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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4-08-19 20:16:56

그래도 저는 여름이 좋아요

과일도 다양하고 채소도 많기도 하고...

 

찬바람이 불변 시원하고 좋지만

마음이 쓸쓸해지면서 좀 슬퍼져요.

해도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것도 싫어요.

 

눈도 거의 오지 않았던

남쪽 지방에 오래 살다 왔지만

겨울보다는  더운 여름이 활기차서

더 좋은 분이 있으신가요?

 

올 여름의 날씨는 정말 싫긴 싫어요.

 

여긴 

태풍도 거의 없는 지역이라

가을이니 겨울의 날씨가 어떨지 궁금하긴해요

 

IP : 59.3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8.19 8:18 PM (211.209.xxx.130)

    해가 길어서 8시 넘어서도 산책 다니기 좋고
    여름만의 낭만이 있어요~
    올해가 너무 덥긴하지만요

  • 2. 징글징글.
    '24.8.19 8:22 PM (1.231.xxx.65)

    이런글도 싫을정도로 싫어요.

  • 3. ㅇㅇ
    '24.8.19 8:23 PM (118.219.xxx.214)

    저는 여름이 좋다는 사람이 부럽네요
    덥고 습한 날씨 살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더위에 취약한 체질인가 봐요
    움직이기만 하면 땀도 비오듯하고
    봄 가을 겨울만 있다면 천국 같을듯요

  • 4. ㅁㅁ
    '24.8.19 8:2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정도껏이어야지
    사람이 죽어나가는 수준의 여름이 좋진 않아요

  • 5. 와! 놀랍...
    '24.8.19 8:42 PM (183.97.xxx.184)

    더위에 고통받는 전 여름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여름이 싫은 이유: 더워서 꼼짝도 하기 싫고 뇌가 멍청해져서
    두뇌회전조차 안된다.
    강아자와 매일 산책 다니는데 벌레,모기, 나방까지...너무 싫다.
    누가 올여름엔 모기 없다 했나?)
    좋은점은 딱 하나: 과일. 채소값이 싸다 (이 또한 폭염여파로 곧 폭등하리라!)

  • 6. ..
    '24.8.19 8:45 PM (118.235.xxx.116)

    전 추우면 꿈적도 못하겠어서 여름이 더 좋아요 더운건 잘 참을수 있어요
    근데 올 여름은 좀 많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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