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생각없이 낳아야되는데...

.....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24-08-20 10:26:46

너무 숙제하듯 낳았더니...

키우면서 계속 숙제같네요.

 

 

IP : 110.9.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0 10:27 AM (121.157.xxx.171)

    생각없이 낳아도 키우기 힘든 건 마찬가지예요

  • 2.
    '24.8.20 10:28 AM (210.205.xxx.40)

    무슨말인지 이해됨
    그냥 동물적으로 본능적으로 좋아서 키우는게 제일
    편한거라는걸 저도 나중에 깨달았어요

  • 3. ㅇㅇ
    '24.8.20 10:31 AM (183.99.xxx.99)

    동물적 본능.....으로 키우면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 4.
    '24.8.20 10:3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낳으면 숙제 그 이상입니다.

  • 5.
    '24.8.20 10:3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낳는 사람이 있나요...

  • 6. 사실
    '24.8.20 10:37 AM (1.227.xxx.55)

    숙제하듯 낳는 것도 생각없이 낳는 것과 마찬가지죠.
    자식은 숙제가 아니니까요.
    저도 숙제처럼 낳았는데 축복으로 변하더라구요. ㅎ

  • 7. @@
    '24.8.20 10:40 AM (14.56.xxx.81)

    생각없이 낳음 당한 아이는 무슨죄???

  • 8. ㅎㅎ
    '24.8.20 10:47 AM (175.207.xxx.121)

    그냥 자식은 숙제입니다.

  • 9. ..
    '24.8.20 10:50 AM (211.234.xxx.235)

    저 아이 하나낳고 시어머니한테 시달릴때 듣던 어이없는 x소리
    제 먹을건 다 타고 태어난다는 말ㅠ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그따위 소릴 해대는지.

  • 10. 인생
    '24.8.20 10:51 AM (175.120.xxx.173)

    자식은 내 평생 과업이죠^^

  • 11. 대공감
    '24.8.20 10:58 AM (1.235.xxx.138)

    그냥 자식은 숙제입니다.22222
    자식은 내 평생 과업이죠222222

  • 12. ......
    '24.8.20 11:01 AM (110.9.xxx.182)

    그런가요??
    어쩌다 어머 우리 아이가 생겼어..이렇게 낳았으면...
    계속 편안했을까 싶어서요.
    임신시도부터 임심유지도....너무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계속 이러네요

  • 13. ...
    '24.8.20 11:21 AM (119.193.xxx.99)

    어떤 마음으로 쓰신 글인지 알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자식에 대한 부담감이나 책임감이 크셨대요.
    본인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키우다보니
    이것저것 고쳐주고 가르쳐야 할 것만 보이더래요.
    반면 큰이모는 자식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어요.
    "너하고 싶은 거 해라." 하면서 예뻐하기만 했어요.
    우리엄마는 우리가 가면
    "무슨 일이냐?' 부터 묻는데 큰이모는
    자식들 오면 그냥 반가워하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 14. .....
    '24.8.20 11:43 AM (110.9.xxx.182)

    하나라 더 그럴까요?
    대학까지 보냈는데 내가 더 뭘 해줄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같이 애를 쓰는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 15. 성격이죠.
    '24.8.20 4:06 PM (211.218.xxx.194)

    덜컥 임신되셨더라도 비슷했을수 있어요.

  • 16. ㅎㅎ
    '24.8.20 7:15 PM (218.155.xxx.132)

    무슨말인지 이해됨
    그냥 동물적으로 본능적으로 좋아서 키우는게 제일
    편한거라는걸 저도 나중에 깨달았어요222

    돈만 많으면 애 키우기 쉬운 줄 아는 친구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45 만약 집을 떠나 살아보고 싶거나 그러셔야 한다면 4 .... 2024/10/07 1,342
1627744 자식이 잘안풀리면 행복할수없는거맞죠? 17 ㅇㅇ 2024/10/07 4,332
1627743 김장 절임배추 예약 어디로 할까요 6 .... 2024/10/07 1,849
1627742 요즘 대기업들 연봉 엄청나네요 26 ㄴㅇㄹㅎ 2024/10/07 8,630
1627741 스파게티 만들어서 도시락 싸려는데요 11 스파게티 2024/10/07 2,207
1627740 푸른하늘(유영석) 노래가 요즘 넘 넘 좋아요~~93학번임다 6 푸른하늘 2024/10/07 1,028
1627739 토닉워터 유통기한 지난거 버려야되나요? 3 .. 2024/10/07 3,793
1627738 구충제 복용1일차(비염) 8 ..... 2024/10/07 2,137
1627737 카카오T 퀵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4 ... 2024/10/07 680
1627736 상위 1천 명이 주택 4만 2천 채 사들여‥6조 원대 6 탐욕을부추기.. 2024/10/07 1,263
1627735 자식이 냐맘대로 되나 . 어찌 하라고 ㅡㅡㅡ문다혜양관련글 22 아이고 2024/10/07 3,876
1627734 등통증만으로도 췌장암일수 있을까요? 23 ㅁㅁ 2024/10/07 4,039
1627733 휴양림 좋았던 곳 어디셔요? 20 ... 2024/10/07 2,761
1627732 참을성 없는 중학생 딸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2 .... 2024/10/07 2,370
1627731 남양주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8 ㅇㅇ 2024/10/07 1,203
1627730 피부 노란 사람들이 여름쿨톤이라고 자기주장하기 26 쿨톤병 2024/10/07 3,971
1627729 숙명,진선등은 어떻게 뽑아요? 3 잘멀라요 2024/10/07 1,577
1627728 워셔블 전기매트.. 1 0011 2024/10/07 649
1627727 유럽갈때 카드 어떤거 가져가세요? 7 나무 2024/10/07 1,244
1627726 서울 가는데 반팔자켓 추울까요. 11 서울행 2024/10/07 2,228
1627725 패키지여행 약 꼭 사야하나요? 7 ........ 2024/10/07 1,487
1627724 운전석 음주감지되면 자동으로 시동 안걸리면 좋겠네요 6 .. 2024/10/07 623
1627723 윤석열표 '용산어린이정원' 내년 736억…"매년 수백억.. 15 ㅇㅇ 2024/10/07 1,948
1627722 문ㄷㅎ 금쪽이인 듯? 39 ... 2024/10/07 7,089
1627721 공복혈당에 최고는 11 ... 2024/10/07 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