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은 앞으로 간편식단

우리집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24-08-19 13:56:03

오랜만에 집에 있어서 냉장고정리 베란다정리 했더니

속이 시원하고 기분좋아요

집이 어수선하면 이상하게 찝찝하잖아요

마트서 장봐다 채워놓고

진짜 간편식 또띠아를 해봤습니다ㅎㅎ

냉동실에  있는 닭가슴살 바싹하게 굽고

겁나 비싼 시금치 잘라두고 양파슬라이스 해놓고요

토마토 잘게 다져놓았습니다

재료는 대충 끝~~

소스는 스파게티소스 그릭요거트에 꿀 넣고 마요네즈

조금  다진마늘  파슬리가루 넣고 섞어서

저는 난이 있어서 구워진 난에 소스를 바르고

위에 재료 얹고   피자치즈 올리고 

그위에 난으로 덥어서 구웠더니

세상 맛있네요 ㅎㅎ

앞으로는 복잡한  반찬 안하고 이렇게 먹을려구요

시금치 양파 토마토 야채도 먹고 

닭고기 먹고 ㅎㅎ

이럼 영양부족하지는 않겠지요?

IP : 211.36.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9 1:56 PM (222.233.xxx.137)

    지쳐쓰러진 저도 한입 먹고 싶네요

    또띠아 영양만점 맛도 최고죠

  • 2. ..
    '24.8.19 1:59 PM (211.46.xxx.53)

    영양은 만점이고 다이어트식인데요..간편하진 않네요.. 우선 겁나 비싼 시금치가 없고 닭가슴살을 바싹하게 굽는것도 힘들어요.

  • 3. 울집도 단골메뉴
    '24.8.19 2:00 PM (218.50.xxx.172)

    저희도 간편식 가능한 불안쓰고 전자렌지활용해서 해먹어요.
    샌드위치랑 또띠아 단골메뉴이고,
    렌지돌려서 야채찜 고구마도 쪄먹고 차돌박이랑숙주 쪄서 간장찍어먹고
    저두 앞으로 쭉 이렇게 간단하게 해먹으려구요

  • 4.
    '24.8.19 2:06 PM (211.36.xxx.112)

    저도 앞으로는 구색맞춰 장보고 반찬 골고루 안하기로 했어요
    저렇게 먹고 두유나 마시고 과일 먹음 될듯 싶어요

  • 5. 그죠
    '24.8.19 2:16 PM (1.235.xxx.154)

    편해요
    근데 한번씩 조기 굽고 된장에 한식으로
    먹고싶더라구요

  • 6. 저희도
    '24.8.19 2:20 PM (211.104.xxx.48)

    주말 한끼는 그렇게 먹어요. 어젠 미나리삼겹살 찡기에 쪄서 그것만 먹었어요. 소스도 간단히.

  • 7. 너무
    '24.8.19 2:29 PM (223.39.xxx.9)

    정성스럽고
    본격적인 요리아니세요?
    그집식구들 부럽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351 작년에 그 밤고구마…진율미 14 .. 2024/08/20 2,778
1616350 너무 더워서 밖에 안나가니 우울증 와서 우울증약 타왔어요 12 2024/08/20 5,102
1616349 50살 줄넘기... 무리일까요..? 14 50대 2024/08/20 3,794
1616348 중국산 깐도라지.. ㅠㅜ 3 이거 2024/08/20 1,651
1616347 아픈데 퇴근하고 밥 차리려니 7 ㅇ.ㅇ 2024/08/20 2,421
1616346 열 없으면 코로나는 7 8월 2024/08/20 1,724
1616345 엄마가 직장다녀 애가 혼자 밥먹고 차타고학원 13 123 2024/08/20 4,679
1616344 동아방송예술대 수준 어떤가요? 2 ㄷㄷㄷ 2024/08/20 1,257
1616343 냄새 안 나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7 저녁하자 2024/08/20 1,522
1616342 8/20(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8/20 589
1616341 스포성) 유어 아너 드라마-조폭 교과서 같아요 6 유어아너 2024/08/20 2,155
1616340 이럴땐 어떤표정 짓나요? 3 궁금 2024/08/20 964
1616339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는 어떤 게 예쁜가요? 5 앵끌루 2024/08/20 1,992
1616338 친정엄마 때문에 지금 너무 열이 받아서요 57 ** 2024/08/20 20,386
1616337 이사하면서 인덕션으로 바꿨더니. 15 인덕션 2024/08/20 6,564
1616336 물먹는하마의 꽉 찬 물은 어떻게 버리나요? 2 ... 2024/08/20 3,013
1616335 책임지려는 남자들이… 6 2024/08/20 1,916
1616334 62 동갑내기 재취업 안하는 게 그리 이산한가요?? 9 .. 2024/08/20 3,144
1616333 레이온 70 면30으로 레이온이 많은 니트티셔츠 나중에 늘어날까.. 1 ..... 2024/08/20 568
1616332 "동해 석유 시추, 에너지 안보에 도움" 7 애잔하다 2024/08/20 1,291
1616331 실직한 남편 보는 게 힘들어요. 44 ........ 2024/08/20 20,869
1616330 열나고 인후통 장례식 9 ㅇㅇ 2024/08/20 1,823
1616329 정재형 요정식탁에 나온 김성주 2 어멋 2024/08/20 3,886
1616328 올수리 저층/ 낡은 고층 어떤 거 선택하시나요? 21 2024/08/20 2,398
1616327 미식가라서 외식 아까운 분 계신가요? 6 요리 2024/08/20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