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153980.html#cb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법정에서 가혹행위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학대치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들은 또 자신들이 실시한 군기훈련 행위와 훈련병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없으며 예견할 수도 없었다는 주장도 폈다.
후략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153980.html#cb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법정에서 가혹행위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학대치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들은 또 자신들이 실시한 군기훈련 행위와 훈련병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없으며 예견할 수도 없었다는 주장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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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도 훈련병도 스무살남짓 다 내 아들같은데요
나라의 부름을 받고가서 하늘의별이된 아이들인데
나라는 아이들을 버렸네요
이러고도 어른이라고 장군이라고 하고싶을까요
나라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네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런 인간이 상사이면 군대복종을 할필요가있을까
사람죽이고 휴가가고 발뺌
이게 진짜 말이 되나요? 남의 생떼같은 아들 죽여놓고!!!
서로 떠넘기기 장난 아니더군요 반성은 하지않고 진짜 인간도 아니에요
고의성이 충분히 보이는데 이것들이 이러려고 시간을 질질 끈거냐
ㅁㅊ 나라다 정말
ㅅㅂ 저년은 또 남의 아들 괴롭히려나
훈련병들이 했던 훈련 그 여자중대장도 그대로 해보라고 하지
고의없음으로 무죄 나오는거 아니지요?
범인잡던 경찰도, 불끄러가던 소방관도, 환자 살리려던 의사도 고의성 없어도 처벌받고 책임지는데...
저렇게 훈련병을 죽이는것들이 군간부랍시고 고의없다고 주뎅이 나불거림? 허참나..
서로 떠넘기기 한다더라구요.
게다가 부중대장은 반성문 두 번 썼는데
중대장은 반성문도 안 썼다네요.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유족이 아니래도 참담하네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고의는 없겠지요. 죽지 않을만큼 괴롭히려 한거지 죽이려 한건 아니겠자요.
고의가 뭐가 중요한가요? 계획 살인죄 적용한 것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