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직장다녀 애가 혼자 밥먹고 차타고학원

123 조회수 : 4,691
작성일 : 2024-08-20 17:37:21

고2고3내내 그렇게 사니 미안하네요.

학원은 택시 타고다녀 매주 6만원이상에 밥사먹고 하다보니  수십만원

나오네요

어차피 사먹는거 좋아하긴하지만...

제가 버는걸로 떔빵해야죠.

직장에서 싫은사람 얼굴보는 댓가로 버는 돈

아이한테 쓰는 느낌..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어요

IP : 219.240.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24.8.20 5:38 PM (211.170.xxx.35)

    직장다니는데 택시비라도 대줄수 있는 형편이니 다행이예요~
    아이가 엄마맘 알고 열심히 하면 좋겠네요^^

  • 2. ....
    '24.8.20 5: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미안해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버스타고 다니는 애들이 허다한데 택시에 밥도 메뉴 자기가 고르고.

  • 3.
    '24.8.20 5:40 PM (118.221.xxx.11)

    첫 댓글이 따뜻하네요
    토닥토닥해주는 느낌...

  • 4. ...
    '24.8.20 5:41 PM (118.235.xxx.125)

    애도 그게 더 편하고 좋을 수 있어요

  • 5. ...
    '24.8.20 5:41 PM (211.179.xxx.191)

    그렇게 돈 벌어 대학때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는게 좋아요.

    전업이라 내 주머니에 돈 없어 애들에게 도움 안되니 너무 속상하던걸요.

    인생은 다 일장일단이 있어요.

  • 6. 전혀
    '24.8.20 5:43 PM (118.235.xxx.82)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 그나이는 대부분 맞벌이 합니다

  • 7.
    '24.8.20 5:55 PM (121.185.xxx.105)

    정서상으로 부모의 사랑을 느끼면 문제 없다고 봐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 8. 괜찮
    '24.8.20 6:21 PM (147.46.xxx.189)

    초등학교까지는 좀 안됐지만 중학교부터는 애들도 혼자 알아서 다니는거 나쁘지않게 생각하던데요

  • 9. ..
    '24.8.20 6:37 PM (110.13.xxx.200)

    더운데 택시타고 다닐 돈 엄마가 해주니 좋은거죠.
    어차피 벗어나지 못할 상황이라면 좋은 점을 생각하세요.

  • 10. ..
    '24.8.20 6:38 PM (211.234.xxx.253)

    잘 하고 계시는겁니다.

  • 11. ......
    '24.8.20 7:07 PM (180.224.xxx.208)

    미안해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버스타고 다니는 애들이 허다한데 택시에 밥도 메뉴 자기가 고르고. 2222

  • 12. 초1,초2
    '24.8.20 7:22 PM (124.60.xxx.9)

    초딩도 아니고 괜찮을듯

  • 13. ㅇㅇ
    '24.8.20 8:01 PM (223.62.xxx.182)

    초딩조카들이 자기들끼리 학교, 학원가고 싶어하는데
    할머니가 오는거 귀찮아해요

  • 14. 티니
    '24.8.21 9:03 AM (116.39.xxx.156)

    제목만 보고 초등인줄요…^^ 그맘때 기숙사 들어가 사는 애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404 삼성 반도체 기술 중국에 홀랑.. 공장까지 지은 前 임원 11 .... 2024/09/10 2,278
1622403 부모님 대신해서 은행에서 돈 인출요. 7 궁금 2024/09/10 2,024
1622402 3.5%=350%. 교묘하게 속이는것들!! 2 폭력적 2024/09/10 1,467
1622401 러브 팔찌에 러브 반지? 비마이러브 반지? 5 2024/09/10 1,315
1622400 홈패션? 이런거 어디서 배우나요? 4 ... 2024/09/10 765
1622399 디올백 뇌물 이거 웃기게 상황이 돌아가네요. 23 MBC뉴스 2024/09/10 5,411
1622398 내심리가 궁금해요 6 이불킥 2024/09/10 833
1622397 강아지 이럴 때 뭘 해줘야 할까요. 2 .. 2024/09/10 846
1622396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가능한가요? 4 nora 2024/09/10 1,147
1622395 피아노도 재활용쓰레기장에 버리나요? 11 ... 2024/09/10 2,308
1622394 명절선물 2만원대 CJ 스팸세트 vs 10만원 SSG 상품.. 15 d 2024/09/10 1,957
1622393 제핸드폰에 남의 택배내역 문자가 와요 6 .. 2024/09/10 1,740
1622392 고3 아이가 절 원망해요 ㅠ 그냥 들어줘야 하나요 105 오잉 2024/09/10 25,357
1622391 신라 호텔 주가 6 .... 2024/09/10 2,033
1622390 나트랑 vs 괌 vs 푸꾸옥 vs코타키나발루 중 어디가 좋을까요.. 17 .. 2024/09/10 3,095
1622389 부산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야호 2024/09/10 679
1622388 尹대통령 "추석연휴 전후 건강보험 수가 한시적 대폭인상.. 15 ... 2024/09/10 2,090
1622387 오늘도 폭염인곳 있나요? 26 후아 2024/09/10 4,517
1622386 우리나라, 유럽, 동남아 호텔비용 대략 이게 맞나요? 9 ........ 2024/09/10 911
1622385 미얀마인이 미국에 갈 정도면 상류층이죠? 6 ㄷㅅㅇ 2024/09/10 1,261
1622384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감사 중간결과 발표 7 ㅇㅇ 2024/09/10 1,352
1622383 에어랩 브러쉬 청소해보신 분 2 Tt 2024/09/10 778
1622382 남편에게 말 실수를 했어요. (원글 펑) 45 .... 2024/09/10 17,957
1622381 현수막에 풍성한 한가위 적혀 있는데 웃음이 나오대요 3 에휴 2024/09/10 1,429
1622380 데친 브로콜리 누래졌을 때 2 쿠쿠 2024/09/10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