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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30년만에 가정파탄범 되었다는글 왜 지웠어요

상간녀 조회수 : 7,467
작성일 : 2024-08-19 22:51:48

결혼 전에 알고만 지냈다가 이혼 후에 사귀어서 결혼했대. ㅋㅋㅋㅋ

상간녀가 조신 조강지처 행세하려다 뽀록나니까 지우고 빤쓰런한 주제에 아주 자기 연민이 하늘까지 닿았더군요.

한 번 배신한 남자가 두 번 배신은 못할까. 

아주 행복한 사이다 글 이었어요.

 

 

IP : 151.177.xxx.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받앗죠
    '24.8.19 10:53 PM (112.166.xxx.103)

    전처소생 키우며 시부모까지 같이 살고...
    근데 남편은 괜히 이혼하고 너랑 살았다 헛소리 ㅋㅋㅋㅋ

  • 2. 짜짜로닝
    '24.8.19 10:55 PM (172.226.xxx.45)

    박제하신분 없으세요? 너무궁금

  • 3. 지웠어요?
    '24.8.19 10:56 PM (61.101.xxx.163)

    저도 처음엔 남편이 미쳤나..댓글달았는데
    원글이가 나중에 댓글에 이혼전에는 알고는 있었지만 사귄건 아니었다? 는 글보고..남편이 없는 소리한건 아니네 했어요..에휴...왜들그려..

  • 4.
    '24.8.19 10:56 PM (211.217.xxx.96)

    뽀록났다에 한표

  • 5. ㅇㅇ
    '24.8.19 10:5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아이를 키운다고 했지 전처 소생 아이라고는 안했어요.
    결혼생활 30년이라니 전처애라면 진즉 독립했겠지요

  • 6. ??
    '24.8.19 11:00 PM (223.38.xxx.244)

    알고는 있었다가 사귄다는건 아니잖아요.
    누군가와 연애를 할때
    소개팅 아닌바에는 안면 있는 상태에서 호감으로 발전하는거잖아요

  • 7.
    '24.8.19 11:00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글 보자마자 대충 견적 나오던데요.
    바람나서 가정깨고 재혼한 남자들 거의 후회하드라구요

  • 8. 실제로
    '24.8.19 11: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부인과 사이가 안좋아 자신과 썸탄다 생각하더라구요.
    곧 이혼할 가정이라고...

    그 남자의 꼬인말만 믿고서..

  • 9. 실제로
    '24.8.19 11:05 PM (219.255.xxx.39)

    자기부인과 사이가 안좋아 자신과 썸탄다 생각하더라구요.
    곧 이혼할 가정이라고...

    그 남자의 꼬인말만 믿고서..

    애초 유부남에게 왜 들이댔는지 이해불가...

  • 10. 대충 적자면
    '24.8.19 11:23 PM (151.177.xxx.53)

    결혼 30년간 시부모 모시고 애들 기르면서 살아왔는데, 남편이 자신을 보면서 너만 아니었다면 자신이 이혼하지는 않았을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본문만 보자면 남자가 주길놈인데, 원글이 댓글로 이혼전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라고 적었어요.
    허.허.허.
    어쩌면 상간냔과놈은 말하는것도 똑같은지.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가 돈 벌자마자 자신의 세아들까지 낳고, 어려운시절에 결혼까지 해주고 매주말인가 월인가 시댁에 형제들 다들 모여서 행복하게 살았었다는 조강지처 버리고
    부부싸움 할 때마자 자신을 도와주던 착한 여성의 마음에 반해서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네요. 에라이.
    그 원원글 너 혹시 광수 부인이니?

  • 11. 광수생각
    '24.8.19 11:31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광수생각은 재혼 30년까지는 안됐지요.
    그 원글님이 얘기를 살짝 비틀었다면 모를까요.

  • 12. 남편의
    '24.8.19 11:31 PM (58.29.xxx.196)

    워딩이.. 이미 전처와의 결혼생활에 지금 부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거잖아요. 너만 아니었음 이혼안했다 이소리가 괜히 나오나요. 아까 그 글 읽으면서 이게 뭔 개소리인가 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 13. ㅇㅇ
    '24.8.19 11:31 PM (223.38.xxx.248)

    아주 쌤통이네요. 왜 상간녀들은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할까요? 자기연민에 가득 찬 꼴 하나같이…

  • 14. 광수생각은
    '24.8.19 11:43 PM (182.221.xxx.15)

    요즘 뭐하나요?
    폰트도 특이하고 세상 사랑꾼처럼 굴었었는데요.

  • 15.
    '24.8.20 12:03 AM (219.248.xxx.213)

    읽고ᆢ딱보니ᆢ불륜이었구나 싶었어요
    남편이 했단 말이ᆢ딱 그렇게ᆢ해석되던데요

  • 16. 광수생각
    '24.8.20 12:46 AM (119.64.xxx.75)

    쓰레드 라는 sns 에 나타나서 댓글로 까였죠

  • 17. 글은 못봤으나
    '24.8.20 12:49 AM (172.56.xxx.38)

    뭐가 찔리니 글 지웠겠죠.
    너만 아님 이혼 안했다
    이거 뭐 뻔한거 아닌가 싶네요
    참 용기도 좋아. 82에다 ㅅㄱㄴ가 속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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