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이 패륜 수준으로 엄마한테 욕하던데 분명 속사정이 있을것같아요. 남편은 너무 무르고, 부인은 드센 경상도사투리로 벽창호같이 쥐잡듯이 잡기만하고.
저라도 돌아버릴듯요.
저 나이에 자기 잘못 인정하고 변화가될까요?
둘째아들 기운내고 검정고시라도 하고 직장잡고 빨리 독립하면 좋겠어요.
대화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나봐요.
저도 반은 경상도 출신이지만 사투리로 아집에 찬 마란 하면 진짜 돌죠.
문제가 크니 담주에도 하네요. 아들이 용기내서 스튜디오 나온다는데 부디 상처받지말고 전화위복 삼아서 조금이라도 치유받고 본인 인생 잘 살았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