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82514?sid=102
태풍 오면 시원해진다는데…이번 '종다리' 땐 무더워진다
태풍이 북상하며 밤더위가 다소 심해지겠습니다.
태풍이 오면 통상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지만, 남쪽의 열기를 품은 이번 태풍은 더 후덥지근한 날씨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종다리는 더위를 식혀주기보다는 남쪽의 열기를 끌고 와 무더위를 지지하거나 더 심화시키겠습니다.
태풍 종다리 때문에 밤더위가 심해지면서 열대야 기록은 계속 경신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