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샀는데 참 난감

고민 조회수 : 33,855
작성일 : 2024-08-19 18:32:03

집을 구매해서 이걸 지인에게 알려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잠시 망설여지네요.

어찌어찌하여 가격이 좀 나가는 집을 구매하게 되었고 이걸 월세로 돌릴 예정이라 들어가 살지는 않을꺼예요.

제가 아는 지인이 저를 진심으로 많이 아껴주어요.

어려울때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형편이 나아졌을떄 많이 베풀었고요

저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보니 나의 좋은일이 남에게는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여 속상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이 상황을 알려야 할지 조심스럽네요.

지인은 연세도 있으시고 아직도 일을 하세요.

자가긴 하나 오르는 지역도 아니고 몇년전에 집을 구매하셔서 아직도  융자가 많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경우는 어찌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IP : 149.167.xxx.15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9 6:33 PM (121.157.xxx.171)

    안 알리면 되죠

  • 2. ....
    '24.8.19 6:3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말그대로 님 재산이 증식한거잖아요. 그 집에 들어가 살 것도 아니면 이사를 가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친구랑 재산 늘어난 걸 얘기하는 게 당연한 것도 아니고요.

    얘기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생각합니다.

  • 3. ...
    '24.8.19 6:34 PM (59.12.xxx.29)

    말 안하면 되죠

  • 4. ...
    '24.8.19 6:35 PM (14.51.xxx.138)

    들어가 살지도 않을거면 얘기하지 마세요

  • 5. 이사갈것도
    '24.8.19 6:35 PM (203.128.xxx.5)

    아닌데 굳이....

  • 6. ...
    '24.8.19 6:3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이사하는것도 아닌데 알릴필요 있나요?
    평소 아파트 투자 같이 알아보고 다닌게 아니라면 굳이요.

  • 7. 0011
    '24.8.19 6:36 PM (211.234.xxx.154)

    왜 일려야 해요?
    지인이 추천해 줬나요?
    그게 아니르면 굳이 안 알려도 돼요

  • 8. 배신
    '24.8.19 6:36 PM (149.167.xxx.159)

    언젠가는 알게되실텐데 너무 서운헤 하실까봐요
    말안해도 이해해 주실까요

  • 9. ....
    '24.8.19 6: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말을 안하는데 그 사람이 언젠가 어떻게 알아요?

    자랑하고 싶은가본데 그냥 가만히 계세요. 이미 글에 융자가 많이 남았니 뭐니 하면서 그 사람이 안 좋게 생각할 거라고 판단중이잖아요.

  • 10. .....
    '24.8.19 6:38 PM (220.118.xxx.37)

    개인 재산현황을 본인이 말하지 않는 한 어찌알까요. 친척도 모르는데

  • 11. 윗님
    '24.8.19 6:39 PM (118.235.xxx.215)

    자랑하고픈 글이 아니잖아요. 진짜 독해력 좀 기릅시다.

  • 12. ㅇㅇ
    '24.8.19 6:41 PM (122.47.xxx.151)

    지인에게 알려야 할 의무는 없잖아요.
    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들어가서 살것도 아닌데.

  • 13. 가족도
    '24.8.19 6:42 PM (118.235.xxx.73)

    아니고 지인한테 말 안하면 모르죠

    내 경제사정을 굳이 말할필요가 있나요?

  • 14. ....
    '24.8.19 6:4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님이 입 다무는데 그분이 어떻게 알아요? 이사 갈 것도 아니라면서. 제 지인 중에도 '언젠가 알려질 것 같아서' 운운하면서 굳이 자기 사생활을 이야기 해서 일을 키우는 사람이 있는데, 솔직히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돼요. 그냥 본인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견디는 거면서.

  • 15. ..
    '24.8.19 6:4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적금 든것도 얘기 안하면 찔리나요?
    부모에게 얘기 안해도 누가 뭐랄
    사람 없을텐데..
    남편에게 말 안 하고 사는 분 글도 있었잖아요

  • 16. ㅇㅇ
    '24.8.19 6:45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지인이 아니라 시부모인거 같네요

  • 17. 아이고
    '24.8.19 6:45 PM (61.254.xxx.226)

    내집산걸..뭘알리며.
    알게되도 그분이 왜서운해요?

  • 18.
    '24.8.19 6:47 P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께도 굳이 안알리고 집샀어요
    님이 너무.앞서가시는듯 해요

  • 19. 자기랑
    '24.8.19 6:47 PM (118.235.xxx.12)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다가
    서운할 수 있죠.

  • 20. 저라면
    '24.8.19 6:49 PM (211.244.xxx.188)

    그래도 말씀드릴래요. 거꾸로 어려울때 진심으로 도와줬더니 잘 돠고 나니 내가 괜히 시기 질투할까봐 말을 안했다? 인간적으로 넘 배신감들것같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좀 다르네요..
    100% 솔직하지는 않아도 빚이랑 대출이랑 해서 노후 대책으로 장만했다. 뭐 이정도 말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그런말 서로 하는 사이라면요..

  • 21. 서로 선 없이
    '24.8.19 6:50 PM (1.238.xxx.39)

    너무 다 오픈하고 사귀는것 같아요.
    남편 월급 어느선인지 직급은 뭔지
    알바하면 어디서 뭘 하는지
    애들 학교는 어디 다는지
    그러니 형편이 좋아지건 나빠지건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피차 선 좀 지키며 살면 좋겠어요.
    다 아는 사이가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사이가 가까운 사이예요.

  • 22. 에효
    '24.8.19 6: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집매매까지 알리면서 사귀어야하나요..

    대출이나 통장 잔고도 다 알겠어요.

  • 23. 이런..
    '24.8.19 6:56 PM (175.120.xxx.173)

    뭔가 싶네요..

  • 24. ...
    '24.8.19 6:56 PM (58.145.xxx.130)

    지인에게 재산 변동현황까지 알려가며 관계하나요?
    이사를 할 것도 아니고요
    외견상 달라지는게 없는데 굳이 말해야하나 싶네요

  • 25.
    '24.8.19 6:57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남이 잘되는건 진심으로 축하해 주게 되더군요
    그런데 중요한 얘기 안하고 너무 자기를
    감싸는 사람은 끝에 뒤통수 치는 경우를 여러번 봐서
    그런 사람은 상종하지 않아요
    그 분 성향을 보세요

  • 26. ???
    '24.8.19 7:07 PM (203.128.xxx.150)

    그 언젠가라도 본인이 자랑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말 안하면 되죠~
    들어가 살집도 아니라면 남의집 재산까지
    말안하는데 누가 알까요??

  • 27. ..
    '24.8.19 7:08 PM (219.248.xxx.37)

    들어가 살것도 아닌데 말 안하면 모르죠ㅜㅜ
    나중에 그 집 들어가게 되면 그냥 어쩌다보니
    샀다고 하면 되는거구요.
    근데 이런거까지 눈치봐야 하는거에요?
    만약 나중에 기분 나빠하면 그분이 문제인거구요

  • 28. ,,
    '24.8.19 7:08 PM (211.36.xxx.173)

    내 소문은 내가 낸다

  • 29. 글의 촛점
    '24.8.19 7:11 PM (223.38.xxx.215)

    어려울 때는 엄청 이야기 해서 도움 받는 사이
    본인도 형편 좋을 때는 상대 도와줌
    집 샀는데 알해야 하냐?

    즉 어려울 때는'경제상황 오픈 했는데
    집 산거는 숨기고 싶다
    상대가 싫어할까봐? 질투햘까봐?

  • 30. ㅇㅇ
    '24.8.19 7:22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피곤하게도 산다

  • 31. .ㄹㄹ
    '24.8.19 7:23 PM (125.132.xxx.58) - 삭제된댓글

    이게 진짜 고민거리인지. 걱정 거리가 참 없으신 듯.
    그런식이면 지인 형편 언급해 가며 이런글 쓰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위하고 조심하는 듯 하면서 맥락없는 글은 왜 게시판에 쓰시는지.

  • 32. ..
    '24.8.19 7:24 PM (112.152.xxx.33)

    아예 숨기거나 아니면 지금 오픈 하거나
    분양받아 아파트 당첨되었는데 당첨 사실을 친한 지인들한테 이야기 안했어요
    대출도 많고 내집 같지도 않아 사실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즘 모임에서 집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전 그냥 입 다물고 있었어요
    나중 입주하게 되고 입주하는 시ㄱ기쯤 집 값도 많이 오르게 되고 전세 내줄 계획이였는데 저희가 들어가 살게 되고... 나중 이야기했ㄴㄴ데 조금 서운해 하셨어요 그 뒤는 물론 잘되었다 좋아라 하셨구요
    많이 친한 사이면 그냥 오픈해도 된다 봅니더

  • 33. 저는 말해요
    '24.8.19 7:26 PM (39.112.xxx.205)

    그거 나중에 알게되면 진짜 배신감 느낄거 같아서요
    나중에 알게 되면 백퍼 돌아섭니다
    지금 알게되면 돌아설수도 축하해줄수도
    반반이구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나오죠
    의외로 돈이 전부가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좋아해줄수도 있어요

  • 34. 리보니
    '24.8.19 7: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가의 집을 사는 과정이 있었을텐데
    그 과정의 일부분도 공유가 안되었다면
    친밀도가 낮은 관계아닌가요.
    그 정도인데 집 사고 나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는게
    좀 제기준 아이러니합니다만...

  • 35. 리보니
    '24.8.19 7:28 PM (175.120.xxx.173)

    고가의 집을 사는 과정이 있었을텐데
    그 과정의 일부분도 공유가 안되었다면
    친밀도가 낮은 관계아닌가요.
    그 정도관계밖에 안되는데
    집 사고 나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는게
    좀 제기준 아이러니합니다만...

  • 36.
    '24.8.19 7:28 PM (124.50.xxx.208)

    알리지마세요 좋은관계 삐그덕할수있어요 그리고 굳이 말할필요가 있을까요?

  • 37. 그분한테
    '24.8.19 7:35 PM (59.7.xxx.217)

    신세 안지면 되잖아요. 그럼 그분이 배신감 들 일도 없고

  • 38. 어떻게 아나요
    '24.8.19 7:36 PM (220.126.xxx.164)

    본인만 입 꾹 하면 절대 알수가 없는데 뭘 걱정인지?
    그 분 포함 주변 누구한테도 말 안함 뒷조사 할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요?

  • 39. 말하세요
    '24.8.19 7:40 PM (118.37.xxx.166)

    그간 쌓아온 신뢰가 있을텐데...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훗날 헤어져도 괜찮은 인간 관계라면 몰라도. 제 경우엔 배신감 어마어마했습니다.

  • 40. ...
    '24.8.19 7:49 PM (1.235.xxx.154)

    어떤 사이인가 생각해보시고 말을 잘해야해요
    저는 하는게 좋다고 봐요
    적당한 때를 봐서 ...
    그게 참 어렵죠
    그때 그사람인지 알게 되는데요

  • 41. 아하하하하하
    '24.8.19 7:51 PM (211.176.xxx.141)

    그냥 돈벌면 밥맛있는거 많이 사주셔요

  • 42.
    '24.8.19 7:53 PM (121.161.xxx.111)

    사람나름이지만 알려주는 친구가 더 좋아요.
    자주연락하며 지냈던 친한 친구는 분양받아서 아파트 이사했는데
    전~~~혀 언급이 없어서 나중에 이사했다고 했을때 좀 황당했어요
    나도 뭔가 있음 얘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친구는 상가샀다 아파트샀다 다 얘기하는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듣는것같아서 전 좋았어요.

  • 43. 감사
    '24.8.19 8:01 PM (149.167.xxx.159)

    다들 감사드립니다.
    같은글을 보고 해석이 다른글들도 보이고 사람의 생각이 다양함
    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네요.
    모든조언들 참고해서 좋은결정할께요

  • 44. ...
    '24.8.19 8:17 PM (39.7.xxx.30)

    나중에 그집에 들어가게 되는일이 있더라도 매매했다고 하면 되죠
    저는 제가 안좋은 일있을때(남편과 파경) 제 친구는 셋째 가지고 낳은것도 저한테 얘기 안했어요
    평소에 속속들이 다 얘기할만큼 자주 만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저는 이해가 되요
    어떻게 그런걸 얘기 안할수 있었나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당시 말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어서 많이 곤란했겠네 싶어요
    지금은 더 멀어져서 연락을 안하긴 하지만(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도 다 같이 멀어졌어요)

  • 45. 댓글중에
    '24.8.19 8:34 PM (118.235.xxx.31)

    자기가 뭔데 원글한테 맥락없는 글을 쓰네마네 지적질을 하는건지....그냥 부럽다고 하세요.

  • 46. ....
    '24.8.19 8:44 PM (59.15.xxx.61)

    안하는게나아요
    형제에게도 안하는경우가 있는데요

  • 47. ㅇㅇ
    '24.8.19 9:27 PM (58.234.xxx.21)

    남에게 재산 상황을 왜 낱낱이 알리나요?
    저는 그런건 친정 식구한테도 굳이 말 안해요

  • 48. ..
    '24.8.19 9:38 PM (211.221.xxx.206)

    지인이 원글님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집을 사던 건물을 사던 당연히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요.
    원글님이 지인이 속상할까 걱정되서 망설인다면 그분을 못믿고 있다는것..내 재산사항까지 모두 오픈할 정도의 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 49.
    '24.8.19 10:13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그리 주변에 시시콜콜 다 말하고 다니나요? 안 알리면 되잖아요. 저는 집 사는데 관여 된 사람 아니면 말 안합니다.

    예를들어 저 두번째 아파트 살때 돈이 부족해서 친정에서 빌렸는데 그 집 사면서 친정엄마랑 동생(엄마 돈 관리함) 이렇게 두명에게만 말했고 주변에는 아무 말도 안해서 저 아파트 두채 있는거 아무도 모릅니다.

  • 50. 알릴필요없어요
    '24.8.19 10:34 PM (123.108.xxx.243)

    저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보니 나의 좋은일이 남에게는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여 속상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이 상황을 알려야 할지 조심스럽네요.-----

    그러니 안알려도 되요
    들어가 살게 되면 그때 알려도 되구요

  • 51.
    '24.8.19 11:02 PM (211.217.xxx.96)

    말해야하는 지인의 관계가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 52. ㅎㅎ
    '24.8.19 11:53 PM (211.234.xxx.171)

    집을 구매해서 이걸 지인에게 알려야 하는데

    _____________
    아니 가족도 아니고 집산 걸 왜 지인에게 알려야해요 ㅎㅎ
    들어가 살 것도 아니고 월세인데
    자랑은 하고 싶은데 미움은 안살 방법 알려주세요 인거 같은데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 53. ....
    '24.8.20 12:04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원글님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집을 사던 건물을 사던 당연히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요.
    원글님이 지인이 속상할까 걱정되서 망설인다면 그분을 못믿고 있다는것..내 재산사항까지 모두 오픈할 정도의 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
    이 분 말씀도 완전히 틀린건 아닌데요
    너무 이상적입니다. 유니콘이에요
    이런 지인이 있다면 지인이 아니라 걍 가족이죠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힘들고요, 배아파하지 않기만 해도 좋은 지인이에요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인간은 신이 아니거든요
    관계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의 본성이 진심으로 기뻐해줄수도 있고 그런 특이?한 사람이 있기야하겠죠.. 특히 어린시절에는 그럴수가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나이먹은 이상은 백퍼센트 순수 기뻐해주기는 친형제라도 힘들어요..

  • 54. ....
    '24.8.20 12:06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원글님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집을 사던 건물을 사던 당연히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요.
    원글님이 지인이 속상할까 걱정되서 망설인다면 그분을 못믿고 있다는것..내 재산사항까지 모두 오픈할 정도의 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
    이 분 말씀도 완전히 틀린건 아닌데요
    너무 이상적입니다. 유니콘이에요
    이런 지인이 있다면 지인이 아니라 걍 가족이죠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힘들고요, 배아파하지 않기만 해도 좋은 지인이에요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인간은 신이 아니거든요
    관계의 문제가 아니고, 원글이 터놓을까 고민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일이죠
    사람의 본성이 진심으로 기뻐해줄수도 있고 그런 특이?한 사람이 있기야하겠죠.. 특히 순수한 어린시절에는 그럴수가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나이먹은 이상은 백퍼센트 순수 기뻐해주기는 친형제라도 힘든일이거든요. 청정 유토피아에서 오신 댓글같아요

  • 55. 근데
    '24.8.20 12:11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원글님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집을 사던 건물을 사던 당연히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요.
    원글님이 지인이 속상할까 걱정되서 망설인다면 그분을 못믿고 있다는것..내 재산사항까지 모두 오픈할 정도의 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
    이 분 말씀도 완전히 틀린건 아닌데요
    너무 이상적인 말씀입니다.
    이런 지인이 있다면 지인이 아니라 걍 가족이죠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힘든 유니콘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배아파하지 않기만 해도 좋은 지인이에요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인간은 신이 아니거든요
    관계의 문제가 아니고, 원글이 터놓을까 고민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일이죠
    사람의 본성이 진심으로 기뻐해줄수도 있고 그런 특이?한 사람이 있기야하겠죠.. 특히 순수한 어린시절에는 그럴수가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나이먹은 이상은 백퍼센트 순수 기뻐해주기는 친형제라도 힘든일이거든요. 피를 나누기를 했나요 뭘했나요.. 청정 유토피아세상에서 오신 댓글같아요

  • 56. 근데
    '24.8.20 12:15 AM (39.7.xxx.30)

    지인이 원글님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집을 사던 건물을 사던 당연히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요.
    원글님이 지인이 속상할까 걱정되서 망설인다면 그분을 못믿고 있다는것..내 재산사항까지 모두 오픈할 정도의 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
    이 분 말씀도 완전히 틀린건 아닌데요
    너무 이상적인 말씀입니다.
    이런 지인이 있다면 지인이 아니라 걍 가족이죠
    현실에서는 존재하기 힘든 유니콘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배아파하지 않기만 해도 좋은 지인이에요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지인과 피를 나누기를 했나요 뭘했나요..인간은 신이 아니거든요
    진심으로 기뻐해줄수도 있고 그런 특이?한 사람이 있기야하겠죠.. 특히 순수한 어린시절에는 그럴수가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나이먹은 이상은 백퍼센트 순수 기뻐해주기는 친형제라도 힘든일이거든요. 청정 유토피아세상에서 오신 댓글같아요
    저는 원글이 고민하시는게 지극히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워 보이고요, 오픈할 정도의 관계가 아니다라는 말이 더 웃겨요.. 그런 관계가 어딨답니까..

  • 57. ove
    '24.8.20 12:50 AM (220.94.xxx.14)

    지인이 돈쓰는건 잘하는데 재테크는 잼병에 주식은 도박이고 갭투자는 투기라고 다다 하지말라고 해요
    돈벌까 두려운건지
    거기에 코인한다고 말을 못했어요
    저는 400% 넘게 벌었거든요
    이해할 사람인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거에요

  • 58. 저라면
    '24.8.20 3:23 AM (180.70.xxx.42)

    그 사람이 저보다 훨씬 잘사는거 아니면 그 집에 들어가 살게될때 그때 산것처럼 얘기하지 들어가기전까진 미리 얘기안할래요. 사람마음 다 똑같아요.어쩔수없는 상대적박탈감..

  • 59. ㅇㅇ
    '24.8.20 7:22 AM (73.71.xxx.94)

    뭔가 내용이 빠진 게 있나요? 이렇게 글을 쓸 정도면 뭔가 글에 언급이 안된 중요한 맥락이 있는거 같은데..

    읽어보니
    그 지인이 마음 상할 상황은 딱 하나에요.
    님이 집을 사서 월세 돌리는 생각을 하는데
    그 시기에 그 지인이 집이 없어 떠돌이 신세가 되는 타이밍인데
    님이 그 상황을 알고도 지인 안도와주고 월세로 돌려 돈받아먹는 상황.

    이거 아니고는 그 지인이 서운해 할 일이 없을듯.

    내가 입도 쩍 안하면 그 지인은 내가 집은 샀든 말든 알 방법이 없음.
    대화중 은연중에 내가 흘린다거나 이러지 않는 이상.

  • 60. ...
    '24.8.20 7:50 AM (39.7.xxx.30)

    저라면 말해요

  • 61. ..
    '24.8.20 7:50 AM (223.62.xxx.178)

    일부러 숨길 필요도 일부러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자연스럽게 기회 생기거나 상대방이 심적 여유 있을 때 얘기하세요.

  • 62. 잘못된 만남
    '24.8.20 8:03 AM (1.236.xxx.93)

    서로 너무 비밀이 없는 사이를 만들었군요
    인간관계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면 그러지마세요
    이웃집 젓가락이 몇개, 숟가락이 몇개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하면 나의 단점까지 친한사람은 알고있어
    원글님의 목구멍을 쥐고있는 형국입니다
    살아오면서 적당한 거리와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하지않는게 오히려 좋은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답니다

    혹시 원글님이 재산 다 말하고 다니는건 아니시죠? 설마..
    재산 많이 차이나면 은근 시기질투합니다 음식을 사도 잘사는데 이것밖에… 뭘하든 돈을 더내기를 원합니다
    바꿔말하자면 고급외제차, 좋은집, 명품옷을 입고 8천원짜리 싼 점심을 사준다…욕합니다 절대 재산상황 입도 뻥긋하지마세요
    나중에 돈 빌리러 올수도 있어요

  • 63.
    '24.8.20 8:05 AM (121.168.xxx.239)

    지인이랑 마음 터놓고 경제상황 얘기하는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얘기할거 같아요.
    힘들땐 힘들다 해서 배려받고
    여유생겨 재산증식하는데
    입꾹하면 서운하죠.
    끝까지 모르게 할 수도 없고
    그 집으로 인해 또 어떤 일들 있을지
    모르는데 그때 또 숨기고 그러다보면
    혼자서 멀어지게 될거도 같아요.
    침묵도 때론 거짓말이되죠.
    하얀거짓말은 상대가 알게 되었을때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데
    이 사안은 아닌것같고
    그냥 솔직하게 정면돌파.
    저는 지나듯 짧게 얘기할거 같아요.
    이걸 얘기 해야할지 고민하는거 보면
    가까운 사이 같아서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 64. 감동
    '24.8.20 8:50 AM (149.167.xxx.159)

    다들 귀한시간내어 답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답글들을 보니 상황이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사실 저의 주변 아주친하다고 봐야죠
    경제상황을 서로 다들 알아요
    어려울때 도와달라고 말안해도 근황듣고 서로 도와주고
    좋은일 있으면 좋아해주고

    이게 잘 살다가 형편이 어려워졌다가 다시 형편이 좋아지는
    경우라 그런지 애틋합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그분이 시기를 하거나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할까봐 두려운게 아니라

    이분이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으세요
    저희 집 산거 알면( 저희가 월세를 주긴하지만 이게 저희 자가가
    되는 경우입니다) 기특해 하실꺼예요

    제가 걱정한 부분은 이 부분이 상대적박탈감으로 속상해
    하실까봐 우려한거거든요.

    저도 그 융자 갚으려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 마냥 좋은상황이
    아니라 자랑거리도 아니고
    자가인 경우라 언젠가는 알게 되실꺼라 이래저래
    어떤식으로 말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어여

    저희경우 언니가 두번째 집을 살때 친정에 안 알려서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 하셨어여
    그런모습을 보니 저는 가족이나 친한사람 아주친한 사람들한테
    는 알리는게 좋은건줄만 알았는데 답글들 보니 아닌경우도
    있네요.
    여러가지 상황 알게되어 저한테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65. ㅇㅇ
    '24.8.20 8:53 AM (125.130.xxx.146)

    이사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월세 줄 집을 샀다는 걸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요?
    친구들, 지인들과 그런 얘기는 주고 받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가요

  • 66. 솔찍히
    '24.8.20 9:08 AM (223.38.xxx.215)

    내 지인이 집을 산 건 좋지만
    내가 질투할까봐 나에게 말 안했다면 그 지인과 손절할 것 같아요. 그것도 본인 경제사정 오픈하며 위로받던 지인이요. 상대적 박탈감? 이게 얼마나 우월감에 가득찬 표현인지?

  • 67. ...
    '24.8.20 9:17 AM (118.235.xxx.174)

    제가 걱정한 부분은 이 부분이 상대적박탈감으로 속상해
    하실까봐 우려한거거든요.
    ㅡㅡ
    이거 진짜 무례한거죠
    설사 박탈감 느껴도 그건 그 분 몫이고요

  • 68. ...
    '24.8.20 9:18 AM (180.69.xxx.82)

    배신
    '24.8.19 6:36 PM (149.167.xxx.159)
    언젠가는 알게되실텐데 너무 서운헤 하실까봐요
    말안해도 이해해 주실까요
    -------

    ㅋㅋㅋㅋ님이 말안하는데 어떻게 알게된다는건지

  • 69. 말하세요
    '24.8.20 9:33 AM (121.183.xxx.42)

    상대가 배신감 느끼고 내게 대하는게 달라질까봐 연기하는거잖아요.

    솔직히 말하고 상대가 원글님 미워하고 배신감 느끼면 그대로 받으세요.


    엄살떨고 남들에게 하소연하면서

    알맹이는 잘 챙기는 사람들 있어요.

    끝까지 연기 하지는 마세요

  • 70. 말안하면 되죠
    '24.8.20 10:10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개인정보인데 왜 알리죠?

  • 71. . . . .
    '24.8.20 10:43 AM (106.101.xxx.182)

    언제든 연락해도 좋은 친구나 가족한테도 소득이나 재산은 잘얘기 안해요. 이게 그사람이 어떨까봐 고민고민해서가 아니라 그냥 경험에서 나온 습관 같은거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지금 소득이나 재산이 조금 더있다고 더 우월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그분이 배아파 하는 못된 성품이라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수치화되어서 비교할수밖에 없는것들(소득, 집값. 아이들 등수) 이런건 얘기할필요가 없다는거죠.

  • 72. 저라면
    '24.8.20 11:13 AM (125.128.xxx.134)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제가 지인이라면 이야기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 어렵다가 집을 사게 되신 거 같은 데, 힘들 땐 온갖 이야기 하다가
    좋은 이야기는 상대방 박탈감을 생각해서 말 안한다면,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지인이 잘 되는 게 처음엔 부럽고 배아플수도 있지만, 시간지나면서 열심히 살더니 정말 잘 됐다 축하하게 되던대요.

  • 73. 저라면
    '24.8.20 11:13 AM (125.128.xxx.1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런 깊은 이야기는 굳이 남한테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74. 그러게요
    '24.8.20 11:40 AM (121.187.xxx.252)

    알려서 혹시나 얻게 될 상대적 박탈감?보다
    뒤에 얘기 중에 알게 돼서 '왜 알리지 않았을까' 의문이 드는 경우가 전 더 싫을 것 같아요.
    서로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사이라고 하니 말이에요~

  • 75. 세상에
    '24.8.20 12:03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형제라도 자매라도 다 재산상황 이야기하지않는데
    대충 알긴하더라도 나중에 알아도 구런가보다 하지…

  • 76. 윗님
    '24.8.20 12:18 PM (223.38.xxx.215)

    어려울 땐 재산상황 오픈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잖아요.

  • 77. ??
    '24.8.20 12:19 PM (110.9.xxx.94)

    이사가는것도 아니고 월세 받을껄 뭐하러 이야기 하나요?
    혹시 나중에 이사가게되면 그때 이야기하면 될듯 하구요.
    재산을 오픈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 78. qkrxkfrka
    '24.8.20 12:43 PM (124.51.xxx.10)

    나의 행복이 상대에게는 슬픔이 될수도 있지 않나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라면
    월세 준 집이 알려질 일도 없고,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쟎아요.
    저는 가족이나 1~2명외에는 재산상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않는 편이예요.
    일부로 감추는것도 아니고,

  • 79. 뒤뜰
    '24.8.20 1:11 PM (121.131.xxx.128)

    언니가 집을 사면서 부모님께 안 알린거는
    말 그대로 "직.계.가.족" 이잖아요.
    그런대 원글님은 상대가 "지.인" 이라면서요???

    설령 직계가족이 안 알렸다해도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거나...바빴나보다...
    저는 그럴거 같거든요.
    내돈 가져가서 산 것도 아닌대
    알려 주면 알려 주는대로
    안 알려 주면 그건 그런대로...
    무슨 문제가 생기나요???
    왜 섭섭한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심지어 가족도 아니고 지인이면
    자연스레 알게되면 몰라도
    일부러 알릴 필요가 있나 싶어요.

  • 80. 뒤뜰
    '24.8.20 1:13 PM (121.131.xxx.128)

    그 분이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잘 해주시면
    원글님도 그분께 감사하며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잘 해주시면 되는거지
    집 산거를 알리나 마나....
    이게 왜 고민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

  • 81. ...
    '24.8.20 1:14 PM (114.202.xxx.53)

    그 집에 입주할 때 말하면 되죠.
    사이 좋건 안 좋건 굳이 재산내역 말할 필요없어요.

  • 82. ...
    '24.8.20 1:23 PM (180.66.xxx.165)

    힘들 땐 하소연해서 도움받고잘 되니 상대의 박탈감? 배려?해서 입꾹닫는 거.
    솔직히 제가 상대라면 맘 닫죠.

  • 83. 참 이상해요
    '24.8.20 2:06 PM (1.236.xxx.93)

    친하면 재산상황 오픈해야되고
    어려울때 도와주면 재산상황 오픈해야 되나요?
    참 이상한 논리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37 요즘 유명한 원목가구는 무엇인가요 6 .. 2024/08/20 2,289
1616036 정부, 자영업자 배달비 2000억 지원 14 ... 2024/08/20 2,083
1616035 간병인보험 90세만기,100세만기 뭐가 더 나을까요 4 고민 2024/08/20 2,305
1616034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추천 9 sunny 2024/08/20 1,767
1616033 운동기구 어디에 놓고 운동 하세요? 8 ㅇㅇㅇㅇ 2024/08/20 939
1616032 주말 자차로 양평 용문사 가는데 많이 막힐까요? 4 .. 2024/08/20 1,092
1616031 냉동블루베리 12 ... 2024/08/20 2,744
1616030 아시는 분? 여쭤보세요? 존대 아닌 하대 주의 6 한분이라도 2024/08/20 1,045
1616029 테슬라 수동으로 문 여는거 평소에 연습 못해요? 6 ㄴㅇㄹ 2024/08/20 1,327
1616028 콩파스타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4 .. 2024/08/20 1,286
1616027 사회성 부족도 전두엽 손상인가요? 5 et 2024/08/20 2,088
1616026 남편이 야동사이트에 결제를 했어요 42 메메 2024/08/20 6,835
1616025 조국혁신당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에서 한동훈의 황당한 태도” 16 뭐하는거임 2024/08/20 2,460
1616024 귓바퀴에도 기름 끼는 분? 13 ㅁㅁㅎㄴ 2024/08/20 2,766
1616023 '박정훈 재판' 판 커진다…윤 대통령 상대로 사실조회 요청 8 !!!!! 2024/08/20 1,846
1616022 돼지고기 갈은 거 있어요. 초등학생 뭐 해주면 맛있게 먹을까요?.. 5 맛있게 2024/08/20 1,024
1616021 고전 책 추천 부탁-사랑주제 16 2024/08/20 968
1616020 학벌 중요성 매우 낮아진거 맞아요. 225 ㅇㅇ 2024/08/20 21,649
1616019 고1 상관없이 명절 모이는걸로 스트레스가 더문제 3 명절 2024/08/20 1,196
1616018 미대 수시 11 123 2024/08/20 946
1616017 속이 너무 쓰려요 5 2024/08/20 965
1616016 테라피조명 써보신분 계시는지.. 수면에도움 2024/08/20 252
1616015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ㅠㅠ 11 0 0 2024/08/20 1,459
1616014 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15 ........ 2024/08/20 4,637
1616013 남한테 반말하는 사람들은 왜 그래요..?? 9 .. 2024/08/20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