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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나를 놀라게 하는 사실

ㅁㄴㅇㅎ 조회수 : 7,486
작성일 : 2024-08-20 23:06:18

산 거 없이  돈을 많이 썼다는 거.

요리한거 없이 설거지가 많다는 거.

먹은거 없이 살이 찐다는 거? 

 

IP : 222.100.xxx.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쓴거
    '24.8.20 11:10 PM (210.96.xxx.10)

    쓴 거 진짜 없는데 카드값 몇백 나온다는거
    폰 조금 들고 있는 척만 했는데 한 시간이 훌쩍 지나있는거

  • 2. 영통
    '24.8.20 11:13 PM (116.43.xxx.7)

    눈 뜨고 놀았던 것도 아닌데 한 거 없이 하루가 다 갔다는 것

  • 3. ....
    '24.8.20 11:16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
    공감 백배

  • 4. ....
    '24.8.20 11:17 PM (122.36.xxx.234)

    장바구니 가득 장을 봐 왔는데 여전히 저녁 뭐 해먹지 한다는 것.
    자고 또 잤는데도 밤 되면 또 졸리는 것

  • 5. 인생
    '24.8.20 11:1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별로 열심히 잘 살지도 못했는데 벌써 50이 넘어버렸어요.
    그런 매일매일이 모여 한세상
    그런 게 인생이겠죠.

  • 6. ㅎㅎ
    '24.8.20 11:20 PM (119.56.xxx.123)

    옷장은 가득 찼는데 입을 옷이 없어 입던 옷만 돌려입는다는 거

  • 7. 저도 공감백배!
    '24.8.20 11:31 PM (183.97.xxx.184)

    동지들 방가워요.
    나먼 그런줄..

  • 8. 아니
    '24.8.20 11:35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저번에 집에 갔을 때
    엄마가 별로 차린 게 없는 것 같았는데
    설거지감이 한가득 나왔길래
    설거지 하면서 “먹을 거는 별로 없는디 뭔 잔치했당가.“ 했더니
    거실에서 듣던 아빠가 박장대소 하더라는요.

  • 9. 놀라는글
    '24.8.20 11:36 PM (49.164.xxx.52)

    ㅎㅎ 넘공감가는글 이에요

  • 10. 세상에나
    '24.8.20 11:41 PM (180.228.xxx.213)

    제얘기네요
    입을옷 없는것도요 ㅋ
    옷장은 왜 꽉차있는건지

  • 11. ....
    '24.8.21 12:11 AM (110.13.xxx.200)

    먹은거 없이 살이 찐다는 거--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ㅋㅋ

  • 12. ..
    '24.8.21 12:22 AM (112.150.xxx.219)

    냉장고는 터지기직전인데 먹을게 없다는거 ㅋ

  • 13. 공감감사
    '24.8.21 1:12 AM (222.100.xxx.50)

    옷 매해 사는데 나가려면 입을 옷 없는거 공감 ㅎㅎ

  • 14. 공감감사
    '24.8.21 1:13 AM (222.100.xxx.50)

    ㅎㅎ물만 먹었는데 살쪘다는 사람
    가슴에 손을 얹고 뭘 물처럼 먹었나 생각해보라고. ㅎㅎ

  • 15. 공감1000000
    '24.8.21 2:20 AM (218.50.xxx.164)

    옷장터져나가는데 압을옷없음

  • 16. ...
    '24.8.21 6:07 AM (115.22.xxx.93)

    움직인거 없이 청소할게 너무 많고
    쓰는것도 없이 버릴게 너무 많고ㅠㅋㅋ

  • 17. 동감요
    '24.8.21 6:07 AM (222.235.xxx.56)

    출근전에 잠깐 82 본다는게 또 30분 순삭

  • 18. ㅋㅋㅋ
    '24.8.21 6:1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정말 왜그렇죠?희얀하더라구요.

  • 19.
    '24.8.21 7:09 AM (121.163.xxx.14)

    저도 3가지 …..

    돈없어서 그런가
    마트에서 한번 장볼 때마다
    몇가지 산거없이 몇만원이 훅 ….

    한가지 반찬했는데
    싱크대 좁아서 그런지 산더미

    먹어봐야
    용양가도 없는 거나
    주서먹고 사는데
    살은 쪄 ㅋㅋㅋㅋ

    한숨 나와요
    이러고 사나 싶어요

  • 20. ㅎㅎㅎㅎㅎㅎㅎㅎ
    '24.8.21 8:09 AM (218.238.xxx.47)

    우리네 삶들이 다 이런건가요.
    공감됩니다 ㅎㅎㅎ

  • 21. ㅎㅎㅎㅎ
    '24.8.21 10:28 AM (119.196.xxx.115)

    코스트코에서 삼십만원어치샀는데 집에와서 먹을거없어서 배달시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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