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부염이라고 하는데요...

50대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4-08-19 15:51:04

2월까진 냉하나 없이 깨끗했구요....그후로 자꾸 분비물이 있어

5월쯤 질염균 검사했는데 나쁜균은 없지만 불편하면 와서 약먹으래서

일주일치

먹었는데 분비물은 여전했고 지금은 저녁쯤되면 분비물이 떡지면서 심해요...(

불쾌한표현이라 죄송....) 냄새는 별로 없구요....

그래서 저번주갔더니 (의사샘을 바꿔봤어요...)질염아니고

초음파도 보시더니 경부에서 뭔가 

흐른다면서 경부염이라네요...약은 세프다나캡슐 받아와서 지금 4일정도(1주일처방)

먹었는데 분비물은 여전하네요...ㅠㅠ   

경부염 이거 약먹음 깨끗해지나요?~~~~

IP : 58.239.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9 3:54 PM (121.167.xxx.120)

    대학병원 다니시고 다 나을때까지는 관계 하지 마세요 냉동치료 받고 나았어요

  • 2.
    '24.8.19 3:57 PM (58.239.xxx.220)

    냉동치료는 뭔가요?~~동네 중형병원다니는데 그럼 여지껏 진료받은 소견서
    끊어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 3. ㅇㅇ
    '24.8.19 4:00 PM (14.39.xxx.225)

    자궁경부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자궁경부염은 흔히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증, 단순포진(헤르페스) 등의 성병에 의해 생깁니다.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지 않는 다른 미생물에 의해 생길 수도 있고 라텍스, 질 세척 또는 질 크림에 대한 반응/자극에 의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셔야 겠네요.

  • 4. 아이고
    '24.8.19 4:05 PM (58.239.xxx.220)

    놓치고있었네요~~몇달전 남편 바람을
    알게됐는데 그것과도 관련있겠네요 ㅠ
    병원에선 성병이라 얘기안하고 그냥 암치도않게 얘기했거든요

  • 5. ㅇㅇ
    '24.8.19 4:31 PM (14.39.xxx.225)

    그럼 남편분 성병검사도 한 번 해보시고 성병이 있다고 나오면 남편도 치료 받으셔야 되겠네요.(남자 성병이 치료 가능한건지 모르겠지만요)
    에구 속상하시겠지만 치료 잘 받으시고 관리 잘하셔요.

    병원에서는 자궁 경부암도 성병이라고 말 안한대요.
    우리나라는 왜 의사들이 환자 집 걱정하면서 진실을 말 안하는 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팩트를 말하면 될것을

  • 6. 몬스터
    '24.8.19 6:0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ㅠㅠㅠ 치료 잘 받으시고 남편과 잠자리는 최대한 피하셔요. 일단 내가 살고 봐야죠.

  • 7.
    '24.8.19 10:12 PM (121.167.xxx.120)

    남편과 하게 된다면 콘돔 사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026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17 2024/11/02 24,493
1636025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3,024
1636024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403
1636023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227
1636022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817
1636021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27
1636020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956
1636019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811
1636018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38
163601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8 궁금 2024/11/02 5,379
1636016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622
1636015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634
1636014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936
1636013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723
1636012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62
1636011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221
1636010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52
1636009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600
1636008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17
1636007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60
1636006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301
1636005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596
1636004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577
1636003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699
1636002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