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 최고령 117세 스페인 할머니 별세

ㅇㅇ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4-08-20 21:15:34

이 할머니가 생전에 밝힌 장수 비결은, 

 

질서,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정서적 안정, 걱정이나 후회하지 않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그리고 운이 좋았고 좋은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말하심

IP : 59.17.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0 9:17 PM (59.29.xxx.78)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역시 지혜로우셨네요

  • 2. ..
    '24.8.20 9:18 PM (125.186.xxx.181)

    어느 순간이 지난 후에는 운이 좋은 게 아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자녀가 모두 살아있다면 다른 문제일 수도...

  • 3. 캬~~~
    '24.8.20 9:19 PM (118.235.xxx.116)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진리를 담은 명언이네요

  • 4. wow
    '24.8.20 9:24 PM (39.114.xxx.84)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실천하고 싶네요

  • 5.
    '24.8.20 9:2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뭐먹어라 먹어라는 없네요.
    역쉬~~~~~
    모두 정서적인 방법
    그리고 운빨 유전
    정말 명언입ㄴ니다.

  • 6. 세상 어려운 일
    '24.8.20 11:21 PM (183.97.xxx.184)

    질서, 평정심, 가족 및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정서적 안정, 걱정이나 후회하지 않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 말이 쉽지, 그렇게 살았다면 특별히 운이 좋은거예요.
    유럽의 시골에선 가능한 일이긴 하죠.
    부모 봉양에 등골 휠 일 없고 자식 교육이나 취업에 정신적.물질적 으로 평온하기 어려운 한국땅에서는 ???
    것도 저 세대나 가능했죠 지금 시대의 유럽은 시골도 입에 풀칠하면서 그리 평온한 삶을 누리기 힘들죠.

  • 7.
    '24.8.20 11:24 PM (116.122.xxx.232)

    자식은 물론 손주들까지 죽을 수 있는 나인데
    아무리 정신적으로 강하고 긍정적 이셨어도
    말년엔 외로우셨을 듯요.

  • 8.
    '24.8.21 1:00 AM (118.235.xxx.157)

    해로운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기..
    저도 이번에 현명한 선택을 한듯..ㅎ 그래도 100세 넘어까지 살고싶다는건 아녀요

  • 9.
    '24.8.21 5:42 AM (58.140.xxx.20)

    우리 외할머니도 올해 107세인데 ..
    우리엄마는 7년전에 돌아가셨는데..

  • 10. 아니
    '24.8.21 11:39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뭘 오래 살겠다고 할머니말을 듣나요
    내 명대로 적당히 살다 가면 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360 아... 안좋은 꿈꿨어요 4 ㅣㅣㅣ 2024/09/01 1,017
1620359 천안 부대동주변 식당 추천해 주시면 1 뻥튀기 2024/09/01 289
1620358 15kg 찌면 얼굴 많이 바뀌나요?? 12 porori.. 2024/09/01 3,014
1620357 입맛과 몸상태 참 신기해요. 9 입맛 2024/09/01 2,277
1620356 김건희가 미쳐 날뛰는데. 32 ㄱㄴ 2024/09/01 6,145
1620355 명신이 이냔은 아원고택정자도 훔쳐다 설치한거에요? 10 도둑냔아 2024/09/01 3,098
1620354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 7 연아짱 2024/09/01 1,191
1620353 밤새 보일러가 돌아갔어요 4 덥다 2024/09/01 2,502
1620352 바이올린 김영욱의 누나 김덕주는 어떻게? ... 2024/09/01 1,054
1620351 뉴케어 마시니 11 든든 2024/09/01 3,999
1620350 강아지가 어떻게 요일을 알까요? 22 .... 2024/09/01 3,626
1620349 모쏠)키크고 잘생긴게 짱이네요 3 아침 2024/09/01 2,040
1620348 오랜시간 성경책 읽어오신 분들 계세요? 10 하나님 2024/09/01 968
1620347 굿파트너 김지상 최사라 결말 사이다네요 17 ㅇㅇ 2024/09/01 6,168
1620346 남편과 대화하는데요 12 자유 2024/09/01 2,619
1620345 굿파트너 11부 조연 12 Djdn 2024/09/01 4,265
1620344 엄마가 세면 애들이 잘 안 풀리나요? 32 .... 2024/09/01 6,359
1620343 9월에 새로운 다짐 있으세요? 11 ... 2024/09/01 1,848
1620342 낯선 새벽풍경 3 어머나 2024/09/01 1,238
1620341 제주도에서 어디가 가장 좋으셨어요? 41 제주도 2024/09/01 4,014
1620340 시골 땅에 길 사용료에 대해 여쭐게요 3 ... 2024/09/01 1,536
1620339 골다공증약 복용 후 커피는 언제 마실까요? 3 방탄커피 2024/09/01 1,403
1620338 효자가 아닌 남편 17 .... 2024/09/01 4,169
1620337 제가아프면 남편반응 18 ... 2024/09/01 6,385
1620336 나이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2 ... 2024/09/01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