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 최고령 117세 스페인 할머니 별세

ㅇㅇ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4-08-20 21:15:34

이 할머니가 생전에 밝힌 장수 비결은, 

 

질서,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정서적 안정, 걱정이나 후회하지 않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그리고 운이 좋았고 좋은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말하심

IP : 59.17.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0 9:17 PM (59.29.xxx.78)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역시 지혜로우셨네요

  • 2. ..
    '24.8.20 9:18 PM (125.186.xxx.181)

    어느 순간이 지난 후에는 운이 좋은 게 아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자녀가 모두 살아있다면 다른 문제일 수도...

  • 3. 캬~~~
    '24.8.20 9:19 PM (118.235.xxx.116)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진리를 담은 명언이네요

  • 4. wow
    '24.8.20 9:24 PM (39.114.xxx.84)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실천하고 싶네요

  • 5.
    '24.8.20 9:2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뭐먹어라 먹어라는 없네요.
    역쉬~~~~~
    모두 정서적인 방법
    그리고 운빨 유전
    정말 명언입ㄴ니다.

  • 6. 세상 어려운 일
    '24.8.20 11:21 PM (183.97.xxx.184)

    질서,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정서적 안정, 걱정이나 후회하지 않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 말이 쉽지, 그렇게 살았다면 특별히 운이 좋은거예요.
    유럽의 시골에선 가능한 일이긴 하죠.
    부모 봉양에 등골 휠 일 없고 자식 교육이나 취업에 정신적.물질적 으로 평온하기 어려운 한국땅에서는 ???
    것도 저 세대나 가능했죠 지금 시대의 유럽은 시골도 입에 풀칠하면서 그리 평온한 삶을 누리기 힘들죠.

  • 7.
    '24.8.20 11:24 PM (116.122.xxx.232)

    자식은 물론 손주들까지 죽을 수 있는 나인데
    아무리 정신적으로 강하고 긍정적 이셨어도
    말년엔 외로우셨을 듯요.

  • 8.
    '24.8.21 1:00 AM (118.235.xxx.157)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저도 이번에 현명한 선택을 한듯..ㅎ 그래도 100세 넘어까지 살고싶다는건 아녀요

  • 9.
    '24.8.21 5:42 AM (58.140.xxx.20)

    우리 외할머니도 올해 107세인데 ..
    우리엄마는 7년전에 돌아가셨는데..

  • 10. 아니
    '24.8.21 11:39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뭘 오래 살겠다고 할머니말을 듣나요
    내 명대로 적당히 살다 가면 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37 월세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8 .. 2024/10/15 1,710
1630436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네요 3 신뢰 2024/10/15 2,999
1630435 부모님이 내명의로 집을 사서 거주하고 싶어하세요 12 모지리 2024/10/15 4,978
1630434 대한민국 국회가 되게 할 일이 없는가봐요 7 ㅇㅇ 2024/10/15 1,138
1630433 일룸 소파 어떤가요? 1 소파구입 2024/10/15 1,522
1630432 윗집 이사가네요 15 ㅇㅇ 2024/10/15 4,884
1630431 사과가 맛있어요 15 10월 2024/10/15 3,652
1630430 지하철에서 2 ㄷㄷㄷ 2024/10/15 935
1630429 동네 안과에서 녹내장 의심된다는데 19 .. 2024/10/15 3,515
1630428 지인이 본인 딸사진을 자꾸 보여주는데 20 밥밥 2024/10/15 6,123
1630427 어딜 가나 13 2024/10/15 1,053
1630426 광주 관련해서 기억나는건 3 swe 2024/10/15 1,061
1630425 시판 갈비탕요. 6 ㅇㅇ 2024/10/15 1,552
1630424 대선전에 김건희에 대해 강진구기자가 11 ㄱㄴㄷ 2024/10/15 2,994
1630423 캡슐 커피머신 일리vs 네스프레소 고민중입니다 14 ㅇㅇ 2024/10/15 2,082
1630422 뉴진스 하니, 블라인드앱에서 욕먹어.. 29 2024/10/15 5,183
1630421 잘 사는 나라로 갈수 있다 4 조작 2024/10/15 1,338
1630420 중딩 Ct까지 찍었는데 염증을 못찾았어요 5 아흐 2024/10/15 1,699
1630419 여자기사님 버스라 그런가요 10 ㅇㅇ 2024/10/15 2,682
1630418 영화표가 있어서요, 영화 2024/10/15 431
1630417 100만년만에 호텔 뷔페에서 점심 19 0-0 2024/10/15 5,138
1630416 피싱전화라는데 그냥 끊는건 어떤 경우인가요? 3 ..... 2024/10/15 1,152
1630415 사복 실습 겨우 끝냈는데요..... 5 50 중반 2024/10/15 2,027
1630414 롱 치마에 외투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7 옷차림 2024/10/15 2,107
1630413 하니요, 진짜 "무시해" 한마디때문에 국감 가.. 29 ddd 2024/10/15 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