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큰 게 자식이네요

자식 조회수 : 6,143
작성일 : 2024-08-19 21:41:47

돈과 명예, 일적인 성취 다 이루었어도

자식이 평안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네요

양육환경과 교육방식도 중요하겠지만

정신적인 기질과 병식 부분은

가족력의 영향이 분명 있는것 같구요

이런 면에서는 입양하는 분들 대단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자식일 같습니다

시선을 확 뗄수도 없고

마냥 시선을 둘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자식일이네요

어쩔수 없는 일은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별 뾰족한 수가 없갰지요?

IP : 223.3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8.19 9:43 PM (121.155.xxx.2)

    공감해요.

  • 2. ..
    '24.8.19 9:46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부족한것이 가장 커보이지 않을까요?
    자식도 잘커도 돈이 부족하면 돈이 행복의 척도로 느껴질 수도 있고, 자식의 삶은 자식의 삶이고 본인의 인생에 성취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 3. 그럼요
    '24.8.19 9:56 PM (118.220.xxx.220)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죠
    아무리 자유로우려 해도 평생 그 끈을 놓기기 어려워요

  • 4. 당연하죠
    '24.8.19 10:08 PM (70.106.xxx.95)

    천하의 정치인들 재벌들조차 자녀들이 문제 일으키면
    대책없잖아요
    자녀문제는 속수무책이에요

  • 5.
    '24.8.19 10:11 PM (220.85.xxx.42)

    맞아요. 정신적인 기질과 병식은...정말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부모가 긍정적이고 밝은데도 조상유전자에서 받았는지 우울. 불안감이 높으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히네요.

  • 6. 남의떡
    '24.8.20 4:41 AM (172.225.xxx.225)

    본인이 못가진거에
    대한 미련 맞는 듯요
    돈있는 사람은 돈자랑하면서 자식자랑 듣기 힘들어하고
    자식잘된 사람은 돈자랑 듣기 싫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36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빈소안차렸던분 계신가요? 27 .... 2024/10/09 6,406
1628335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 5 규0 2024/10/09 1,688
1628334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려는데. 둘 중 어느거가.. 17 직업 2024/10/09 3,903
1628333 흑백요리사 반전이 오히려 흑수저 요리사가 금수저 8 ㅇㅇㅇ 2024/10/09 3,984
1628332 전체적으로 다 가난해짐 35 윤....... 2024/10/09 18,535
1628331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4 2024/10/09 1,744
1628330 용산어린이정원 진짜 ㅈㄹ같음 6 ㅡㅡ 2024/10/09 3,042
1628329 오늘 동네 b급 야채가게 10,000 원으로 한가득 8 가을이 2024/10/09 3,304
1628328 3박4일 남해여행 예산 1 ... 2024/10/09 1,198
1628327 제주 내도음악상가 혼자 가보신분 1 .. 2024/10/09 568
1628326 이런 사람 뭐죠? 6 ㅇㅁ 2024/10/09 1,368
1628325 칼로리 오바섭취 기분이 나빠요ㅠ 8 ㅇㅇ 2024/10/09 1,748
1628324 기부한다고 '미술품 자선 경매' 연 문다혜 … 정작 기부는 안 .. 25 ... 2024/10/09 4,684
1628323 어째 국민의힘만 집권하면 헬조선소리가 나오나요 7 공식 2024/10/09 717
1628322 딴지펌)서영교, 질문 한방으로 이재명 선거법위반 완벽 변호! 11 서영교 2024/10/09 1,880
1628321 어제 집에서 빵 휘리릭 만들어먹은 분 나와봐유 28 빵순 2024/10/09 4,923
1628320 날씨가 너무 좋아 해방촌 놀러갔다 왔어요 5 여행자 2024/10/09 1,936
1628319 골프 손가락 통증 3 .. 2024/10/09 1,386
1628318 내년 의대예산 3804억원 증가…일반대 삭감 3279억 6 ㅇㅇ 2024/10/09 1,469
1628317 [영화]인공지능이 탑재된 A.I 로봇(하녀)을 구입해 집으로 들.. 1 wendy 2024/10/09 1,148
1628316 카레처럼 한 솥 끓여놓고 먹는 음식 또... 11 추천 좀 2024/10/09 2,973
1628315 남의편이라는 말 한심하고 듣기 싫어요. 22 말이씨가 2024/10/09 3,749
1628314 아파트 옆집 소음도 들리나요? 7 가을창 2024/10/09 1,814
1628313 저는 음식 유투버들 검은장갑 보기 싫음 27 2024/10/09 7,038
1628312 헬조선 되버렸네요. 노인들은 집 끌어안고 늙어가고 31 진짜 2024/10/09 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