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둘째아들

...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4-08-20 16:48:57

결혼지옥 둘째아들요

집이 싫고, 엄마가 싫고, 부모 다투는 소리가 싫으면

독립하면 될 것을 안하네요. 성인이잖아요.

부모에게 어떤 상처를 받아 저렇게 되었다해도

정상은 아니에요.

결국 엄마돈 쓰고, 그 돈 믿고 살면서...

성인이 되었으면 나가 살아야지요.

집에서 인터넷, 돈 끊으면 당장 나갈겁니다.

100%입니다.

부모는 이혼하고, 둘째아들은 독립하고

첫째아들은 시설로 ...

 

IP : 58.142.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0 5:06 PM (115.21.xxx.164)

    그아들은 나가서 고시원에서 살더라도 지손으로 밥벌이 하고 본인이 스스로 사는 것부터 배워야 해요ㅡ 진짜 자식이 남보다 못한 경우에요

  • 2. ...
    '24.8.20 5:12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도 땅도 10억 있으면 왜 돈 벌라고 하냐고 하던데요. 아들이 너무 선넘던데 의외로 82는 관대한 의견이 많네요. 엄마한테 년년 거리는 아들한테 어떻게 말이 다정하게 나갈까 싶어요. 아빠도 어릴때부터 아들을 감싸주면서도 과도한 게임은 안된다 해야지 엄마는 게임 못하게 하는데 마음껏 하거라..지금도 감싸면서도 엄마한테 욕은 하지 마라 해야지 너 자유롭게 하거라..

  • 3. ...
    '24.8.20 5:21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도 땅도 10억 있으면 왜 돈 벌라고 하냐고 하던데요. 자기가 부모 말소리 듣기 싫으면 방에서 이어폰 꽂고 처박혀서 무시하면 그만인데 굳이 나와서 시끄러우니 방에 들어가라고 본인도 먼저 시비 걸고. 아들이 너무 선넘던데 의외로 82는 관대한 의견이 많네요. 엄마한테 년년 거리는 아들한테 어떻게 말이 다정하게 나갈까 싶어요. 아빠도 어릴때부터 아들을 감싸주면서도 과도한 게임은 안된다 해야지 엄마는 게임 못하게 하는데 마음껏 하거라..지금도 감싸면서도 엄마한테 욕은 하지 마라 해야지 너 자유롭게 하거라..

  • 4. ....
    '24.8.20 5:22 PM (58.142.xxx.14)

    스무살이지만 크지않은 사춘기남자아이인 상태인 것 같아요. 엄마 돈 떨어지기 전에는 저렇게 계속 핑계대며 살 거에요.

  • 5. ...
    '24.8.20 5:22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도 땅도 10억 있으면서 왜 돈 벌라고 하냐고 하던데요. 자기가 부모 말소리 듣기 싫으면 방에서 이어폰 꽂고 처박혀서 무시하면 그만인데 굳이 나와서 시끄러우니 방에 들어가라고 본인도 먼저 시비 걸고. 아들이 너무 선넘던데 의외로 82는 관대한 의견이 많네요. 엄마한테 년년 거리는 아들한테 어떻게 말이 다정하게 나갈까 싶어요. 아빠도 어릴때부터 아들을 감싸주면서도 과도한 게임은 안된다 해야지 엄마는 게임 못하게 하는데 마음껏 하거라..지금도 감싸면서도 엄마한테 욕은 하지 마라 해야지 너 자유롭게 하거라..

  • 6. ㅇㅇ
    '24.8.20 5:24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집일경우 엄마가 져 줄 줄 모름.....
    부모자식관계도 밀당을 해야 하는데
    자수성가스타일이라 무조건 나를 따르라식...
    저런식이면 애써 바지런 떨며 모은 돈 자식이 고마워 하지 않아요
    부모도 정 반대 스타일이라 자식한테 도움 하나도 안됨...
    가족이 모여 잘 살고 싶지만 자기 주장만 강해서 모이기 힘들죠.
    엄마가 욕심을 내려놔야 해요.

  • 7. ㅇㅇ
    '24.8.20 5:26 PM (122.47.xxx.151)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집일경우 엄마가 져 줄 줄 모름.....
    부모자식관계도 밀당을 해야 하는데
    자수성가스타일이라 무조건 나를 따르라식...
    저런식이면 애써 바지런 떨며 모은 돈 자식이 고마워 하지 않아요
    부모도 정 반대 스타일이라 자식한테 도움 하나도 안됨...
    가족이 모여 잘 살고 싶지만 자기 주장만 강해서 모이기 힘들죠.
    엄마가 욕심을 내려놔야 해요.
    자식입장에서 당연 반항심 느끼고 쎈척 자기방어적 표현이 욕인듯...

  • 8. 가을
    '24.8.20 5:33 PM (122.36.xxx.75)

    33년 교사 퇴직한 남편 집에서 노는꼴 못보고
    막노동판에 내보낸거 보고 참 할말이 없더군요
    주위사람 다 정신병 걸릴 듯

  • 9. 남편이
    '24.8.20 5:41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교사였어요?
    연금 나올 텐데 왜 막노동판에 보내지?

  • 10. ...
    '24.8.20 5:51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부부가 성향이 너무 안 맞아요. 아줌마는 에너지 레벨이 상위 몇퍼 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살고 아저씨는 난 멍 때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느긋한 성향이고. 아줌마 입장에서는 농사도 안 돕고 살림도 제대로 안 할거면 돈이나 벌어라고 아저씨는 순한데다가 아줌마가 자기는 열심히 안살면서 본인만 닥달하는건 아닌거 알고 인정하니 파국으로 가지는 않고..

  • 11. ..........
    '24.8.20 5:57 PM (211.36.xxx.172)

    이 글보고 궁금해서 조금 봤는데 아빠, 아들 문제 아니예요?

  • 12.
    '24.8.20 6:17 PM (219.241.xxx.152)

    다 보세요
    아빠 아들 문제 아니에요
    저 엄마 아들 병신 만들고는 무슨 돈벌기 바라나요?
    애를 정상으로 만들게 본인이 고쳐야지

  • 13.
    '24.8.20 6:47 PM (118.222.xxx.75)

    저 상태로는 독립할 힘도 없어요. 저렇게 비난하고 힐난하고 강요하는데 아이가 어찌 독립할 힘이 나나요? 저 아이 행동 말 다 당연한거예요. 그나마 정상인 아빠가 아이의 독립을 도와야해요.

  • 14. ..........
    '24.8.20 7:37 PM (211.36.xxx.172)

    아빠가 아들만 데리고 둘이 나가서 살면 딱이네요.
    엄마도 말이 쎄지만 별 잘못없어보여요
    오죽하면 저럴까요. 쌍욕하고 폭력쓰는 아들이잖아요.
    게임만하고 학교안가고 저러는 아들 어찌봐요.
    애초에 아빠가 강하게 나갔어야하는데..
    아빠한테도 욕하는데 오냐오냐

  • 15. ㅁㅁ
    '24.8.20 7:58 PM (58.230.xxx.20)

    아빠랑 나가서 당분간 살아야할듯해요
    예고보니 울컥하던데 자살충동에 엄마 대답에 큰 상처받아서 안됏어요

  • 16. ....
    '24.8.20 9:19 PM (58.29.xxx.1)

    부모 한쪽이 너무 몰아부치고 나대고 하면 자식들이 무기력하더라고요.
    기빨리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847 자식 문제로 힘드신 분들께 추천 영상 (크리스천용) 3 엄마 2024/08/30 1,381
1619846 수지침은 불법인가요? 4 배우고싶어요.. 2024/08/30 891
1619845 버스 정류장에서 .. 2024/08/30 402
1619844 빅마마LA갈비 어떤가요? 4 홈쇼핑 2024/08/30 1,518
1619843 전세 갱신 청구권은 안 없어지나요? 6 ㅇㅇ 2024/08/30 1,437
1619842 2차 병원 돌팔이들 많고 쓸데 없는 비싼 검사 유도하고 13 짜증 2024/08/30 2,020
1619841 "김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 18 mbc 2024/08/30 3,098
1619840 2차병원 의뢰서 있어야 상급병원 가능 19 ... 2024/08/30 2,252
1619839 2차병원 의뢰서 없이 3차병원 가면 100% 본인부담이래요 109 ... 2024/08/30 16,972
1619838 스포츠마시지 배우면 도움 될까요? ㅇㅇ 2024/08/30 393
1619837 당근에 2 상품권 2024/08/30 643
1619836 부암동 초입 (주민센터 근처) 살기 어떨까요? 19 ... 2024/08/30 2,888
1619835 성병옮긴 상대자한테 고소할때 22 고소 어떻게.. 2024/08/30 3,763
1619834 원스 같이 잔잔한 음악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08/30 703
1619833 양식집 새우볶음밥은 뭘로 밑간을 하나요? 16 ..... 2024/08/30 2,646
1619832 은은하게, 잔잔하게, 천천히. 5 .. 2024/08/30 945
1619831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8 헤어 2024/08/30 1,268
1619830 씽크대 가격 6 rmatnr.. 2024/08/30 1,088
1619829 그들도 속으로 후회하지 않을까요 28 ㅁㄴㅇㄷ 2024/08/30 5,059
1619828 키톡에 총각김치 담근 거 올렸습니다 12 김치 2024/08/30 2,954
1619827 회사사람 대화 할때 너무 피곤해요. 6 ㅇㅇㅇ 2024/08/30 2,035
1619826 추석때가 딱 그날 이에요. 15 ... 2024/08/30 3,070
1619825 최경영기자 페북 6 ㄱㄴ 2024/08/30 1,626
1619824 피프티피프티 신곡나왔어요. 5 좋아요 2024/08/30 1,497
1619823 새 역사 교과서 필자 “일제 착취 안 해…만행인지 모르겠다” 10 .. 2024/08/30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