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아들이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는다고..

..... 조회수 : 8,613
작성일 : 2024-08-19 20:30:43

그러네요.ㅎㅎ

나중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는 살겠네요.ㅎㅎ

 

방송에서 혼자 잘사는 사람들 많이 나오는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IP : 110.9.xxx.18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4.8.19 8:31 PM (124.56.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부모 영향도 사실
    있죠

  • 2. ....
    '24.8.19 8:33 PM (118.235.xxx.187)

    그래도 연애 안한다는 소린 안하네요 ㅎㅎ

  • 3. 자기몸하나도
    '24.8.19 8:33 PM (58.29.xxx.96)

    책임을 못지는 세대에는
    비혼이 생존본능이래요.

  • 4. 현명
    '24.8.19 8:34 PM (122.42.xxx.1)

    아들둘인데
    한명은 결혼안한다 한명은 결혼한다
    굳이 결혼할 필요없는데

  • 5.
    '24.8.19 8:39 PM (175.120.xxx.173)

    아들둘인데
    한명은 결혼안한다 한명은 결혼한다..222222

    한명은 연애 6년차
    한명은 모쏠ㅎㅎㅎ

  • 6. ...
    '24.8.19 8:40 PM (39.7.xxx.153)

    혼자인게 편하긴 하죠

  • 7. ㅇㅇ
    '24.8.19 8:41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두놈 다 안한다더니 작은놈이 날 잡아놓았어요.
    언제 바뀔지 몰라요.

  • 8. 저희도
    '24.8.19 8:42 PM (211.234.xxx.193)

    아들둘인데 안한데요~ 연애도 그닥 관심없어보여요
    저희 부부사이 나쁘지않아 첨엔 걱정했는데...그냥 지금세대 아이들이 결혼에 관심없나보다 싶어요...

  • 9. ...
    '24.8.19 8:45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환경보호에 일조하겠네요

  • 10. 나혼산
    '24.8.19 8:46 PM (182.211.xxx.204)

    이제 그만 해야할 프로예요.

  • 11. ㅣㄴㅂㅇ
    '24.8.19 8:50 PM (118.235.xxx.193)

    100년뒤 대한민국은 중국에 넘어갈듯요
    안따깝지만 어쩌겠어요

  • 12. 우리
    '24.8.19 8:51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아들도 둘다 결혼 안한대요
    이유가뭐냐고 물어보니
    돈벌어서 혼자 다쓰고싶대요..

  • 13.
    '24.8.19 8:52 PM (112.218.xxx.156)

    근데 대학생 때 말하는 결혼안한다 소리는
    그닥 믿을 건 못될걸요

  • 14.
    '24.8.19 8:53 PM (168.126.xxx.62)

    울집 대딩은 고독사 싫다고 결혼은 하고 애는 안 낳겠다네요

  • 15. 비혼이유
    '24.8.19 8:55 PM (121.166.xxx.208)

    갈라서면 자신의 자산이 반으로 줄어서 싫데요

  • 16. ...
    '24.8.19 8:56 PM (114.200.xxx.129)

    그거야 뭐 알수 있나요...30넘어도 결혼안한다고 하다가 인연 나타나니까 후딱 시집간 제 사촌여동생이 두명이나 있어요.. 한명은 진짜 진지해서 결혼 안할줄 알았어요 .. 성격도 워낙에 독립적이기 까지 해서요... 근데 대학생이 하는말을 뭐 그렇게 진지하게 들어요.??

  • 17. 알아서해
    '24.8.19 8:56 PM (184.146.xxx.244)

    응.하지마 하고 시큰둥

  • 18. 우리
    '24.8.19 8:58 PM (118.235.xxx.84)

    아들 지 쓸것도 없다네요 . 자긴 아빠처럼 아내에게 돈 다 못준다고 혼자 사는게 맞다네요

  • 19. ...
    '24.8.19 8:59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부자인데 이제 와서 결혼했다 이혼하면 재산 분할해야 한다고 지금 이대로 편하다고 결혼 안 하고 살아요
    옛날에도 결혼 생각도 없으면서 조건이 좋아 돈 안내니 결정사에 가서 여자들이랑 놀고 그랬어요

  • 20.
    '24.8.19 9:00 PM (210.108.xxx.182)

    글쓴님 아드님 귀엽네요.
    우리 대학생 아들들은 여친도 없고 아무 생각이 없네요.

    엄마인 나는 아들 둘 결혼 못할까봐 살짝 걱정되는데,
    남편은 애들 결혼 안해도 괜찮다네요.

    요즘 세상이 바뀌었다고.
    본인들 인생이니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딩크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해서
    속으로 좀 놀라긴 했어요.

    고지식한 남편이 이런 생각인 걸 보면
    세상이 바뀌긴 바뀌었나봐요.

  • 21. 정말
    '24.8.19 9:07 P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요즘 남자들 재산나누기 싫어서 결혼안한다는 남자도 있긴
    있더라구요
    낼모레 50되는 능력있는 친척 남자인데 지금 결혼하면 자기 재산 형성하는데 기여도안한 여자랑 돈
    나눠쓰기도 싫고 아이생각도 없다고 결혼 안한대요
    요즘 남자들 마인드가 많이 변한게 느껴져요

  • 22. 우리집
    '24.8.19 9:10 PM (61.101.xxx.163)

    대학생은 연애도 안하네요..
    관심이 없다고...
    저는 능력이 없을수록 결혼해서 서로 의지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하는지라..좀 걱정되기는해요.
    관심이 아직 안간다고 게임만 하네요.ㅠㅠ

  • 23.
    '24.8.19 9:10 PM (1.247.xxx.193)

    저는 아들보고 결혼하지말고 혼자편하게 살라고 하는데
    자기는 결혼해서 애도3명씩이나ㆍ
    속으로 미첫구나 싶어요ᆢ 미리 저는 손주는 못봐준다고
    말해뒀네요ㆍ

  • 24. 이해..
    '24.8.19 9:12 PM (39.117.xxx.40)

    아들은 없지만 심정 이해는 되요.
    왜냐면 남자는 결혼으로 얻을 게 더이상 없어보이거든요.
    예전에는 결혼하면 사회에서든 가정에서든 가장으로 인정도 해주고 대접도 해주고
    자식들도 비교적 순종적이고
    근데
    요즘은 대접도 못받으면서 의무만 잔뜩 떠안는 기분이겠죠.
    그럴거면 왜 결혼하지? 그냥 즐기자. 어차피 성도 자유로운 시대이고
    외식 배달도 잘되니까
    굳이 한 여자한테 족쇄 잡힐 필요를 못느끼겠죠.

  • 25. 살기 팍팍
    '24.8.19 9:16 PM (211.235.xxx.117)

    하지요.

  • 26. oooo
    '24.8.19 9:17 PM (116.33.xxx.168)

    성인남매

    둘다
    결혼 ㅇㅋ 출산 ㄴㄴ

    너희들 같은 자식 낳아 키워봐야 한다고
    속으로 벼르고 있던
    우리만 억울하다 했어요

  • 27. ㅡㅡㅡㅡ
    '24.8.19 9: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82 구호.
    결혼하지 마라.
    아이 낳지 마라.

  • 28. ㅠㅠ
    '24.8.19 9:55 PM (121.191.xxx.252)

    30초 아들 둘 모쏠이예요ㅠ
    연애라도 하면 좋겠는데 한명은 여자에 관심 없고
    한명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여자 만날 짬이 없고
    나이들어서 옥로울까봐

  • 29. ㅠㅠ
    '24.8.19 9:56 PM (121.191.xxx.252)

    오타-외로울까봐

  • 30. ..
    '24.8.19 10:07 PM (211.109.xxx.57)

    아들이 대 1때, 연애를 안해서 물어봤더니
    자긴 여자 만나는 시간이 아깝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라고....결혼도 안 할 거라고 하더니
    지금은
    여친 생겨서 한창 알콩달콩해요.
    아들의 프사를 보고 제가 딱 눈치챘죠.ㅎㅎ
    처음 결혼도 연애도 안 할거라고 했을때 저는 며칠동안 끙끙앓고 눕다시피 했었어요.ㅠㅠ

  • 31. ..
    '24.8.19 11:07 PM (112.144.xxx.137)

    저는 아들들한테 결혼이 필수는 아니다 아무나와 준비 없이 결혼할바엔 홀로 잘 사는게 의미 있다고 늘 얘기해 왔는데...
    자긴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건데 왜 엄마는 초치는 소리하냐고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싫냐고 화내더리고요 ㅎㅎㅎ
    상당히 의외였어요.

  • 32. 선택
    '24.8.19 11:35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결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저 아는 게이도 결혼 안하는 거 집안에 온갖 핑계대는거 괴로워하고 있는데 그냥 궁금해 안해야죠. 생각보다 게이가 많아요.

  • 33. less
    '24.8.20 9:01 AM (182.217.xxx.206)

    울 아들 대1 인데..
    고등까지는.. 결혼 해봤자 좋을거 없을거 같다고..

    대학생되서.. 여친사귀더니..
    엄마 결혼은.. 20후반에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48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717
1637047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는 이모 54 34vitn.. 2024/10/13 21,451
1637046 코스트코에서 산 진공포장기가 안되는데 7 진공 2024/10/13 945
1637045 전에 캐셔 10년 다니다 그만둔다고 8 .. 2024/10/13 2,806
1637044 얼굴 크고 넙대대한 40대 중반이예요 헤어스타일 추천 좀 해주세.. 3 ㅇㅇ 2024/10/13 1,568
1637043 여의도에서 홍대입구역 10 2024/10/13 605
1637042 저체중인 사람이 10개월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는데 컨디션은 나쁘.. 9 익명 2024/10/13 1,385
1637041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9 ... 2024/10/13 1,320
1637040 박위 송지은 결혼식에서 남동생 축사라는데... 61 ..... 2024/10/13 43,133
1637039 키로 베이커리 잘 아시는분 2 판교나 정자.. 2024/10/13 579
1637038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519
1637037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866
1637036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599
1637035 노량진에서 꽃게 사가요 1 워리워리 2024/10/13 1,175
1637034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9 아니 2024/10/13 2,811
1637033 자디앙 복용 후 부작용 극복 3 걱정인형 2024/10/13 858
1637032 잡채용 돼지고기 활용방법? 7 돼지고기 2024/10/13 582
1637031 LG 올레드 티비 노란색이 탁하게 나와요 1 섬아씨 2024/10/13 532
1637030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10 50대 2024/10/13 5,627
1637029 러닝 아닌 조깅도 좋아요 3 디리링 2024/10/13 1,409
1637028 한 강 작가님 수상이 18 2024/10/13 2,818
1637027 생강쳥만드는데요 왜 전분을 넣으면 안되나요? 14 모모 2024/10/13 1,845
1637026 환절기에 몸 아픈거요 3 ㅡㅡ 2024/10/13 889
1637025 이 정도 집안일도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병행하시는건지 19 ㅇㅇ 2024/10/13 4,490
1637024 공염불 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2 나라걱정 2024/10/13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