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거야 똑같겠지만 실외기실 남의집 뜨거운 바람은 없을 듯 한데 그래도 환기하고 싶을때 맘대로 하고 마당 빨래 널고 여름밤은 아파트 보다 좀 쾌적하지 않으신가요?
겨울에 추운거 말고 한여름만 봤을때요..
더운거야 똑같겠지만 실외기실 남의집 뜨거운 바람은 없을 듯 한데 그래도 환기하고 싶을때 맘대로 하고 마당 빨래 널고 여름밤은 아파트 보다 좀 쾌적하지 않으신가요?
겨울에 추운거 말고 한여름만 봤을때요..
단열 잘 된 20년 된 단층주택인데
한여름엔 마당 나무가 우거지는데다
한낮 땡볕은 암막커튼 치고
에어콘 약하게 틀고
이러면 서늘해요
집마다 사정은 다를 듯
앞으로도 이런 더위가 될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녁에 실외기 열 단체로 뿜어대고 가동소음이 장난이 아닌 아파트를 좀 피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ㅜㅜ
주택의 습기는 어떤가요? 기온보다 습도가 더 무서워서요.
습도 높습니다
제습기 필수고요
제습기 있으면 별 불편은 없어요
습기는 아파트도 대단하네요 주택은 더 심하다는 거겠지요?
습도높고
일거리 많고..
저는 젤 걱정되는게 보안문제요.(캡스같은거 달면 되겠지만..)
아파트가 그래도 젤 보안걱정없는듯 해서
한여름 한달정도 더위땜에 주택이사는..
차원 다르죠
층간소음 스트레스 받을일없고
습도 ?에어컨 없던 시절얘기죠
그놈의 보안타령도 웃기고
안살아본이들이 보통 그런말 하죠
8년째 단독들 모여있는 타운하우스살고있는데 에어컨은 항상 25로 맞춰놓고 자기전에 송풍3시간 예약하고 자요. 자다가 더워서 깨는 일은 없었구요. 습기는 거실의경우 에어컨 제습으로 틀고
각 방에는 제습기 가끔 돌려주니 괜찮아요.
요즘 해가 좋아서 이불빨래 널기 너무 좋긴해요. 이불이나 베개ㅠ인형들 모조리 일광소독되라고 건조대에 그냥 널어놓으면 금새 뜨거워집니다.
잔디는 오후쯤 나가서 물한번 쫙 뿌려주니 아주 잘 자라네요.
저는 단독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제 아파트로 다시 이사못갈듯합니다.
저 주택에만 17년 살았어요
보안타령아니고
도둑 들어요ㅠ
근데 요즘은 캡스같은거 있으니까
돈쓰면 괜찮긴하겠죠
댓글보고 또 두근거리네요 작년부터 주택이 아른거려요 남편은 저만 선택하면 가자는쪽이고요 아파트의 편리성으로 밀어내고 있는데 올여름은 유독 아파트가 답답하고 힘겹네요
오래된 주택(빨간 벽돌 단층) 태양광 설치해서 살아요.
제습기 2대 돌리고 방마다 실링팬 달고 벽걸이 에어컨으로 살만합니다. 댓글처럼 주택은 집집마다 상황따라 진짜 케바케입니다.
주택은 캐바캐에요.
장점 :주차 (바로앞이집이니), 층간소음없는거,빨래나 가전제품 맘대로가동, 계절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거, 상당히 조용함
단점: 여름습도,겨울눈(마당쓸기 등), 벌레와동거 , 집 안밖으로 관리(이거 돈많이 듬), 보안문제 (캡스나 cctv로 해결가능)
습도는 에어컨 약하게 틀어도 금방 잡혀요.
바퀴는 일년에 두번 정도 왕바퀴 본 적 있고
층간소음 없어서 좋고
옥상 있으니 소소한 행복 누리기에 좋았어요.
차광막 사다 옥상이랑 서향부분에 달았더니 한결 시원해요.
태양광 있어서 에어컨 돌려도 부담 덜하고요.
지금은 실링팬+선풍기로 시원해요.
동네 끝집이라 사람들 간섭도 없고(동네 분들이 점잖으심.)
3년 사는동안 누구 들어오고 이런적도 없어요.
요새는 밤에 풀벌레들이 우는데 너무나 좋네요.
초여름에는 개구리가 우는데 이젠 벌레소리로 바뀌었어요.
30년된 주택 싹 고쳐서 왔는데 벌레나 모기 들어오고 이런것도 없어요.
불편한 점은 분리수거요.
어르신들은 그냥 봉투에 다 버리시는것 같은데
차마 그럴수가 없어서 차타고 5분 가면 있는 곳에 가서 버리거든요.
돈있으면 주택 강추해요
태양광을 2개 달아서 전기세는 한여름제외하고는 기본료만 내고있어요. 저번달에 전기세 2만원 나왔네요.
보안이 걱정된다면 나홀로 단독말고 저처럼 모여있는 단독으로 가는게 안전하죠. 마당이 옆집이랑 붙어있긴하지만 담을 어느정도 높이 쌓으면 프라이버시 걱정안해도되구요.
전 단독으로 이사와서 제일 좋은게 주차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간다는거 ㅋㅋ. 눈비올때 짐많을때 차에 놓고온 물건가지러갈때 최고 편해요.
단점은. . 마당이나 폴딩설치되어있는 테라스같은 공간들 관리가 필요하다는거. 근데 대저택아니면 사실 이것도 할만합니다.
저도 어느순간 아파트에서 사는게 갑자기 너무 싫어져서 단독으로 가게된거였어요.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들면 웬만해선 포기가 안되서 그때부터 열심히 알아보고다녔어요. 꼭 실제로 현장답사해보세요.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심에서 멀지않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추천합니다. 전 아무리 집이 근사하고 멋져도 도심이랑 멀리 떨어진 집은 제외시켰어요.
자세한 설명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민을 한참 더 해야겠지만 주신 댓글들이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나름 주택도 케바케~~모두 다르겠지요
주택은 여러가지 ᆢ집관리,ᆢ보수가 제일
신경쓰일것 같아요
ᆢ현재 주거하는 분들 ᆢ어떻게 하나요?
1년에 못1개 안박는 솜씨여서요
아파트는 관리실이 있으니 인터폰하면
관리실에서 직원ᆢ보내서 후다닥ᆢ아니면
어떻게 수리하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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