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베란다 터서 인테리어 하면 후회할까요

궁금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4-08-19 17:53:16

40평대이긴 하지만 부엌이 참 불편하게 나온 집이에요.

저희 집 최근 인테리어 한 집들 보니 

의외로 부엌을 텄더라구요. 

그러니까 부엌 베란다가 부엌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거죠.

그리고 부엌 베란다는 없어지게 되는거고요.

궁금한게 부엌 베란다가 없어져도 괜찮을까요?

보기에는 참 좋네요.

베란다쪽에 씽크대 두고 거기에 가스렌즈 씽크볼 두고 등등

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막상 텄는데 불편한게 더 많으면 어쩔까 싶어서요

IP : 183.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5: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떤 구조가 되는 건지 감이 잘 안와요. 어차피 주방후드자리는 아파트 라인별로 고정되어있을테니 렌지나 인덕션자리 못 움직이지 않나요? 싱크대를 베란다쪽으로? 호오... 궁금하네요.

  • 2. 글쎄요
    '24.8.19 5:56 PM (210.108.xxx.149)

    저는 주방 다용도실이 없다 생각하면 좀 심란하네요 본인 살림스타일을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겠죠. 있는게 좋긴한데 없어도 상관없다 하면 그렇게 하는거죠

  • 3.
    '24.8.19 5:57 PM (218.234.xxx.142)

    비추......

  • 4. 그게
    '24.8.19 6:07 PM (223.39.xxx.243) - 삭제된댓글

    부엌확장 얘기하시는거죠?
    확장 안좋아사는데 이사 온 집이 확장이 돼있었어요.
    냉장고, 김냉이 베란다 자리로 가서 부엌이 넓어지기는 했는데 분리수거, 빨래통이 갈데가 없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분리수거는 거실 베란다로 빨래 분류통은 냉장고 옆 구석으로 갔어요.
    그리고 세탁실에 문을 달아야 하는데 구조상 여닫이를 달았더니 확장한게 여닫이만큼 버리는 공간이 되더라구요.

  • 5. //
    '24.8.19 6:11 PM (1.238.xxx.15)

    단열은 되나요? 겨울에 춥지 않아요?

  • 6. ....
    '24.8.19 6:2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대개 부엌이 집의 북쪽이지 않나요? 그럼 확장하면 거기에 열선을 따로 깔지 않는 이상 추울 것 같아요. 벽 부분의 단열상태도 어떨지도 모르고.

  • 7.
    '24.8.19 6:25 PM (115.138.xxx.1)

    보통은 확장후 열선깔아도 추울거에요

  • 8.
    '24.8.19 6:26 PM (119.70.xxx.90)

    뒷베란다에 분리수거 쓰레기봉지 그런거 둬야되지않나요?

  • 9. 비추
    '24.8.19 6:33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제 생활 패턴에는 앞베란다보다 더 유용한 게 뒷베란다에요.
    님 댁 생활동선을 곰곰히 되짚어보세요.

  • 10. ㅡㅡㅡㅡ
    '24.8.19 6: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딱 저희 집 구조인거 같은데.
    저도 비추에요.

  • 11. .....
    '24.8.19 6:3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벽 부수는 철거공사, 외벽 이중샤시 재시공, 외벽과 천정 단열공사, 바닥 난방공사 후 바닥재시공, 싱크대상하수도 이설, 필요시 가스관 따서 이동 연결, 후드배관으로 가도록 후드관 연장시공, 싱크대 재설치, 전기 배선공사.. 기초공사가 많ㅡㅡ이 필요한 곳입니다. 부분시공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공사이고, 올인테리어 때 신중하게 결정해야..

  • 12.
    '24.8.19 7:16 PM (220.78.xxx.213)

    주방베란다 없으면 온갖 너저분한
    분리수거 어찌하시게요?

  • 13. 전에
    '24.8.19 7:42 PM (59.7.xxx.113)

    20평대 아파트의 주방베란다 일부를 확장해서 거기에 통돌이 세탁기 놓고 썼는데 넘 편하고 좋았어요.

  • 14. 하세요
    '24.8.19 7:57 PM (59.30.xxx.66)

    부엌이 넓어야 식사든 부엌 일을 좀 할 수 있네요
    결로는 걱정하지 마세요
    목동사는 친구가 20년 전에
    부엌을 확장해서 싱크대를 베란다 쪽으로 놓았는데
    넓고 좋아 보였어요
    그 때나 지금이나
    시스템 창호가 요즘 잘 나와서 결로 없는 듯
    앞 마루와 뒤 베란다를 다 확장 했어요

  • 15. 펜트리
    '24.8.20 4:59 AM (172.225.xxx.237)

    지저분한거랑 음식재료들 보관 창고가 있어야 해요
    그게 없이 다 터면 지저분한게 다 눈에 보여야 해서 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10 마른 마늘... 먹어도 되나요? 4 마른 마늘 2024/10/03 853
1626709 먹는 거에 진심인 거 좋은 줄 전혀 모르겠어요 10 ㅇㄹㄹㄹ 2024/10/03 4,214
1626708 사지멀쩡한데 손이 너무 가는 가족 6 그럴까 2024/10/03 3,657
1626707 늙어서 그런가 새로운 영화 못보겠어요 8 ㄴㅇㄹㅇㄴㄹ.. 2024/10/03 3,773
1626706 전세 알아본 경험 쓴 글에도 악플이 달리네요 15 00 2024/10/03 3,529
1626705 5-7일 정도 남편과 여행다녀오려는데 어디갈까요 6 여행 2024/10/03 2,176
1626704 본인 녹취록 듣더니 발끈하는 국짐 주진우 2 검새의조작질.. 2024/10/03 1,905
1626703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이 사건 이해되세요? 3 .... 2024/10/03 1,917
1626702 미역국 간 국간장으로만 하세요? 35 .. 2024/10/03 4,354
1626701 나이가 몇살되면 4 2024/10/03 2,235
1626700 3일동안 직장 쉬니까 4 .... 2024/10/03 2,742
1626699 1월 말 미국 서부여행 어떤가요? 10 블루 2024/10/03 1,401
1626698 "목숨 걸고 막았어야"…벼농가 눈치보다 매년 .. 9 ,,,,, 2024/10/03 3,684
1626697 나는 솔로서 이공계 이미지가 달라졌네요 7 2024/10/03 4,364
162669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공천개입과 명품백 , 눈가리.. 1 같이봅시다 .. 2024/10/03 485
1626695 설비 상하수도 욕실 주방 수리 다 젊은 남자들네요. 4 기술 2024/10/03 2,152
1626694 김은지기자 그만뒀나요 4 ㅇㅇ 2024/10/03 2,953
1626693 머플러 선물 하려고 하는데 남색과 회색 중 5 ㅇㅇ 2024/10/03 1,103
1626692 병아리콩도 콩은 콩인가??? 2 당황 2024/10/03 2,296
1626691 (궁금) 예전부터 식당 김치찌개는 중국산이었나요 4 대환장파티 2024/10/03 1,470
1626690 “윤석열, “잘먹어야 잘싸워”라더니...내년 병사 급식단가 동결.. 14 하아 2024/10/03 2,750
1626689 노인과 함께 사는 게 힘든 이유 53 ㅠㅠ 2024/10/03 30,149
1626688 식세기 선반에 녹이 생겼는데요 1 식세기 2024/10/03 1,168
1626687 제주여행 갈까 말까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11 .. 2024/10/03 2,843
1626686 목이 안돌아가서 주사맞고 왔는데요 13 ... 2024/10/03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