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였어요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24-08-19 13:40:28

코로나로 앓고 돌아왔어요. 일주일은 아픈거 같아요. 2년전보다 심하진 않은데 결코 약하지 않아요

코로나 인거 알고 병원 가는데 걷기도 힘들더라구요. 절대 처방약 없이 못 버텨요.

약 먹으며 꼬박 4~5일은 많이 힘들었어요. 

감기인줄 알고 2일은 그저 그렇기에 그리 지나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최근에 코로나 걸리신 분 계실까요?

그나마 코로나 약 말고 그냥 감기약으로 넘어가서 다행이라 생각했구요.

대신 사무실은 안가고 쉬었어요. 감기에. 몸도 너무 힘들고 했어요.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1:44 PM (58.224.xxx.94)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 지금 세번째 코로나인데 거의 무증상이에요.
    한 사흘전에 목이 좀 쎄하면서 근육통 살짝 있었는데 약 먹고 나니 그 후로 멀쩡해요.

  • 2. 저요
    '24.8.19 2:13 PM (210.90.xxx.114)

    8월 2일에 코로나 확진되어 열흘쯤 아프고 살아났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절대 감기 정도 아니었어요. 엄청나게 아프지는 않지만 코,목아프고 계속되는 두통이 기분나빠요. 시판 감기약으로는 절대 낫지 않아서 코로나 검사했더니 맞았구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게 몸 내부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지 계속 몸이 가라앉아 셧다운되어 계속 자게 되어요. 나흘째 거의 먹지도 못하고 잠만 잤고, 그 좋아하는 커피냄새 못맡고 과일 싫어하는데 의외로 과일만 잘 먹히더군요.
    일주일되니 거의 낫고 열흘째 정상 입맛과 컨디션 되었습니다.

  • 3. 저도 같음
    '24.8.19 2:14 PM (106.101.xxx.104)

    독감 정도로 아팠어요. 절대 감기 정도 아니고 하루는 끙끙 앓아서 병원도 못가겠던데 4-5일은 약으로 버텼어요.

  • 4. ㅇㅇ
    '24.8.19 3:29 PM (61.80.xxx.232)

    목엄청아프고 열나고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921 한 달 몇 백 용돈받고 점심먹기 너무 싫다는 글 보고... 6 가을이다 2024/09/02 3,511
1620920 문다혜씨는 직업이 뭐였어요? 140 국민 2024/09/02 33,747
1620919 아이돌보미 1일차 33 ㅇㅇ 2024/09/02 3,583
1620918 곽준빈 왤케 귀엽죠 23 ㅇㅇ 2024/09/02 4,073
1620917 윤총장은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이란말 3 무슨뜻? 2024/09/02 697
1620916 미국에 인도인들이 바글바글 15 ... 2024/09/02 4,922
1620915 간만에 대중교통을 탔더니 너무 힘드네요ㅠ 9 ........ 2024/09/02 2,110
1620914 허리아픈사람 탄탄 단단한 매트리스나 토퍼 뭐쓰세요? 4 ㅜㅜ 2024/09/02 1,137
1620913 곽상도 아들 퇴직금50억은 뇌물 아니죠? 25 ... 2024/09/02 1,773
1620912 주민세 오늘까지입니다. 11 .... 2024/09/02 1,356
1620911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 38 ... 2024/09/02 1,687
1620910 레스토랑 볶음밥에 들어가는 녹색 재료 이름 아시나요? 9 ..... 2024/09/02 1,761
1620909 짠지(무)가 잔뜩 생겼는데 이건 어떻게 먹는게 젤 맛있나요?? 8 짠지 2024/09/02 752
1620908 수시 상향지원 하려면 추합이 많이 도는데로 하는거죠? 1 상향 2024/09/02 1,179
1620907 살기 싫은데 당분간은 살아야겠음 5 진심 2024/09/02 2,615
1620906 대만 타이베이 숙소 좀 추천부탁드려요! 11 ^^ 2024/09/02 1,626
1620905 스텐팬 요령 확실히 알았어요 23 호이 2024/09/02 4,039
1620904 들깨를 2 2024/09/02 677
1620903 단양산카페 4 당일 2024/09/02 1,189
1620902 시국미사는 이제 안하나요?? 3 ㄱㄴ 2024/09/02 573
1620901 요즘 고물가에 오이김치가 살려주고있네요 16 나죽겄다 2024/09/02 2,693
1620900 세련된 머리 하고 싶은데 결국 돈인가요 5 …………… 2024/09/02 2,347
1620899 총독부 건물 폭파하지 말았어야 한다구요? 14 .. 2024/09/02 1,369
1620898 근데 어차피 다혜씨랑 사위 이혼한거 아니예요?? 17 2024/09/02 7,107
1620897 까르띠에 러브 팔찌 하시는 분? 2 2024/09/0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