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툽 댓글에 뚝딱거린다는 말이
있던데
연애하는 남녀 사이에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허둥대거나
부자연스러운 태도 같은걸 얘기하는 뉘앙스 맞나요?
살다보니 연애감정 잊고 산지 오래돼서
그 연애 초기의 설레임을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네요
뚝딱거릴 때가 좋은 때죠
어느 유툽 댓글에 뚝딱거린다는 말이
있던데
연애하는 남녀 사이에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허둥대거나
부자연스러운 태도 같은걸 얘기하는 뉘앙스 맞나요?
살다보니 연애감정 잊고 산지 오래돼서
그 연애 초기의 설레임을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네요
뚝딱거릴 때가 좋은 때죠
표현 귀엽~~
허둥대는 모습이 상상이 되서 너무 귀여운 표현같아요
처음들어요
보통 들떠있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투덕대다 투닥거리다를 잘못쓴 표현같아요
딱 맞는 표현 같아요
원글님 생각하신 뜻이 맞습니다
요즘 20대들 뚝딱거리며 연애중이다 이런표현 씁니다^^
네 그런걸 뚝닥거린다 하더군요.
약간 고장난 것 같은 느낌?
찌그락빠그락 되겠습니더
투닥거리다 O
뚝딱거리다 X
참 적절하고 재밌는 표현 같아요 ㅋ
고장났다는말도
긴장해서 평소에 자연스럽게 하던것도
실수하고 어색하게 행동하고
귀여워요 ㅎㅎ
연애하는 남녀 사이가 아니라
사람이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할 때 쓰던데요.
투닥거리다는 두드린다는 말이고
요즘 쓰는 뚝딱거리다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재밌게 표현하는 말이에요
연식들 나오시네요 맞춤법 틀린게 아니구요 ㅎㅎ
몇년 전 부터 쓰이는 신조어예요
부자연스러울때 씁니다
이해를 못 한 것까진 좋은데
틀렸다고 단정하고 고쳐 주는 건 진짜…
좀 그렇네요 ㅎㅎ
투닥거리는 건 싸우거나 부딪치는 걸 묘사한 의태어잖아요!
뚝딱거린다는 건
좋아하는 애 앞에서 너무 어색한 나머지
팔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고
자기는 다리를 꼰다고 한 건데 엉뚱한 데로 쭉 뻗게 되고
머리를 멋지게 넘기려고 한 건데 손가락이 눈을 찌르고
이런, 팔다리 제어가 안 될 만큼 허둥지둥하는 걸 표현한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쭈뼛거리고 삐걱삐걱 거리게되니
그리 표현해요. 틀렸다고 지적하는 분 으..
연식들 나오시네요 맞춤법 틀린게 아니구요 ㅎㅎ
몇년 전 부터 쓰이는 신조어예요
부자연스러울때 씁니다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