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후 불륜…

ㅂㅂㅂㅂㅂ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24-08-20 13:48:14

그냥 아래 불륜 글 보고 생각난건데

 

 

보통 미혼의 남녀가 결혼을 하기위해

50대이상은 어떨지 몰라도

지금 3-40대는 정말 정말 조건을 많이 봤거든요?

실제 상대를 사랑해서 한 경우도 있겠지먼

애초에 조건보고 좋아서 결혼한 경우도 많죠

 

이 경우

남자들 결혼과 동시에 진짜 사랑을 찾아나섭니다

가정은 지켜요

가정은 내 사회적 체면과 위신때문에

하지만 사랑은 사랑대로 따로 원하더라구요 

 

혹은 사랑하는 여자랑 한 경우

시끄러운거 싫고 깔끔한 관계유지를 위해 업소 많이 다닙니다

 

이상 남초 직장 생활해본 여자가

 

 

(수정)

찐 사랑을 찾는다는게 아니라

그 전엔 결혼할 여자를 찾으니 조건 보다가

이제 결혼은 했으니 다시 부담없이 사랑만으로 연애해도 되는여자를 찾는단 거에요

감정에만 치우쳐서 연애해도 되었던 20대처럼 그걸 찾아나고

또 외모만으로 판단되었던 20대가 아닌

사회적 위치와 재산등등 외모 커버되는 본인스펙이

생겨서 ㅋㅋ

여자한테 들이대는 자신감이 20대보다 더함

오히려 총각땐 감히 들이댈 생각도 못해본 여자한테

추군댐

 

그래서 불륜 많아짐

여자들 사회생활이 늘어나면서 상대방 구하기도 수월해졌구요

IP : 103.24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0 1:50 PM (175.120.xxx.173)

    남자 나름입니다.
    공대출신 극남초직장 25년차.

  • 2. ....
    '24.8.20 1:5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바람은 피우면서 가정은 지키고 싶다고 지켜지나요.?? 여자들은 뭐 다 참고 사나요????

  • 3.
    '24.8.20 1:53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만 있는 직장을 다니시는 듯

  • 4. ...
    '24.8.20 1:54 PM (114.200.xxx.129)

    남자도 당연히 남자 나름이죠...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길래... 업소가는거 까지 동료들이 다 알정도의 회사인가요 .??

  • 5. . . .
    '24.8.20 1:5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다 업소녀 공사에 넘어가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갖다바치는 머저리 많이 봄

  • 6. 아...
    '24.8.20 1:57 PM (219.255.xxx.39)

    정리하자면
    조건보고한 결혼은 찐사랑으로 새로 태어나고
    사랑보고한 결혼은 쾌락(일회성)에 매달린다 그거요?

  • 7. gma
    '24.8.20 2:10 PM (175.120.xxx.236)

    별 먼 불륜에 이유를 찾아..
    그냥 도덕성제로인 놈인 것이지.

  • 8. 회사가 궁금?
    '24.8.20 2:14 PM (110.10.xxx.120)

    남자도 당연히 남자 나름이죠...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길래... 업소가는거 까지 동료들이 다 알정도의 회사인가요 .??22222

    그러다 업소녀 공사에 넘어가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갖다바치는 머저리 많이 봄
    ===================================
    업소녀 공사에 넘어간거까지도 동료가 다 알게 하나요
    그런 경우를 많이 보다니 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그렇게 떠벌리고 다닌다구요?
    뭔 회사 수준이 그런가요?

  • 9. ㅋㅋㅋㅋ
    '24.8.20 2:32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업소녀 20년차 ㅋㅋㅋㅋㅋㅋ

  • 10. ..
    '24.8.20 3:12 PM (220.118.xxx.37)

    그렇게 살면 자식 빼앗기고 이혼도 많이 당하는 시대가 되었죠.
    자기 인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겠죠

  • 11. ...
    '24.8.20 4:20 PM (221.151.xxx.109)

    은행원들도 업소 많이 다니고
    검사들도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6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67
1628663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2 .. 2024/10/12 2,501
1628662 2006년 가입했어요. 4567 2024/10/12 223
1628661 요즘 읽은 책 2 루피 2024/10/12 429
1628660 변기 세정제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해 주세요 ㄷㄷ 2024/10/12 331
1628659 크리스마스트리 하신분 ... 2024/10/12 545
1628658 스포유)전란 정말 대단하네요 7 영화 2024/10/12 2,402
1628657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6 옛말에 2024/10/12 791
1628656 영국 여행 질문. 13 돌멩이 2024/10/12 785
1628655 추억 한가득 shfk 2024/10/12 242
1628654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3 선생님 2024/10/12 702
1628653 청주근처 오송 아시나요? 6 오송 2024/10/12 1,013
1628652 한강 작가 수상에 눈물이 나온다 7 나도 한글 2024/10/12 1,414
1628651 혹시 화분에 심은 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나무 2024/10/12 567
1628650 라텍스 쿠션. 2 에브리데이 2024/10/12 300
1628649 금요일밤이 젤 좋지요 5 2024/10/12 612
1628648 고구마농사 5 그리우미 2024/10/12 872
1628647 날씨 좋네요. 1 레몬 2024/10/12 296
1628646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2024/10/12 465
1628645 친정... 4 dd 2024/10/12 929
1628644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2024/10/12 392
1628643 가을이 오니 우연히 본영상에서 쓸쓸함이 배로되네요.케빈코스트너에.. 2 .. 2024/10/12 525
1628642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5 ㅇㅇㅇ 2024/10/12 1,662
1628641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4 봄비소리 2024/10/12 533
1628640 변비에 좋은 유산균 5 뭐가 좋을까.. 2024/10/12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