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 싶은거 하고 살기 어때요?

ㅡㅡ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4-08-19 11:03:45

집 육아만 하고 살다가

아이들 입시 끝나고 독립까지 하고 나면

그때부터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게 좋아보여요.

살림은 대충 해도 되고 남한테 피해주는 일이

아니면 땡땡이치고 놀러다니는 단순한

일상을 보내는 기간도 필요하지 싶어요.

그렇게 사는 분들이 계신가요

 

 

하고 싶었던 일들과 즐겁고 편한 것들을 찾고 

더 나이들기 전에

신나게 살고 싶네요.

 

IP : 223.38.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8.19 11:04 AM (219.240.xxx.235)

    시한부로 그렇게 사는건 재미가 없더라구요..그리고 가장 즐거운건 사람한테 오는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걸 해도 혼자하면 전 금방 재미가 없더라구요

  • 2. ㅇㅇ
    '24.8.19 11:08 AM (1.227.xxx.142)

    나이들면 의욕이 떨어지기도 해요.
    지금부터 사부작사부작 좋아하는거 하세요.
    그래야 쭉 이어가죠.
    홧팅~ ㅎ

  • 3. 지금
    '24.8.19 11:14 AM (175.208.xxx.164)

    그렇게 살아요. 평화롭고 여유 있고 너무 좋아요.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한심한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4. ㅇㅇ
    '24.8.19 11:16 A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지금님
    저희도 그렇게 살아요
    평화롭고 좋네요
    찬바람 나면 캠핑도 자주 갑니다
    아들딸 다 결혼했고
    우린 자유여요
    살면서 지금이 젠 좋네요

  • 5. ...
    '24.8.19 11:2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 입시 끝나고 독립하면 그러고 살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
    예전에 하고싶던 거 재미있던거 다 흥미가 없어졌어요
    늙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84 입시 알못입니다. 원서질문! 9 알못 2024/10/20 1,077
1631783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3 ㅇㅁ 2024/10/20 3,156
1631782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834
1631781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2 ........ 2024/10/20 5,669
1631780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2,004
1631779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2,142
1631778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4,059
1631777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3,090
1631776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6,137
1631775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886
1631774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329
1631773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321
1631772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85
1631771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178
1631770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814
1631769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5,151
1631768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182
1631767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388
1631766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958
1631765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2 저요저요 2024/10/20 3,970
1631764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8 .... 2024/10/20 1,528
1631763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4 ㅇㅇ 2024/10/20 2,919
1631762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3 ... 2024/10/20 5,118
1631761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6 그림자 2024/10/20 1,462
1631760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223