해요 ㅠ
    이번에 처음 드시는 거면 1~2주 간격 2번 드세요

  • 25. ㅇㅇㅇ
    '24.8.21 10:59 AM (58.237.xxx.182)

    애들도 1년에 한번은 구충제 먹이세요

  • 26. 으아아
    '24.8.21 11:50 AM (1.221.xxx.227)

    남편이 신혼 때 구충제 막 강조해서, 아유 요즘 무슨 구충제야~ 이랬는데....
    그... 그런...
    저 요새 채소 많이 먹는데 구충제 한번 먹어야겠네요. 헐

  • 27. 더위
    '24.8.21 1:01 PM (223.62.xxx.2)

    더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 아이 땀이 너무 많아 똥꼬까지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잘 씻기고 파우더 바르고 시원하게 해주니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810 술 좋아하는 사람들 6 ........ 2024/08/25 2,121
1617809 미테구청, 소녀상 비문 문구 수정 협상 겨우 한차례 열고 불가 .. light7.. 2024/08/25 548
1617808 하루종일놀던중3 4 인생 2024/08/25 1,883
1617807 코로나 걸렸네요. 26 지나가다가 2024/08/25 3,799
1617806 자주 가는 국내 여행지 있나요? 15 ㅇㅇ 2024/08/25 4,611
1617805 손흥민 두 골 째~~~ 5 ㅇㅇ 2024/08/25 2,264
1617804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짜증나네요 13 ... 2024/08/25 13,998
1617803 여자들이 우울증에 참 많이 취약한거같아요 11 .... 2024/08/24 4,529
1617802 남자분이 자꾸 저한테 5 2024/08/24 4,647
1617801 묵언수행 5 ㅇㅇ 2024/08/24 1,472
1617800 중1 딸 친구 한명도 없는데 안쓰러워요. 20 Rte 2024/08/24 5,990
1617799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8 .. 2024/08/24 2,228
1617798 인구감소 심각성을 깨닫지 못 하는 거 보면 국평오 19 ㅎㅎㅎ 2024/08/24 4,265
1617797 PM 엑티바이즈? 이것 다단계인가요? 2 한여름밤 2024/08/24 1,035
1617796 레지던트 이블 질문 2 애사사니 2024/08/24 815
1617795 지금 kbs(9)에서 7080+하네요 4 정규? 2024/08/24 2,228
1617794 감사합니다 14 남편불륜 2024/08/24 7,202
1617793 굿파트너 김준한 배우 연기 잘하네요 36 아련하다 2024/08/24 12,870
1617792 디올빽 무혐의 준 검사 3인방 6 2024/08/24 3,577
161779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7 대박 2024/08/24 8,283
1617790 굿파트너)김지상은 왜 이혼하려해요? 25 . 2024/08/24 14,685
1617789 굿파트너 진심 어린 사과 9 산도 2024/08/24 5,853
1617788 식탁에 발 올리는 거;;; 29 ... 2024/08/24 5,101
1617787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든게 좀 나아졌어요 5 다이어터 2024/08/24 2,301
1617786 김지상이 사이다 23 김지상 2024/08/24 1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