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편 순자 괜찮아보이는데 외롭고 위태해보여요

귀여워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24-08-19 14:17:41

아이2명 키우고 야간근무하고 잘 시간쪼개 미용까지 배우는 분요

사람 참 괜찮아 보이던데 본인도 말했지만 너무 사람이 그립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매우 불안하고 위험해보여요

저 상태에서 남자를 만나면 똥을 된장으로 알고 집어먹을 확률이 크잖아요

외로움 그깟게 뭐라고..

지금 여기나와서 직장에서 매일 보던 직장동료 말고 진짜 '사람'이랑 대화하는것도 너무 좋다하던데

그정도 외로움.고립감 느낄 정도의 멘탈에서 사람 만나면 까딱잘못하면 큰일날 것 같거든요

저혼자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했어요

괴로운거보다 외로운게 낫지,

결혼이란게 얼마나 무섭고 인생을 뒤흔들수 있는일인지 충분히 아실텐데..

첫결혼보다 어쩌면 더 큰 난관을 만날수도 있는데

신중할 마음 정신가짐이 아니게 보여요

다들 외로워서 나왔겠지만 순자님 너무 위태해보임

이혼하고 계속 앞으로 달리기만 한거 같은데 차라리 조금 쉬면서라도 마음을 가다듬으면 좋겠어요

IP : 211.36.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2:23 PM (112.220.xxx.98)

    팔뚝에 문신이 좀....

  • 2. 순자
    '24.8.19 2:25 PM (115.21.xxx.164)

    아이 키우고 연애만 했음 좋겠어요.

  • 3.
    '24.8.19 2:38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근데 더 봐야 하겠지만
    돌싱글즈 하람은 좀 알미웠는데
    1회만 봐서 그런지
    엄마는 위대하다 응원이 되어요
    순해보여 그러나

  • 4.
    '24.8.19 2:42 PM (219.241.xxx.152)

    근데 더 봐야 하겠지만
    돌싱글즈 하림은 좀 알미웠는데
    1회만 봐서 그런지
    엄마는 위대하다 응원이 되어요
    순해보여 그러나

  • 5.
    '24.8.19 2:53 PM (122.36.xxx.75)

    남피디 첫회부터 여자 빌런 1명을 크게 부각시키더군요

  • 6.
    '24.8.19 2:55 PM (122.36.xxx.75)

    대체로 돌싱편은 여자들이 자녀 양육하는 경우가 많군요
    굉장히 큰 변수인데 ,,

  • 7. ...
    '24.8.19 2:59 PM (211.36.xxx.20)

    여자빌런? 부각? 누구에요 눈치못챘어요 저는

  • 8. ...
    '24.8.19 3:02 PM (175.196.xxx.78)

    등에 문신 더 있더라고요 ㄷㄷ

  • 9. ...
    '24.8.19 3:04 PM (175.223.xxx.112)

    그렇게 허당은 아닐꺼 같아요

  • 10. ...
    '24.8.19 3:10 PM (211.36.xxx.20)

    그르게요.. 차라리 겉은 순해보이지만 실속다차릴줄 아는 분이면 차라리 낫겠어요

  • 11.
    '24.8.19 3:22 PM (219.241.xxx.152)

    영숙이죠 21기 현숙은 저리가라로
    자기가사기캣이라고

    예체능까지 잘 했다고

  • 12.
    '24.8.19 3:28 PM (211.36.xxx.20)

    아아.. 그 이현지라 추측되는 그분요.. 그렇네요

  • 13. 문신
    '24.8.19 5:09 PM (61.39.xxx.90)

    문신 꼬라지....
    목뒤,팔.
    아마 허벅지에도 있을듯
    어린나이에 동거허락?....할말하않

  • 14.
    '24.8.19 6:14 PM (122.36.xxx.179)

    요즘 작은 문신 정도는 많이 해요. 여긴 20년 전쯤 사시는 거 같아요

  • 15. 저는 순자
    '24.8.20 12:48 AM (39.7.xxx.30)

    저는 되게 괜찮게 봤는데,,
    아이들 혼신을 다해 키우는 것과
    이 티비프로 만남도 정말 진심을 다해 인연을 만나러 나온느낌이라
    사람이 진실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문신과 동거때문에 싸잡히는 건가요?

  • 16.
    '24.8.21 11:35 AM (183.99.xxx.230)

    정상적으로 안보여요.
    보여지는 건 안스럽고 딱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84 스포성) 유어 아너 드라마-조폭 교과서 같아요 6 유어아너 2024/08/20 2,164
1616083 이럴땐 어떤표정 짓나요? 3 궁금 2024/08/20 968
1616082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는 어떤 게 예쁜가요? 4 앵끌루 2024/08/20 2,014
1616081 친정엄마 때문에 지금 너무 열이 받아서요 57 ** 2024/08/20 20,452
1616080 이사하면서 인덕션으로 바꿨더니. 15 인덕션 2024/08/20 6,600
1616079 물먹는하마의 꽉 찬 물은 어떻게 버리나요? 2 ... 2024/08/20 3,023
1616078 책임지려는 남자들이… 6 2024/08/20 1,920
1616077 62 동갑내기 재취업 안하는 게 그리 이산한가요?? 9 .. 2024/08/20 3,151
1616076 "동해 석유 시추, 에너지 안보에 도움" 7 애잔하다 2024/08/20 1,298
1616075 실직한 남편 보는 게 힘들어요. 44 ........ 2024/08/20 20,961
1616074 열나고 인후통 장례식 9 ㅇㅇ 2024/08/20 1,828
1616073 정재형 요정식탁에 나온 김성주 2 어멋 2024/08/20 3,892
1616072 올수리 저층/ 낡은 고층 어떤 거 선택하시나요? 21 2024/08/20 2,405
1616071 미식가라서 외식 아까운 분 계신가요? 6 요리 2024/08/20 1,479
1616070 결혼지옥 둘째아들 10 ... 2024/08/20 4,583
1616069 남편 생활비는 항상 부족 17 남편입장에서.. 2024/08/20 4,215
1616068 천주교) 미사 때 맨 앞자리 앉아 보신 분 13 집중 2024/08/20 1,889
1616067 보훈부, '친일 국정기조 철회' 요구한 광복회 감사 검토 11 이게나랍니까.. 2024/08/20 1,305
1616066 뒤늦게 VOS 노래에 빠졌어요 3 송송 2024/08/20 603
1616065 mbc 지키기 6 mbc 2024/08/20 859
1616064 당근에 부동산도 올라오네요? 6 2024/08/20 1,905
1616063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9 ㄴㄴ 2024/08/20 4,790
1616062 오늘은 에어컨 엄청 도네요 . . 2024/08/20 1,102
1616061 mbc를 구하는데 도와 주고 싶은데 5 2024/08/20 1,102
1616060 베트남 사파에 왔어요 21 @@ 2024/08/20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