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2 동갑내기 재취업 안하는 게 그리 이산한가요??

..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24-08-20 17:08:17

네 저희부부 동갑이고

작년에 둘다 회사 그만 뒀어요

소비 패턴 검소한 편이라 벌어 넣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산 까먹기 보단 이자와 연금으로 생활비 쓰고 있어요

주위에서 한마디씩 하네요

일자리 알아보라고

짧으면 10년 길면 20년

체력 다하는 동안 남은 노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는 게 

우리만의 로망인가요??

IP : 42.41.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8.20 5: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건 아니니 할 말 없어서 하는거에요

  • 2. ..
    '24.8.20 5:09 PM (58.79.xxx.33)

    응 그래.. 답하고 내계획대로 사는 거죠.

  • 3. 국민연금
    '24.8.20 5:12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 땡기셨나요?
    저는 58세라 65살이나 되야 받으니
    퇴직 어째야할지 .
    다시 회사 다니기 싫은데

  • 4. 별참견
    '24.8.20 5:13 PM (118.235.xxx.82)

    다하네요 돈빌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 5. ...
    '24.8.20 5:14 PM (114.200.xxx.129)

    62세에 뭐 그런이야기에 그렇게 신경을 쓰세요.?? 그러던가말던가 하시면 되죠...
    나중에 노후에 원글님 처럼 사는게 제 목표예요 .. 20년쯤되면 저도 62되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 6. 안이상
    '24.8.20 5:15 PM (210.204.xxx.201)

    51살부터 놀고 먹는 우리 부부 다들 부러워하던대요.
    검소하게 살아요. 10년 놀고 올해 뭐좀 해볼까 하다 계속 놀기로 했어요. 60넘어 일하는거 제가 볼때 넘 힘에 부쳐요. 시도 조금하다 바로 포기했어요.
    쓸만큼 돈있고 연금 나오면 절약하며 노는게 힘들게 돈버는것보다 100배 좋아요.

  • 7. 바람소리2
    '24.8.20 5:18 PM (114.204.xxx.203)

    아뇨 돈 빌려달라고 안하면 괜찮아요

  • 8. 궁금해서
    '24.8.20 5:19 PM (58.29.xxx.213)

    그러는데요...요즘은 60대가 다 재취업해서 일을 하나요??
    퇴직 후 재취업 포기하고 자발적 가난한 삶을 살고 있어요.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낭비 안하면서요.
    60대이고요.
    사실 제 주변에 저처럼 대졸 후 취업해서 정년퇴직한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 전업주부였죠.
    그래서 다들 현재도 전업이고요.
    근데 여기 글들 보면 60 넘어도 다 경제활동을 하는 것 같아서
    제 주변과 분위기가 엄청 달라요.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네요.

  • 9. .....
    '24.8.20 5:3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별 오지라퍼들이 다 있네요.
    그보다 젊은 저도 백수된 지 2년째예요.
    본인이 이대로 충분하면 됐지요.

  • 10. 타샤튜더
    '24.8.20 5:40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잖아요.
    누가 뭐라고 충고하면 알겠어 알겠어.. 하면서 결국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산다고 ㅎㅎ

  • 11. . . .
    '24.8.20 5:44 PM (1.235.xxx.28)

    어떤 직종인데 62세에 재취업이 가능한가요?
    전문직 혹은 라이센스 있는 기술직 아니면 60세 넘어서 재취업이 어렵던데

  • 12. 올해까지만
    '24.8.20 5:46 PM (59.30.xxx.66)

    놀고 내년부턴 재취업하려고요
    라이센스가 있어서 가능해요

  • 13. 아니
    '24.8.20 7:44 PM (110.15.xxx.45)

    꼭 재취업해야할 상황이면 어련히 알아서 할까
    뭘 남의 인생에 일이 있어야한다는둥
    같잖은 조언을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075 병아리 키워보신 분ㅡ 장기간 외출시 7 병아리 2024/08/31 951
1620074 살이 덜 찌는 간식거리가 뭔가요 12 ㅡㅡ 2024/08/31 3,475
1620073 문자로~ @@@ 2024/08/31 359
1620072 ㅋㅍ에서 바디워시 구매했는데 10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18 ㅋㅍ 2024/08/31 2,243
1620071 성당 토요일 저녁에 미사 가려는데요~~ 6 공간에의식두.. 2024/08/31 1,026
1620070 잔금 전 인테리어 계약 7 궁금맘 2024/08/31 1,195
1620069 위 용종 있으면 위암 가능성 큰가요 4 dma 2024/08/31 2,297
1620068 아보카도 5 2024/08/31 1,247
1620067 반곱슬인 분들~ 8 헤어 2024/08/31 1,525
1620066 가수 이지연씨가 생각보다 활동을 엄청 짧게 하셨네요.?? 17 ... 2024/08/31 4,409
1620065 저 치매일까요? 19 초기감별사 2024/08/31 3,597
1620064 일땜에 먼 지방에 오피스텔에 있게됐는데 3 ........ 2024/08/31 1,650
1620063 샤넬 클미 인디핑크 들기에 은근히 브담스러워졌다면 4 .... 2024/08/31 1,287
1620062 와이셔츠에 허리벨트 염색약 얼룩제거방법 3 .... 2024/08/31 518
1620061 새옷에서 냄새가 난다고 반품거부하네요 10 억울이 2024/08/31 3,614
1620060 코스트코 상품권 11 우리는 2024/08/31 1,046
1620059 집순이 분들 스텝퍼 추천해요 23 운동 2024/08/31 3,849
1620058 코스트코 가족 회원을 변경하려면 6 ㅇㅇ 2024/08/31 766
1620057 티라미수케이크에 커피 많이들어가나요? 6 ㅇㅇ 2024/08/31 1,277
1620056 지인이 박쥐같이 ? 뭐라고 할지 4 그러니까 2024/08/31 1,449
1620055 82능력자분들 중국 지명 좀 찾아주세요 10 .. 2024/08/31 605
1620054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 안 되는데요 16 ㅇㅇ 2024/08/31 2,377
1620053 병가를 못쓰게 해요 6 최근 2024/08/31 1,789
1620052 수면제 먹고 죽는 거에 대해.. 20 졸피뎀 2024/08/31 4,811
1620051 삼성페이 궁금 7 .. 2024/08/3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