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입니다.
요즘 엄마께서 심각하지 않은 수술로 입원 중이신데
간병인 보험이 필요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에
알아보다가
남편이랑 저도 젊을 때 20년 납부 100세 보장으로
들면 퇴직하는 60세에는 납부가 끝나니
부담없을것도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이는 둘인데, 나중에 부담주고 싶지 않기도하고
남편이나 저나 둘 중 한명이 바쁠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간병인 사용하면 일당 주는 보험으로,
둘다 건강체라서 체증형(5년마다 보장금액의 10프로 상승)으로 하면
둘다 각각 3만4천원 정도이고
보장금액 상승없는 정액형으로 하면
둘다 각 2만원이에요.
보장기간이 길어서 체증형이 나을것같은데
체증형으로 20년 납부
둘다 미리 드는게 나을까요?
살면서
입원할 일 몇번있나 싶어서 고민이기도합니다.
살면서 출산외에는 입원한 적이 없고
남편도 한번도 없어요.
근데 60세 넘어가면 입원할 일 생길수도 있을것도같아서ㅜ
앞으로 더 좋은조건이 나올 수있겠고
변화되겠지만
퇴직전 돈벌 때 보험 들어서 납부 끝내놓으면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살아보니 어떠셔요?
간병인 사용 보험 드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