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절실하게 취업 안정성이 필요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대학은 학교 이름보다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가 더 중요하고,
먹고 사는 것에서 자유로운 계층의 사람들에게 대학 이름은 인맥쌓기와 최소한의 체면 유지를 위한 것 같아요.
큰 돈 들여 비싼 유명대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졸업 후의 취업은 그냥 보너스고요.
경제적으로 절실하게 취업 안정성이 필요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대학은 학교 이름보다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가 더 중요하고,
먹고 사는 것에서 자유로운 계층의 사람들에게 대학 이름은 인맥쌓기와 최소한의 체면 유지를 위한 것 같아요.
큰 돈 들여 비싼 유명대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졸업 후의 취업은 그냥 보너스고요.
상층부 계급의 멤버로서 갖춰야할 자격이랄까..그런거죠
아이 키워보니까 전업이라도 부모 학벌은 중요해요
아이들이 엄마를 얼마나 든든하게 생각하는데요
맞는말..
맞말이네요
괜히 학벌이라는 말이 생긴게 아닙니다.
학력이 아니고 학벌이라고 하쟎아요.
혼자 자영업 한다면 모를까...
회사 생활하게 되면 학벌은 기본 Booster 같은 겁니다.
주위에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갈수록 그들만의 리그에서 학벌을 더 따져요
의대도 학부 따지고요
그래서 지방의대 다니다가 재수하는 경우도 많아요
전업일수록 학벌이 중요하죠.
나를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ㅠ
내가 똑똑하다는걸 어느 집단이던 오느 조직이던 입증할 필요가 없는거죠
회사에서 감사, 인사업무를 해서 로펌, 변호사들 많이 만나보는데,
역시나 서울대+서울대 로스쿨 과 운좋게 변시 초기에 지방대 로스쿨로 변호사된 분들의
두뇌 차이는 천지차이더라구요.
한국사회에서 서울대 학벌을 갖고 시작하면, 모든 집단의 지도자, 임원급 임원들에게
얘는 데려다 쓰면 무조건 창의적, 압도적 성과과 나올수 있는사람이라는 보증수표를
갖고 시작하는겁니다.
맞아요.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학벌 없으니 힘들어요.
개인의 두뇌와 실력 차이가 가장 적나라하게 차이나는 부분이 법률 소송분야인데요,
민사소송, 형사소송등.. 위에서 제시한 서울대+서울대 로스쿨 및 사시출신들
돈 많이 주고 써보면, 솔직히 제가 살인죄나 강간죄를 저질러도 무죄로 만들어줄 정도의
상상을 뛰어넘는 논리전개와 사건 프레임 짜는 실력이 나오는거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취집용이란건가? 에휴
자녀 취업상관없이 자유로운 계층이 얼마나 될까요~ 0.01? 천억대 자산가도 대기업 들어간 자녀 자랑하는데요~~
한국사회에서 서울대 학벌을 갖고 시작하면, 모든 집단의 지도자, 임원급 임원들에게
얘는 데려다 쓰면 무조건 창의적, 압도적 성과과 나올수 있는사람이라는 보증수표를
갖고 시작하는겁니다.
------------두뇌가 암기, 지식에 대한 욕구, 시험에 최적화된 건 사람겪어보니 알겠던데, 창의적이거나 압도적 성과는 서울대가 갖는 프리미엄에 비해 잘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우리나라같은 학벌사회가 낳은 기이한 인성의 소유자나 안하무인들 많이 봤는데 고지능 사이코패스도 많았다는 게 저의 경험데이타입니다. 서울대인지 모르고 봤을떄, 어? 이상하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알고보니, 가정과 학교에서 아무도 인성이나 태도에 대해 언질을 해주지 않은 채로 공부기계로 큰 사람이었...다는
인맥유지를 위해 대학에 간다고라
에휴 참 ..
그렇다면 더 없어보이네요 나원
사람의 두뇌차이에 따라 가장 큰 파괴력과 효율이 나오는 분야가
형사소송, 민사소송 분야거든요.
대형로펌이나 개인변호사중에 s대 s대로스쿨 나온 변호사들보면.
돈이 비싸긴하지만, 운만좋으면 살인죄를 저질러도 법리적으로
구성요건 다빠져나가게 증거랑 조합해서, 무죄만들어주고
수백억짜리 소송 이기게 해주고..
그런 변호사들이랑 일해보면.. 왜 서울대 출신들을 어느 조직이던 묻고 따지지 않고 쓰는지
알수있을겁니다.
어떤 돌발적인 상황과 사건에 있어서, 범인을 뛰어넘는 사건파악 속도,
창의적인 논리전개, 내가 3달간 죽자고 파고들어도 답없겠다싶은 사건에서
딱 1주일 시간주더니, 사건의 빈틈을 파고들어서, 승소시키는 그 창의성에
질렸습니다. 저도 서성한 나와서 머리 잘돌아간다고 얘기듣던 사람인데
그들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문과 top of top끼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룬 법조인들의 경쟁이란 게 님이 쓰신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하면, 이것은 소송 경험이 많은 이들의 축적된 노하우, 혹은 법리해석이라기 보다는 술수나 큰 경제사범등 범죄인들에게 충분히 유리하도록 변칙에 능수능란한 변호사들의 속성으로 보는데, 이걸 창의적이라고 해석이 가능한건가요??? 원글의 맥락과 핵심과는 다른 곁가지 이야기지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물론 무조건 승소나 파기환송 등 결과만을 두고 이야기하면 님의 말은 맞는 듯하지만...
자녀 취업상관없이 자유로운 계층이 얼마나 될까요22
본인들은 속하지 않으면서 소수계층의 이야기를 하네요.
자녀 취업상관없이 자유로운 계층이 얼마나 될까요22
본인들은 속하지 않으면서 소수계층의 이야기를 하네요
위의 epower님의 글만 한정하여...저는 문과 top of top끼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룬 법조인들의 경쟁이란 게 님이 쓰신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하면, 이것은 소송 경험이 많은 이들의 축적된 노하우, 혹은 사회적 눈치가 빨라서 술수나 잔꾀 등에 유난히 능하거나, 큰 규모의 경제 사범 등 에게 충분히 유리하도록 능수능란한 변호사들의 속성으로 보는데요, 이걸 창의적이라고 보시는건가요??? 원글의 맥락과 핵심과는 다른 곁가지 이야기지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수단방법 안가리고 무조건 승소, 파기환송, 등 결과만을 두고 이야기하면 님의 말은 맞는 듯하지만...
저도 서성한 출신이고 머리좀 돌아간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요.
제가 회사 관련에서 송사가 붙어서 3달간 머리싸매고 낸 해결책이 있었는데,
대형로펌(김광태 중 하나) 젊은 서울대 출신, 서울대 로스쿨 변호사에게 던져놓으니까,
사건파악속도도 저의 한 5배는 되는것같고, 사건의 승소를 위한 논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창의적이게 논리를 개진해서 승소 시키더군요,
증거랑 사실관계 및 법리의 3분야를 조합해서, 최대한 유리하게 사건 프레임을 짜는모습이
진짜 미친듯한 창의력을 느꼈습니다.
이건 옆에서 지켜봐야 체감하는거라 제가 말해도 알려드릴수가없어요.
그런말은 있더라구요. 위 변호사 얘기듣고보니 생각하는 일화.
아는 후배가 고등때 서울대갈수준 친구가 옆에서 수학문제를 푸는데
펜으로 끄적거리지도 않고 팔짱끼고 있다가 답을 쓰더라는..ㅋ
머리속에서 계산이 다 끝난거죠. ㅎ
만든 영재말고 진짜 영재들 모습인듯.
죽어서도 서울대나온 할아버지 ㆍ이대나온할머니
전업 주부 학벌도 중요해요. 엄마 학벌이 별로면 아이한테 공부 하라 잔소리 하기도 찔리지 않나요
전업 주부 학벌도 스카이는 되어야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럼 전업이어도 주변 엄마들이 다 믿고따를 것 같고 그건 애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요..
서울대에는 문사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대에도 취업 잘 되는 과가 많은데요?
서울대에도 취업 잘 되는 과가 많은데요?
저희 애도 그런 과 다녀요
서울대에도 취업 잘 되는 과가 많은데요?
저희 애도 그런 과 다녀요
취업용으로 간 거 맞는데
아이고
변호사는 경력도 중요하죠
비슷한 송사를 해봤으니 답안들이 많은거죠
무슨 서울대 나왔다고 다 그러겠어요
물론 머리좋은거 인정하지만
경력이 많이 경험치가 높은 변호사가 더 중요하다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