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0(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94
작성일 : 2024-08-20 17:26:06

『아직은 조심스러운 2,700p 문턱』  

코스피 2,696.63 (+0.83%), 코스닥 787.44 (+1.28%) 

 

미국 상승 랠리 이어받으며 2,700p대 출발 

KOSPI, KOSDAQ은 각각 0.8%, 1.3% 상승했습니다. 간밤 1) 미국 증시 빅테크 강세, 2) 연준 인사(닐 카시카리)의 비둘기파적 발언, 3) 중동 긴장 완화 등 호재 영향입니다. 특히 간밤 Nvidia가 6일째 상승을 이어나가며 시총 2위 탈환하는 등 반도체의 호조(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9%)가 투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고,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도 유입되며 반도체 강세였습니다. 삼성전자(+0.8%)·SK하이닉스(+3.0%) 등 대형주와 더불어 소부장주(HPSP +7.2%, 이오테크닉스 +4.0%)도 강세를 보이면서 양 시장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엔 강세는 소폭 진정됐고, 원화의 강세는 이어진 가운데(달러-원 -0.8원) 외국인 양 시장 현선물 순매수했습니다.  

 

보험 중심 금융주 강세 지속 

금융주는 어제에 이어 강세를 이어나갔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1.7%)·삼성증권(+4.8%)·한화손해보험(+4.9%) 등 신고가 경신했고, DB손해보험 +8.8%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의약품(-1.8%) 업종은 진단키트를(씨젠 -4.9%, 랩지노믹스 -4.1% 등) 비롯해 차익실현 매도세 나왔지만 개별 종목에서 다수 신고가 경신했습니다(에이비엘바이오·바이넥스 등). 

#특징업종: 1)동해 석유: 동해 석유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 입찰 기대감(화성밸브 +4.2%, 넥스틸 +2.7% 등) 2)전고체배터리: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및 정부 R&D 지원 확대 기대(레이크머티리얼즈 +13.5% 등) 3)초전도체: 킨텍-퀀텀연구소 공동특허 출원(신성델타테크 +18.5% 등) 

 

중국의 부진 심화 

중국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LPR 금리 동결(1Y 3.35%, 5Y 3.85%)은 시장이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승 동력 부재로 Black Monday(Shanghai 2,860.7p) 여파에서 아직 회복을 못하는 모습입니다(2,866.7p). 후강통의 외국인 수급 데이터 공개 조정도 시장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기존 매일 공개한 후선구통 투자자 합계 보유 수량을 더 이상 공개하지 않으면서 외국인 중심으로 불안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중국 불안 발 EM 투심 악화는 국내에도 우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일정: 1)EU 7월 CPI(18:00) 2)美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21:55) 3)美 API 원유재고(21일 05:30) 4)韓 7월 PPI(21일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0 5:36 PM (118.235.xxx.167)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529 약손명가 베트남점에서 사기당했어요 4 약손 2024/09/11 4,823
1622528 갱년기 더위에 날도 덥고 환장 6 언제 지나가.. 2024/09/11 2,244
1622527 또 눕네 또 누워 어휴.... (축구요) 2 침대축구 2024/09/11 2,162
1622526 잔치국수 양념장 냉동 4 아이디어 좀.. 2024/09/11 995
1622525 오늘밤 열대야에요? 7 2024/09/11 3,371
1622524 어쩌다 라면 먹을때 감동느껴요 9 ... 2024/09/11 2,257
1622523 마포대교 시찰 중인 김건희 대통령 40 가관이다 2024/09/11 4,669
1622522 테너 김재형 프랑스 여성 폭행사건 24 예술가는무엇.. 2024/09/11 6,850
1622521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은 호선씨 배려는 3 2024/09/10 3,698
1622520 매일 버립니다 8 9 ........ 2024/09/10 2,956
1622519 지가 지얘기를 하네... .. 2024/09/10 1,219
1622518 학폭의혹 안세하- 또 다른 증언자가 나왔네요 5 ........ 2024/09/10 4,721
1622517 도곡동 포브라더스 주변 카페 7 힐링 2024/09/10 1,189
1622516 전자렌지용기로 밥해보신분계신가요? 1 엄마 2024/09/10 611
1622515 수시접수 유웨이 가상계좌 입금질문 드려요 5 ... 2024/09/10 848
1622514 고1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2024/09/10 681
1622513 퀸잇 이용해보신 분 1 assaa 2024/09/10 1,472
1622512 가족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4 게을러 2024/09/10 2,266
1622511 에어컨이 작동을 안해요. (CH 05) 11 아기사자 2024/09/10 1,637
1622510 중급반 위기 평영 발차기 14 ㅠㅜ 2024/09/10 1,409
1622509 할배간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모모 2024/09/10 981
1622508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우주적 차원의 공허함 20 공허함 2024/09/10 2,904
1622507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4 드라마 2024/09/10 2,958
1622506 노안. 2 구운식빵 2024/09/10 1,637
1622505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10 ... 2024/09/10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