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미사 때 맨 앞자리 앉아 보신 분

집중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4-08-20 16:45:20

분심 안 들고 집중 잘 되나요?

맨앞에 앉아본 적 한 번도 없어요.

앞에서 잘 안 보이는 곳이 제 자리입니다ㅠㅠ

 

근데 안 보일 순 없겠쥬?

IP : 122.46.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우
    '24.8.20 4:48 PM (49.236.xxx.96)

    농담이 있지요
    맨앞에 앉으면 금총
    그 뒤는 은총
    아주 뒤는 눈총
    ㅋㅋ 저는 눈총파입니다

  • 2. 원글
    '24.8.20 4:50 PM (122.46.xxx.124)

    제가 윗댓 내용 썼다가 82에서 뭇매 맞음요ㅠ
    첨 들어보는 건데 위장한 천주교인이냐 막 이랬었어요.
    저도 신부님께 듣고 댓글 쓴 건데 말이죠.
    저는 잘 안 보이는 기둥 뒤가 제 자리예요.ㅎㅎ

  • 3. 교우
    '24.8.20 4:52 PM (49.236.xxx.96)

    안보이면 좀 그렇지 않나요?
    보라~~ 할 때도 봐야하고 ㅋㅋㅋ
    성찬례때 말입니다
    무슨 총이라도 받으시려면
    기둥밖으로 ㅋㅋ

  • 4. 원글
    '24.8.20 4:54 PM (122.46.xxx.124)

    그런 의식 때만 살짝 얼굴 내밉니다ㅠㅠ

  • 5. ..
    '24.8.20 5:09 PM (211.234.xxx.46)

    저도 눈총파였네요ㅡㅡ

  • 6. 원글
    '24.8.20 5:18 PM (122.46.xxx.124)

    금총 받는 분들도 댓글 좀 달아주세요♡

  • 7. 당연히
    '24.8.20 5:25 PM (222.113.xxx.162)

    당연히 가장 집중되고 좋아요
    한창때 저는 매일 명동성당 앞자리서 미사드렸어요
    은근 경쟁도 있답니다

    강추드려요

  • 8. 선맘
    '24.8.20 5:46 PM (1.248.xxx.49)

    저는 앞자리쪽 주로 앉아요.. 다른 분들 나중에 오셔서 앉으시라는 마음에 의자끝쪽 비워두고 가운데쪽으로 들어가앉아요.
    사실 끝쪽 앉고 싶은데 양보하는 마음이었지요.
    시작은 신부님이 앞에 앉으라고 하시니 그 사정하는 말씀 혹은 꾸짖는 말씀.. 들어드리려는 마음으로 조금씩 앞으로 가서 앉다보니 앞자리가 더 좋아졌어요.
    집중도 잘되고 미사시간 끝나면 마음이 풍족해지고 뭉클한 순간도 생기고.. 명상 잘 한 마음이 되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그곳이 편하시면 그곳 앉으셔도 되지요
    왜 눈총일까요?
    성당 모든 곳에 예수님의 자비가 넘치고 있는걸요.
    미사하시면서 자비느끼고 하루를, 혹은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고 가시는 게 제일 중요하지요.

  • 9. 앞자리
    '24.8.20 5:54 PM (175.197.xxx.104)

    앉으면요.. 완전 집중할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
    바로 앞에 신부님 계시잖아요.
    독서하실 때도 초집중 기도할 때도 초집중 복음말씀하실 때도 초집중.. 입니다.

  • 10. ...
    '24.8.20 6:02 PM (123.111.xxx.222)

    저도 가능하면 앞자리로 갑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모습도 봐야하고
    집중도 잘되요.

  • 11. 원글
    '24.8.20 6:03 PM (122.46.xxx.124)

    감사합니다.
    모두 은총 듬뿍 받으세요♡

  • 12. 명동성당 금총
    '24.8.20 11:12 PM (211.234.xxx.146)

    자리 제자리예요
    완전 집중 잘되고 좋아요
    그런데 본당에서는 금총자리에 앉으니까 평화의 인사 나눌때,
    뻘쭘해요
    근처에 신자들이 없어서요ㅠ

  • 13. 원글
    '24.8.20 11:49 PM (122.46.xxx.124)

    평화의 인사 때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언젠가 맨 앞에 앉을 건데
    용기가 필요해서 써 봤어요.
    은총 듬뿍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12 똥인줄 모르고 건드렸어요 15 ..... 2024/08/31 6,233
1620111 선한 사람 흔하지 않긴 한 것 같아요 11 .. 2024/08/31 3,320
1620110 블랙핑크 박채영(로제)의 아쉬운 행보 12 행복해요 2024/08/31 5,384
1620109 구지 (x) 굳이(ㅇ) 역활(x) 역할 (ㅇ) 12 .. 2024/08/31 600
1620108 이제는 사주도 믿지 않아요 8 2024/08/31 3,031
1620107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 지시했던 前 대통령 26 윤석열 뭐하.. 2024/08/31 2,852
1620106 "뭉크전" 가 본 분 계신가요? 6 // 2024/08/31 1,955
1620105 지인 초청으로 전시회 가는 길인데요 7 커피한잔 2024/08/31 1,260
1620104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1 기가막혀 2024/08/31 6,370
1620103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2 혹시 2024/08/31 3,936
1620102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787
1620101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334
1620100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760
1620099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29 지나다 2024/08/31 4,746
1620098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436
1620097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18 ㅇㅇ 2024/08/31 4,176
1620096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596
1620095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888
1620094 무자식이 상팔자. 16 00 2024/08/31 4,153
1620093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594
1620092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145
1620091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858
1620090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941
1620089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899
1620088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