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심장수술 대가' 분당서울대병원 임청 교수 별세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24-08-20 20:35:18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29803?sid=102

 

필수의료에 해당하는 심장수술의 대가로 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인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20일 별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57세.
 
고인은 서울대병원에서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수련을 받고 전임의를 거친 뒤 2004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아·성인 심장수술 등 중증 응급수술 분야 진료에 매진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중환자진료부장, 의료정보실장과 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임 교수는 올해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에 당선된 후 전공의들의 교육과 미래 세대의 양성을 위해 애써 왔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필수의료의 발전, 후학 양성 차원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련 정책을 제시해 왔고 고인이 속한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난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다. 
 
평소 특유의 친화력과 따뜻함, 추진력으로 환자를 진료해온 고인의 갑작스러운 부음에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회원들 모두 깊은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학회는 전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IP : 61.255.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0 8:37 PM (202.128.xxx.236)

    왜 돌아가신걸까요.
    설마 급성심근경색은 아니겠죠?

  • 2. ㅇㅇ
    '24.8.20 8:37 PM (59.17.xxx.179)

    아직 젊으신데 돌아가셨네요

  • 3. 찾아보니
    '24.8.20 8:41 PM (59.7.xxx.113)

    심근경색이라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직 살려야할 생명이 많은데

  • 4. 속상하네요
    '24.8.20 8:46 PM (59.30.xxx.66)

    의료 대란 속에서 제대로 치료를 설마 못 받으셨나요?
    심근경색은 초기에 잡으면 소생 가능성이 높은데….
    안타깝네요 …

  • 5. ㅠㅠ
    '24.8.20 8:48 PM (61.105.xxx.21)

    이렇게 젊으신데, 벌써 가셨네요.
    안타까운 인재가ㅠㅠ

  • 6. 작년에
    '24.8.20 8:54 PM (218.50.xxx.164)

    아산병원 명의도 출근길에 트럭에 돌아가셨잖아요 ㅠㅠ

  • 7. ㅇㅇㅇ
    '24.8.20 8:55 PM (42.35.xxx.9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8. ......
    '24.8.20 8:57 PM (110.13.xxx.200)

    너무 젊으시네요. ㅠㅠ
    많은 분을 살리셨고 살릴 분인데..

  • 9. ..
    '24.8.20 9:21 PM (223.38.xxx.250)

    너무.젊으신데 안타깝네요

  • 10. 너무
    '24.8.20 9:45 PM (123.214.xxx.146)

    안타까운..
    심장질환..무섭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24.8.20 10:03 PM (1.234.xxx.216)

    지금 의료대란에 너무 과로해서 그랬을수도.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세상에
    '24.8.20 10:04 PM (121.166.xxx.230)

    하늘나라에서 명의가 필요했나보네요.
    세상에 57세인데 아이들도 아직 대학생 정도일거고
    본인 심장은 왜 관리 못하셨는지
    꼭 그렃더라구요. 대장암 명의는 대장암 걸리시고
    위장암 전문의는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이러니해요.
    너무 아깝네요. 한참 많은 사람들 살리실 나인데
    명복을 빕니다.

  • 13. .,
    '24.8.20 11:05 PM (118.235.xxx.191)

    과로하신건가요?

    명복을 빕니다

  • 14.
    '24.8.20 11:50 PM (220.94.xxx.8)

    저희 어머니 심근경색으로 실려갔을때 수술하신 선생님이신데 갑자기 왜요?
    가을에도 진료예약되어 있는데 이럴수가...

  • 15. ...
    '24.8.21 12:24 AM (39.118.xxx.2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16. ...
    '24.8.21 6:24 AM (222.117.xxx.65)

    과로하셨나보네요ㅠ
    지금 교수님들 거의 그로기 상태라고 하던데ㅠ

  • 17. ㄱㅂㅅ
    '24.8.21 8:06 AM (118.235.xxx.94)

    의료사태는 언제 마무리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352 요새 코로나 걸리고 약안먹고 그냥 넘어가도 괜찮나요? 4 코로나 2024/08/26 1,565
1614351 외국친지 방문 5 인터넷 없는.. 2024/08/26 1,028
1614350 딥페이크 진짜 구역질 나네요 21 ... 2024/08/26 7,454
1614349 전쟁통에 이스라엘에 180명이 갔다는데 9 2024/08/26 2,834
1614348 강예원 앞트임 복원수술했다는데 14 색즉시공 2024/08/26 5,455
1614347 ‘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16 2024/08/26 3,025
1614346 직화 돌솥 이 중에서 뭘 살까요. 2 .. 2024/08/26 803
1614345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 8 .. 2024/08/26 2,296
1614344 짜증나고 무기력하고 만사 귀찮은데 3 짜증 2024/08/26 1,541
1614343 영화 트위스터스 인생 최악의 영화예요 23 ........ 2024/08/26 5,181
1614342 월급도 못주는 삼부토건 근황.jpg 19 ㅎㄷㄷㄷ 2024/08/26 6,207
1614341 모임에서 저녁먹고 네명 중 세명이 배탈났어요 13 2024/08/26 4,073
1614340 무릎연골은 소모성이라 재생 안된다는데… 3 ㅡㅡ 2024/08/26 2,760
1614339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주변서 잇따른 땅꺼짐에 시민 불안 4 엑스포29표.. 2024/08/26 1,148
1614338 시판 장아찌 간장중 달지않은 제품추천해주세요 7 ... 2024/08/26 1,022
1614337 경기가 안좋긴 한것같은게 14 리알 2024/08/26 6,012
1614336 가스라이팅이 무언지 궁금하다면 1 .. 2024/08/26 1,808
1614335 소형냉동고 다용도실 수납장안에 설치해도 되나요? 1 음쓰 2024/08/26 542
1614334 친절하고 밝은사람이고 싶은데 주변에서 안도와줘요. 1 .. 2024/08/26 978
1614333 저는 프사 사진 올리는거 너무 좋아요 12 2024/08/26 3,812
1614332 고등1학년 여학생 용돈...씀씀이가 너무헤프고 경제관념이 없어요.. 26 .... 2024/08/26 4,230
1614331 후식으로 과일과 떡 먹고 반성 중.. 9 오늘 2024/08/26 1,685
1614330 8/26(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26 439
1614329 남편이 현금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18 2024/08/26 6,033
1614328 1세대 실비는 해외의료비가 일부 나오네요. 4 주디 2024/08/26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