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흘동안 밖에 안나갔어요.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24-08-20 19:10:47

집앞에 마트 1번 나간 거 말고는
열흘 동안 신발 안신었어요.
내일모레 모임 있어서 나가면 12일만의 외출이네요ㅎㅎㅎ

거의 모든 일이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네요.

IP : 39.117.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0 7:12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저 일년 열두달 안나갈수있는데
    먹고 살어야 해서 나가요

  • 2. 당산사람
    '24.8.20 7:18 PM (211.248.xxx.181)

    그렇게 실내 생활만 하시면 뼈가 약해지고 면역도 떨어져요.
    사람은 매일 한번씩 나가서 햇빛을 30분 이상은 받아야 해요.

  • 3.
    '24.8.20 7:19 PM (116.42.xxx.47)

    홈트라도 하세요

  • 4. ....
    '24.8.20 7:22 PM (211.235.xxx.200)

    저보다 더하시네요
    바캉스 다녀온후 일주일에 한번은 나가요 ㅠㅠㅠ

  • 5. 6개월동안 7번
    '24.8.20 7:27 PM (125.142.xxx.233)

    나갔어요. 무릎 수술해서 ㅜㅜ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안 나간거구요. 그래도 살아지네요.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 6.
    '24.8.20 7:38 PM (151.177.xxx.53)

    저 오늘 3주만에 신발신고 나갔습니다.걸음이 잘 안걸어지고 무게중심 잡기도 힘드네요.
    땀 쫙 빼고 들어오니 상쾌합니다.

  • 7. ㅇㅇ
    '24.8.20 7:43 PM (223.62.xxx.182)

    저는 하루도 집밖을 안나가는건 상상도 못할일인데...
    30중반까지 다리골절 5회, 허리골절 1회
    깁스하고도 밖에 안나간적이 없었어요

  • 8. ....
    '24.8.20 8:49 PM (59.13.xxx.51)

    저도 운동만 아니면 더운날 안나가고 싶었어요 ㅠㅠ

  • 9. 제가
    '24.8.20 8:52 PM (125.181.xxx.232)

    코로나 창궐할때 진짜 일년 넘게 그렇게 생활했었어요.
    술도, 식로품도 다 온라인으로, 그런데 2년째 되니까 몸이
    탈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운동도 쉬어서 그런듯요.
    정신적으로 우울증세도 오고 심장 두근거림에 진짜 힘들었어요.
    정말 산책조차 안했었거든요.
    지금은 산책도하고 운동도하고 살도 빠지고 몸도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72 떡볶이 잘 만드시는분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32 도움절실 2024/08/30 2,625
1619771 시어머니의 손녀사랑이 조금 부담스러워요 4 ... 2024/08/30 2,874
1619770 중증 수술 마취수가 대폭인상 한대요 40 어휴 2024/08/30 5,297
1619769 결혼 앞두고 발견한 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 10 2024/08/30 6,767
1619768 다이소 거울로 보는 내얼굴이 실물인가요 11 ㅇㅇ 2024/08/30 3,566
1619767 대학어디가에 50컷 70컷 5 2024/08/30 1,547
1619766 아침형 인간으로 운동하게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3 ... 2024/08/30 1,865
1619765 와 약속 안 지키는 인간들 5 !,,! 2024/08/30 1,619
1619764 코로나로 입이 썼던 분 6 건강 2024/08/30 974
1619763 혹시 대통령지지율 10프로대 되면 21 ㄱㅅ 2024/08/30 2,333
1619762 이 경우 월세 보증금 괜찮을까요? 5 2024/08/30 692
1619761 갈비 지금 사서 얼려도 될까요? 11 추석 2024/08/30 1,486
1619760 "김여사도 '2천명'은 완강하더라" 통화 내용.. 29 2024/08/30 4,401
1619759 어제 마트 계산대 앞에서 돈을 흘렸었는데요 13 ... 2024/08/30 3,966
1619758 노래 가사처럼 말하는대로 2024/08/30 398
1619757 근로자녀장려금은 신청하라고 오는건가요? 4 궁금 2024/08/30 1,469
1619756 달지 않은 밤고구마 구제 방법..... 알려주세요... 17 밤고구마 2024/08/30 1,331
1619755 과거의 찌질했던 나에게 발목잡히지 않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방법좀 2024/08/30 2,228
1619754 11번가 무뼈불닭발 싸네요. ㅇㅇ 2024/08/30 503
1619753 구글시트질문드려요 5 ㅡㅡㅡ 2024/08/30 299
1619752 고춧가루가 돌덩이같이 단단한데 5 돌덩이 2024/08/30 903
1619751 '절다'라는 표현을 왜 쓰는 거에요? 15 ... 2024/08/30 2,560
1619750 팔 기브스 풀고 난 직후. 물건 무거워 못 드나요? 4 Ddd 2024/08/30 745
1619749 새로 산 냉장고 2 . . . 2024/08/30 1,043
1619748 지난주에 봤던 글인데 못 찾겠어요ㅜㅜ (내 마음 속 아이가 운다.. 3 sweeti.. 2024/08/3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