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후 불륜…

ㅂㅂㅂㅂㅂ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24-08-20 13:48:14

그냥 아래 불륜 글 보고 생각난건데

 

 

보통 미혼의 남녀가 결혼을 하기위해

50대이상은 어떨지 몰라도

지금 3-40대는 정말 정말 조건을 많이 봤거든요?

실제 상대를 사랑해서 한 경우도 있겠지먼

애초에 조건보고 좋아서 결혼한 경우도 많죠

 

이 경우

남자들 결혼과 동시에 진짜 사랑을 찾아나섭니다

가정은 지켜요

가정은 내 사회적 체면과 위신때문에

하지만 사랑은 사랑대로 따로 원하더라구요 

 

혹은 사랑하는 여자랑 한 경우

시끄러운거 싫고 깔끔한 관계유지를 위해 업소 많이 다닙니다

 

이상 남초 직장 생활해본 여자가

 

 

(수정)

찐 사랑을 찾는다는게 아니라

그 전엔 결혼할 여자를 찾으니 조건 보다가

이제 결혼은 했으니 다시 부담없이 사랑만으로 연애해도 되는여자를 찾는단 거에요

감정에만 치우쳐서 연애해도 되었던 20대처럼 그걸 찾아나고

또 외모만으로 판단되었던 20대가 아닌

사회적 위치와 재산등등 외모 커버되는 본인스펙이

생겨서 ㅋㅋ

여자한테 들이대는 자신감이 20대보다 더함

오히려 총각땐 감히 들이댈 생각도 못해본 여자한테

추군댐

 

그래서 불륜 많아짐

여자들 사회생활이 늘어나면서 상대방 구하기도 수월해졌구요

IP : 103.24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0 1:50 PM (175.120.xxx.173)

    남자 나름입니다.
    공대출신 극남초직장 25년차.

  • 2. ....
    '24.8.20 1:5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바람은 피우면서 가정은 지키고 싶다고 지켜지나요.?? 여자들은 뭐 다 참고 사나요????

  • 3.
    '24.8.20 1:53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만 있는 직장을 다니시는 듯

  • 4. ...
    '24.8.20 1:54 PM (114.200.xxx.129)

    남자도 당연히 남자 나름이죠...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길래... 업소가는거 까지 동료들이 다 알정도의 회사인가요 .??

  • 5. . . .
    '24.8.20 1:5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다 업소녀 공사에 넘어가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갖다바치는 머저리 많이 봄

  • 6. 아...
    '24.8.20 1:57 PM (219.255.xxx.39)

    정리하자면
    조건보고한 결혼은 찐사랑으로 새로 태어나고
    사랑보고한 결혼은 쾌락(일회성)에 매달린다 그거요?

  • 7. gma
    '24.8.20 2:10 PM (175.120.xxx.236)

    별 먼 불륜에 이유를 찾아..
    그냥 도덕성제로인 놈인 것이지.

  • 8. 회사가 궁금?
    '24.8.20 2:14 PM (110.10.xxx.120)

    남자도 당연히 남자 나름이죠...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길래... 업소가는거 까지 동료들이 다 알정도의 회사인가요 .??22222

    그러다 업소녀 공사에 넘어가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갖다바치는 머저리 많이 봄
    ===================================
    업소녀 공사에 넘어간거까지도 동료가 다 알게 하나요
    그런 경우를 많이 보다니 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그렇게 떠벌리고 다닌다구요?
    뭔 회사 수준이 그런가요?

  • 9. ㅋㅋㅋㅋ
    '24.8.20 2:32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업소녀 20년차 ㅋㅋㅋㅋㅋㅋ

  • 10. ..
    '24.8.20 3:12 PM (220.118.xxx.37)

    그렇게 살면 자식 빼앗기고 이혼도 많이 당하는 시대가 되었죠.
    자기 인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겠죠

  • 11. ...
    '24.8.20 4:20 PM (221.151.xxx.109)

    은행원들도 업소 많이 다니고
    검사들도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781 오늘 열무김치 담았어요 1 김치 2024/10/12 1,094
1636780 자기소개 할때 제일 중요한게 뭔가요? 2 2024/10/12 902
1636779 체로키족(Cherokee)의 노래 & Amazing g.. 2 허연시인 2024/10/12 510
1636778 세면대 수도꼭지 물안나오는거 셀프로 고쳤어요. 7 하늘하늘 2024/10/12 862
1636777 맑고 예쁘다.. 는 건 어떤 걸까요? 5 ........ 2024/10/12 1,783
1636776 82가 4 갑자기 2024/10/12 422
1636775 체다치즈 얼려도 괜찮나요? 4 ... 2024/10/12 871
1636774 한석규 너무 반갑네요 19 방가방가 2024/10/12 4,907
1636773 애가 베개를 던졌어요 5 어휴 2024/10/12 2,257
1636772 독일 교환학생 비자 발급 받아보신분 있나요? 2 비빔국수 2024/10/12 357
1636771 미혼 자녀 증여세 문제 2 …. 2024/10/12 1,294
1636770 정년이 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7 ㅇㅇ 2024/10/12 4,798
163676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있음 17 ........ 2024/10/12 7,105
1636768 남대문 순희네 빈대떡 5 라라 2024/10/12 2,446
1636767 공지가 있었군요. 글쓴이 2024/10/12 614
1636766 usb끼면, "이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습니다'나오는데요.. 2 ........ 2024/10/12 833
1636765 노견 쿠싱 증상 아시는 분~  6 .. 2024/10/12 678
1636764 정년이 1 ㅎㅎ 2024/10/12 2,208
1636763 82 쿡 활성화 미스티 2024/10/12 764
1636762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2024/10/12 2,576
1636761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10 가방 2024/10/12 2,384
1636760 무가 써요 아이구 2024/10/12 323
1636759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2002년 2024/10/12 513
1636758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Ttt 2024/10/12 1,296
1636757 정년이 재미있네요. 4 ㅇㅈ 2024/10/12 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