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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

그거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4-08-20 15:40:44

소소한 일상도 평화가 있어야

가능한 일.

지금은 꼭 뜨거운 솥에서

슬슬 데펴지는 느낌이라

그 모든 일상의 얘기들이

아슬아슬합니다....

어느 날 아침

느닷없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전개되지 않기만을

빌어요.

 

어쩜 이럴 수가 있을까요???

하루아침에 일본이 주인같이

남의 안방에서 소릴 내고 있는데도

아직도 나몰라라...  아니겠죠??

마음들이 다들 불안하지 않나요?

 

아 진짜 저 미친 것들을 어떡하죠??

IP : 122.4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0 3:43 PM (82.132.xxx.23)

    조상들이 들고 일어나서 나라릉 몇 번이나

    바로 잡았던 역사...

    우리도 한번 해야죠

    한번 들고 일어나야 정신차리지

  • 2. 전개안될테니
    '24.8.20 3:51 PM (210.2.xxx.194)

    걱정마세요.

    82에서 걱정(진짜 걱정인지, 까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하는

    대부분 일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도 망하지 않고

    의료민영화도 없고

    북한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지도 않아요.

    걱정마시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세요.

  • 3. .....
    '24.8.20 3:53 PM (82.132.xxx.23)

    한번 들고는 일어나야...

    저렇게 마음데로 하게 가만 두면 안되요.

    가만이 있으면 바보인줄 암.

  • 4. oo
    '24.8.20 4:01 PM (112.216.xxx.66)

    세상에 거져가 어딨습니까? 남미처럼 필리핀처럼 안되란 보장있어요? 거기다가 북한까지 있으니 섬세하게 국정을 돌봐도 션찮은 판에 측근 비리와 주머니 채우는 윤거니가 3년째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데..

  • 5. oo
    '24.8.20 4:02 PM (112.216.xxx.66)

    당장에 응급실 갈 일만 있어도 큰일이예요. 응급실에 전공의들이 없으니..TT

  • 6. ..
    '24.8.20 4:15 PM (39.7.xxx.234)

    쌓여가는 분노 속에서도 정신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7. 불안
    '24.8.20 5:26 PM (121.162.xxx.234)

    분노—>불안—> 좌절—> 절망_—>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ㅠㅠ

    사랑하던 학교가 731의 인간이하 실험대가 되고
    그 안에서 창살 너머 밤 별을 보던
    윤동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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